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22일 자본시장연구원과 공동으로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전자투표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연다고 12일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예탁원의 의뢰로 지난 7월부터 자본연이 수행한 전자투표 활성화 방안과 한국형 전자주주총회 도입방안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일본의 전자투표 관리기관(ICJ)과 터키의 전자주주총회 플랫폼 운영기관(MKK)도 참석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가하려면 오는 16일까지 전자투표시스템 홈페이지(evote.ksd.or.kr)를 통해 사전 등록해야 한다. 예탁원은 "학계업계 전문가와의 깊이 있는 토의를 통해 의결권 제도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경동나비엔이 3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54분 현재 경동나비엔은 전일 대비 2000원(-5.07%) 내린 3만7450원에 거래 중이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9일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1.4% 줄어든 77억 원, 매출액은 2.9% 증가한 1587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FETV=장민선 기자] 카페24가 3분기 부진한 실적에 장 초반 급락세다. 1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카페24는 전날대비 1만 3900원(12.86%) 내린 9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카페24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84억원, 32억원으로 모두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45억원 대비 10억원 이상 밑돌았다.
[FETV=장민선 기자] 한섬이 3분기 실적 호조에 장 초반 강세다. 12일 오전 9시43분 현재 한섬은 전 거래일 대비 9.14% 오른 3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섬은 9일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827억8600만원, 186억44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3.3% 늘어났다.
[FETV=장민선 기자] 웹젠이 3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세다. 12일 오전 9시6분 현재 웹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50원(14.38%) 오른 1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웹젠은 게임 전문 개발 및 서비스 업체로,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54억원으로 441.4% 늘었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최종 결론을 앞두고 급락 중이다. 1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보다 3만1000원(8.42%) 내린 33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최종 결론은 오는 14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에서 내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증선위가 고의적 분식으로 결론내리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매매정지와 함께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오르게 된다.
[FETV=장민선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3분기 실적 호조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9시 20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는 전 거래일 대비 8.42% 오른 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9일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3.8% 증가한 122억 원, 매출액이 14.5% 증가한 114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강양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임플란트 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을 지속 중이며 국내외 체어 및 기자제 역시 안정적인 성장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FETV=장민선 기자] 셀트리온이 3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세다. 12일 오전 9시1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만7500원(7.63%) 내린 2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셀트리온 주가는 장중 8.06%까지 하락했다. 셀트리온은 9일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16% 감소한 736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48.62% 줄어든 547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0.42% 내린 231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가동률 하락에 따른 매출원가 상승은 내년 1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2019년 상반기까지는 1공장 가동 중단의 영향으로 영업이익 개선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전일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0.17포인트(-0.97%) 내린 2065.9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81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면, 외국인은 95억, 기관은 6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현재 하락종목은 543개, 상승종목은 180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5.95%), 비금속광물업(-1.26%), 전기전자업(-1.19%)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0.08%)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전일 대비 9.33포인트(-1.36%) 내린 677.9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NH농협은행은 11일모바일 간편 은행업무 플랫폼인 '올원뱅크'의 3.0 버전을 출시했다고밝혔다. 새 버전에는 대화형 서비스인 '인공지능(AI) 상담톡' 기능이 추가됐다. 고객이 상품이나 업무 등 궁금한 내용을 입력하면 AI가 질문에 답하거나 요청한 내용을 실행하며,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NH프로포즈' 서비스도 추가됐다. 로그인, 계좌등록, 상품가입 등을 했을 때 '캔디'를 자동 적립하고, 쌓인 캔디로 행사에 응모하거나 금리 할인권을 받을 수 있는 제도도 시행한다. 농협은행은 새 버전에 맞춰 올원뱅크 전용 상품을 추가 출시했다. 'NH올원해봄적금'은 고객이 개인적인 목표를 설정한 뒤, 매일 그 목표를 이뤘을 때 1000원부터 적립할 수 있는 적금이다. '올원외화포켓적립예금'은 외화 전용상품이다. 현재 올원뱅크 회원 수는 약 285만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