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레드로버가 제 3자배정 유상증자 소식에 장 초반 급등했다. 6일 오전 9시30분 현재 레드로버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14.51% 상승한 25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드로버는 전날 5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최대주주인 에이치에스디앤씨, 리츠에쿼티파트너즈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보통주 275만4820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발행가는 1815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12월18일이다.
[FETV=장민선 기자] KCC가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약세다. 6일 오전 9시43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KCC는 전 거래일보다 3.83% 내린 25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KCC의 3분기 매출액은 9313억원, 영업이익은 76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9.7%, 27.6% 감소했다"며 "입주물량 감소세 전환, 주택거래량 감소, 자동차 판매부진 등 전방 산업의 압박이 컸다"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에도 원재료 가격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내년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로 건자재 매출의 역성장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FETV=장민선 기자] 크루셜텍이 장 초반 급등하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15분 현재 크루셜텍은 전일 대비 10.09% 오른 1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루셜텍은 10월 30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며, 이 기간 주가는 1400원선에서 1900원 선으로 뛰었다. 크루셜텍은 생체인식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회사는 5일 스마트폰 등 다양한 IT 기기의 측면 장착에 최적화된 신규 지문 센서 CB2400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서는 자회사인 캔버스바이오(CanvasBio)를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스마트폰의 얇은 측면에 장착하기 위해 센서의 폭이 2.2mm 인 울트라내로우(Ultra Narrow)급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FETV=장민선 기자] 키움증권은 6일 오전 9시 여의도에 위치한 키움증권 본사에서 서울히어로즈와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사가 체결한 계약 내용에 따라 키움증권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간 서울히어로즈의 메인스폰서로서 네이밍 라이츠를 행사할 수 있게 됐으며, 메인스폰서십 금액은 연간 100억원 규모다. 키움증권과 서울히어로즈는 2019년 1월 중 메인스폰서십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며, 그 자리에서 팀 명을 비롯해 CI 등을 발표 할 예정이다.
[FETV=장민선 기자] 어보브반도체가 6일 3분기 호실적에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어보브반도체는 전 거래일대비 16.45% 오른 4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어보브반도체는 전날 장 마감 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3억5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7억3800만 원으로 1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2억2100만원으로 31.2% 증가했다.
[FETV=장민선 기자] 쎄미시스코가 소재부품기술개발 국책연구개발사업에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쎄미시스코가 전일 대비 2170원(29.89%) 오른 9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쎄미시스코는 전날 '제2차 소재부품기술개발 국책연구개발사업'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책연구개발사업은 ‘롤러블 유기태양전지용 투명전극 소재 및 공정 개발’에 관한 것으로 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향후 정부지원금 약 32억 원이 유입될 예정이다.
[FETV=장민선 기자] 대보마그네틱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대보마그네틱이 시초가 대비 6900원(11.46%) 오른 6만7100원에 거래 중이며, 공모가(3만1000원)를 훨씬 웃돌고 있다. 대보마그네틱은 2차전지 탈철시스템 및 소재 임가공 전문기업으로, 2차전지 소재와 셀 공정(융합 및 절단)에 사용되는 전자석탈철기(EMF) 개발·제조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32억 원, 영업이익 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3.3%, 233.8% 증가했다.
[FETV=장민선 기자] 셀트리온이 일본 유방암 치료제 시장 진출 기대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1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0.83% 오른 24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은 전일 일본에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허쥬마(CT-P6, 성분명 트라스트주맙)의 오리지널의약품인 '허셉틴'의 유방암 관련 특허를 무효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허 무효화에 따라 일본 내 유방암 치료제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허쥬마는 로슈의 자회사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바이오시밀러다.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하려면 보건당국의 허가와 별개로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를 무효로 해야 한다. 셀트리온은 올해 3월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허쥬마를 위암에 쓰도록 허가받았으나, 아직 유방암 치료제로는 승인받지 못했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무효로 한 특허 2건은 2020년 만료를 앞둔 조기 유방암 환자 치료에 관한 것으로, 일본 유방암 치료제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할 장벽이었다. 셀트리온은 2016년부터 특허 무효화를 시도한 끝에 항소심 두 건에서 모두 특허
[FETV=장민선 기자]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유한양행이 전날 상한가에 이어 나흘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날보다 4만 2000원(17.75%) 오른 27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5일 개발 중인 폐암치료제 'YH25448'을 얀센에 기술이전했다고 발표했다. 총 금액은 12억5천500만 달러(1조4천억원)다. 김태희 미래에셋대우 애널리스트는 "YH25448는 이미 우수한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FETV=장민선 기자] 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상승 반전했다. 6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89포인트(+0.43%) 오른 2085.8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70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81억, 기관은 8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상승종목은 501개, 하락종목은 205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1.73%), 철강금속업(+0.96%), 운수장비업(+0.94%)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전자업(-0.28%), 전기가스업(-0.20%) 등은 내림세다. 한편, 코스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38포인트(+0.49%) 오른 695.32포인트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