[FETV=장민선 기자] DB금융투자는 3일 서울 여의도와 선릉에서 투자설명회를 각각 개최한다. 3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DB금융투자 본사(여의도역 5번 출구) 지하 1층에서는 '해외선물과 주식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현수 전문가와 모닝에셋 김동욱 소장이 진행하는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DB금융센터(선릉역 1번 출구) 지하 2층 다목적실에서 '해외선물 투자전략'을 주제로 김종철 주식정보라인 대표가 진행하는 투자설명회가 개최된다.
[FETV=장민선 기자] 하나금융투자 영업부금융센터는 2일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어려운 시장을 이겨내는 5인의 투자 솔루션’이란 주제로 ‘투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크 콘서트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강연회는 최근 큰 폭의 조정을 보이고 있는 국내증시로 시름이 깊은 투자자들이 현재 불안한 시장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하나금융투자 영업부금융센터의 김호균 차장이 해외주식, 글로벌 ETF투자 노하우를 설명하고, 서초WM센터 송준식 차장은 위기 극복의 대안이 되는 해외채권, 외환투자 전략을 설명한다. 투자정보 오픈마켓인 스탁포인트에서도 소속 멘토 3명이 나와 향후 국내시장 투자전략과 하락장 대응방안, 차트를 활용한 분석 기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투자 콘서트’는 사전 신청한 220명까지 참가가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FETV=장민선 기자] 에스엔피월드가 최대주주 변경과 대규모 자금조달 소식에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에스엔피월드는 전일대비 1350원(20.42%) 오른 79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에스엔피월드는 전동걸 외 3인이 키스톤앤젤스제1호투자목적회사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양수도금액은 341억4497만원으로 변경 예정일은 12월 17일이다. 동시에 운영자금,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와이앤케이 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69억62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동시에 진행한다. 신주발행가액은 4420원, 납입일은 12월 21일이다. 또 피앤엠씨 대상으로 운영자금,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5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도 발행한다. 전환가액 4970원으로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주식총수 대비 56.09%에 달한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2일 오전 9시1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78%(750원) 오른 4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1.76%(1200원) 오른 6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반도체 기업의 주가가 급등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은 6.4%, AMD 11%, NXP 12.1% 상승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은 내년부터 데이터센터와 5G를 통한 AI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견조한 서버 수요 증가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올해 실적 추정치 기준 삼성전자는 주가순이익비율(PER) 6.5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 SK하이닉스는 PER 3.0배, PBR 0.8배를 기록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로 갈수록 현재 과도한 우려가 선반영된 밸류에이션은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셀트리온과 신라젠 등 바이오주가동반 오름세다. 2일 오전 9시31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1.54% 오른 23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신라젠과 네이처셀도 각각 5.36%, 1.09% 상승세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미중간 무역 갈등을 원치 않는다면서 이달 말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극적인 타협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 바이오 인덱스가 4.09%나 폭등했다.
[FETV=장민선 기자] 노바텍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뛰며 공모가 대비 29% 상승한 모습이다. 2일 오전 9시27분 현재 노바텍은 29.79% 오른 1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바텍은 공모가 1만원 대비 41% 상승한 1만41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8300원을 기록 중이다. 노바텍은 자석 전문 회사로, '차폐자석(Shield Magnet)'이라는 개념을 만들고 이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차폐자석은 자력을 차폐하거나 증폭함으로써 효율을 극대화하는 특수 기술로 자석과 강자성체를 결합해 자력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금속 자성체 형태로 설계한다. 노바텍은 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본체 및 각종 IT 기기의 심재와 케이스 등에 적용하는 다양한 마그넷 제품을 양산한다.
[FETV=장민선 기자] 앱클론이 중국 업체와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앱클론은 2일 오전 9시2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8250원(19.76%) 오른 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전날 중국의 대형 제약그룹 푸싱의 상하이헨리우스바이오텍과 위암 및 유방암 표적 항체신약 AC101의 글로벌 판권에 대해 4500만 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중국 권리 계약에 포함된 옵션으로, 상하이 헨리우스는 해당 파이프라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옵션을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는 초기기술료 약 110억 원이 인식돼 흑자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FETV=장민선 기자] 증권업계의 올 3분기 실적이 최악의 업황에 비해 양호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 거래대금 감소에도 불구하고 사업 다각화로 양호한 실적을 낼 전망이다. 다만 4분기에는 실적 하락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 3분기 실적 예상보다 선방...채권·IB 등 호황 3분기 증권업계는 거래대금, 고객예탁금, 신용융자잔고, 주가연계증권(ELS) 조기상환액 등 수익 지표는 부진했다. 다만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운용 환경 개선, 대형 투자은행(IB) 딜에 따른 수익 개선, 자회사 실적 호조 등이 실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증권업종 내 당사가 커버하는 미래에셋대우,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대신증권의 3분기 합산 순이익이 전 분기보다 20.9% 줄고 지난해 동기보다는 9.7% 증가한 543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증권사별로 순이익 규모 예상치를 살펴보면 메리츠종금증권이 30.0% 오른 1150억원, 한국금융지주가 전년동기보다 20.2% 오른 142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수탁수수료 수익 감소로 인해 같은기간 24.9% 감소한 1008억원을
[FETV=장민선 기자] GS리테일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10분 기준 GS리테일은 전 거래일보다 5.96%(2100원) 상승한 3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리테일은 전날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3분기 776억27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9.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32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FETV=장민선 기자] 국보디자인이 자기주식 취득에 나선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 12분 현재 국보디자인 주가는 전일대비 14.06% 오른 1만4600원을 기록 중이다. 국보디자인은 전날 장 종료 후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NH투자증권이고 취득 예상기간은 2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