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휠라코리아가 3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4일 휠라코리아는 장중 7.41%(3900원) 오른 5만65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12일 이후 3일 연속 신기록이다. 오전 9시21분 현재는 4.37% 오른 5만4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지난 12일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11% 급등했다. 전날에도 장중 3% 이상 상승하다 소폭 하락마감했지만, 이날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휠라코리아에 대해 국내 패션기업 중 처음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7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조정했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최종 결론을 앞두고 강세다. 14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8000원(2.55%) 오른32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9시부터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삼성바이오 재감리에 따른 제재 조치안을 심의하고 있다. 회계처리 변경에 대한 '고의성' 인정 여부가 관건이다. 고의적 분식회계로 결론나면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된다. 이태영 KB증권 연구원은 "회계처리 적절성에 대해 ‘적절함’으로 결정날 경우 문제가 해소되지만, 증선위가 회계처리 위반으로 최종 결론을 내리면 15일 이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 여부가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하락세를 보였던 전일과 달리 기관의 매수에 상승 반전했다. 1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18포인트(+0.01%) 오른 2071.4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다. 기관은 116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억, 외국인은 12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금일 현재 상승종목은 433개, 하락종목은 288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1.93%), 비금속광물업(+1.46%), 전기가스업(+1.20%)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약품업(-0.47%), 금융업(-0.35%), 전기전자업(-0.25%) 등은 내림세다. 반면, 코스닥은 전일 대비 0.60포인트(-0.09%) 내린 670.25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13일연결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4109억원으로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이는 3분기 누적 실적 기준으로 동원증권-한투증권의 통합 직후인 2006년 3분기(7322억원) 이후 12년 만에 가장 큰 수준이다. 당시에는 두 증권사의 통합에 따른 특별자산처분이익이 반영됐었다. 한투증권은 현재 추세대로 4분기 순이익을 올린다고 가정했을 때 올해 연말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2.3%로, 4조 이상 국내 초대형 투자은행(IB) 가운데 1위를 고수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3분기만 따로 놓고 보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615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3.8% 감소했다. 매출액은 23.7% 늘어난 1조7564억원, 당기순이익은 6.2% 줄어든 123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투증권관계자는"순이익은 부문별로 위탁매매(BK) 22.4%, 투자은행(IB) 22.4%, 자산운용(Trading) 21.6%, 자산관리(AM) 13.7%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며 "3분기 들어 국내 증시 환경이 급격히 위축돼 주식 거래대금이 감소했지만 사업 부문 간 시너지로 안정적인 성과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2040선에 머물며 주춤하고 있다. 13일 11시 3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30.68포인트(1.47%) 내린 2049.7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1464억원을 매도 중인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52억원, 404억원 순매수 중이다. 금일 시장에서는 720개 종목이 하락, 136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3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5.17%), 증권(-3.15%), 전기전자(-3.03%) 등은 내림세다. 의약품(1.05%) 등은 오름세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1.64포인트(1.74%) 내린 659.1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13일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 11월 과정을 오는 21일과 22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 100세시대 아카데미 강좌의 주제는 '2019년 국내 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유망종목'과 '2019년 해외채권 투자전망'이다. 21일에는 NH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에서, 22일에는 NH투자증권 본사 아트홀에서 각각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첫 번째 강좌에서는 글로벌 경기에 대한 판단, 트럼프 행정부를 비롯한 글로벌 정책 방향 등 주요 변수를 점검하고, 수익률 극대화를 위한 2019년 국내 주식시장 투자전략에 대해 오태동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장과 김병연 수석연구원이 강의한다. 두 번째 강좌에서는 내년도 해외채권 투자전망에 대해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장이 강의한다. 2019년 해외채권시장은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달러채권의 매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금년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져 2019년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며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자산시장 동향에 맞춘 주제, 이슈 강좌를
[FETV=장민선 기자] 삼성증권은 13일대구테크노파크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지난 12일 오후 대구 동구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테크노파크는 230여 기업이 입주해있으며, 대구 지역 강소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대구광역시의 출자 출연기관으로 1998년 설립됐다.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고 있는 유망기업들은 앞으로 삼성증권을 통해 법률·세무 등 삼성증권 전문가 그룹의 맞춤형 서비스는 물론 기술특례 상장, IPO, M&A 등 자금조달 관련 IB 서비스에 이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증권은 대구테크노파크 소속기업을 대상으로 정기 포럼 개최, IPO 예비기업을 위한 경영 컨설팅,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IR 자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대구테크노파크 권업 원장과 삼성증권 이선욱 대구경북 지역사업부 상무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향후 활발한 제휴를 통해 상호협력을 확대해가기로 논의했다.
[FETV=장민선 기자] 키움증권이 기대치를 밑도는3분기 실적 발표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13일 오전 9시 34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날보다 3700원(4.38%) 내린 8만800원에 거래중이다. 키움증권은 전날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484억7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0.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인 600억원을 밑돈 실적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5.7%, 83.2% 늘어난 4685억6200만원, 794억5900만원을 기록했다. 강승건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일평균거래대금이 지난 분기 보다 32.7% 감소하며 브로커리지(위탁 매매) 수수료 이익이 줄고, 자기자본 투자(PI) 성과 부진에 따라 트레이딩(Trading) 손익이 나빠져 순이익이 기대치에 이르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4분기도 부진한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으로 증가한 신용대출 여력이 수익 창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자회사인 저축은행과 자산운용의 견조한 이익 흐름은 이익 안정성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LG이노텍 주가가 고객사인 애플이 부품 공급업체에 납품을 줄이라고 요청했다는 소문에 급락하고 있다. 13일 9시 57분 현재 LG이노텍은 코스피 시장에서 8.68% 떨어진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9.5%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9만 910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애플을 고객사로 둔 미국 기업 루멘텀홀딩스는 2019회계연도 하반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루멘텀홀딩스는 "대형 고객사가 납품을 줄이라고 요청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후 시장에서는 대형 고객사를 애플로 추정했다. 이 영향으로 LG이노텍 주가도 타격을 받았다. LG이노텍은 아이폰X에 탑재되는 3D센싱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5.04% 떨어졌고, 루멘텀홀딩스는 32.98% 급락했다.
[FETV=장민선 기자]유티아이가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에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42분 현재 유티아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16.54%오른 6270원에 거래 중이다. 유티아이는12일주가안정 및 주주가치제고를 위해 3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지난 12일부터 내년 5월13일까지다. 계약체결기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