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동부건설이 신규 공사 수주 소식에 19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동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3.72% 오른 7240원에 거래됐다. 지난 16일 장 마감 후 동부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하남감일 B4BL 아파트 건설공사 9공구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총 공사금액 762억원 가운데 동부건설의 시공지분율 80.57%에 해당하는 614억원으로 작년 연결기준 매출의 8.75% 규모다.
[FETV=장민선 기자] 휴젤이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9일 오전 9시 27분 현재 휴젤은 전 거래일 보다 1만4800원(5.04%)오른 30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장 마감 후 모건스탠리는 휴젤 지분 5.16%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휴젤은 최근 실적 부진 등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지만, 모건스탠리가 지분을 확보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FETV=장민선 기자] 현대중공업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19일 장 초반 강세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9% 오른 13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유승우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은 조선 3사 중에서 가장 독보적인 수주량을 보인 덕에 내년에 건조 물량이 늘어 매출액의 턴어라운드(실적)가 확실하고 영업이익도 수주 선종의 선가 인상 기조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5만8천원에서 17만원으로 올렸다.
[FETV=장민선 기자] 디지캡이 권리락 효과에 장 초반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19분 현재 디지캡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9.13% 상승한 4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지캡은 지난 16일 무상증자로 이날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4436원이다.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반영되면서 주가가 싸 보이는 착시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73포인트(+0.18%) 오른 2096.1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79억, 외국인은 12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8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 금일 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43개, 하락종목은 172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업(+1.00%), 종이목재업(+0.89%), 건설업(+0.87%)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통신업(-0.09%), 화학업(-0.02%), 전기전자업(-0.02%) 등은 내림세다. 한편, 코스닥도 개인의 매수세에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07포인트(+0.44%) 오른 693.2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식 중 일반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주식 규모가 3조원을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1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고의 분식회계로 거래가 정지된 지난 14일 현재 일반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삼성바이오 주식 수는 960만2442주(지분율 14.53%)로 추정됐다. 결국 일반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식 평가액은 거래정지 직전인 14일 종가 기준으로 3조2120억원에 달한 셈이다. 추산 방식은 전체 발행주식에서 지난 6월 말 현재 최대주주와 기관투자자가 신고한 보유 주식과 이달 14일 현재 외국인 투자자가 가진 주식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추산했다. 재벌닷컴은 이달 14일 현재 외국인 보유 주식도 598만7873주(지분율 9.05%)로, 2조29억원 규모에 달한 것으로 추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대주주인 삼성물산의 보유 지분은 43.44%(이하 6월 말 기준)로 9조6144억원 규모에 달했다. 그다음으로 삼성전자(지분 31.49%)의 보유 주식 가치는 6조9699억원 수준이었다. 기관투자자 중에는 삼성자산운용(지분 0.55%)과 한국투자신탁운용(0.35%), 미래에셋자산운용(0.24%) 등의 보유 지분이
[FETV=오세정 / 장민선 기자] [편집자주] 2018년 3분기 경제성장률이 하락하는 가운데 경기 동행 및 선행 지수 모두 장기간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어 현재 경기 하강 국면이 지속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생산 활동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등 전반적인 산업 경기에 확실한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현대경제연구원이 발간한 ‘2019년 주요 산업별 경기 전망과 시사점’을 바탕으로 산업별 경기를 예상하고 시사점을 도출해본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내수 부진과 수요 산업 경기 악화로 철강 부문은 침체, 기계와 석유화학 부분은 글로벌 수요 둔화로 후퇴, 조선업은 장기간 수주 부진의 영향을 받아 미약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내수수요 및 생산량 하락세...철강산업, 불황국면 지속될 듯 2019년 철강 산업은 주요 수요 산업 부진으로 철강재 내수수요 및 생산이 모두 감소하며 불황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유란 현대경제연구원은 "2017년 4분기 이후 생산과 출하 감소가 지속되고 재고가 증가하는 등 철강산업 경기가 침체 국면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그는 "철강 생산지수 증가율은 2017년 4분기 이후
[FETV=장민선 기자] 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4.34포인트(+0.21%) 오른 2092.4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81억, 기관은 105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외국인은 208억을 순매도 했다. 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564개, 하락종목은 261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86%), 운수장비업(+1.30%), 건설업(+1.29%)이 강세를 보였으며, 전기전자업(-0.75%), 종이목재업(-0.62%), 서비스업(-0.15%)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은 외국인의 매수세에 전일보다 8.80포인트(+1.29%) 오른 690.18포인트로 상승 마감했다.
[FETV=장민선 기자] 미래에셋대우 조웅기 사장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최경주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미래에셋그룹은 16일 조 부회장과 최 부회장, 사장 3명, 해외법인대표 2명 등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조웅기 부회장은 2011년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에 취임한 뒤 2017년 통합 미래에셋대우 출범과 동시에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최경주 부회장은 2015년 미래에셋증권 WM부문 대표 사장, 2016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연금마케팅부문 총괄대표 등을 역임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이 밖에 미래에셋대우 김상태 사장,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미섭 사장, 미래에셋생명 김재식 사장의 승진을 단행했다. 아울러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의 이정호 사장을 아시아퍼시픽 총괄 대표로, 스와루프 모한티 인도법인 대표를 아시아퍼시픽 총괄 부대표로 각각 선임했다.
<미래에셋대우> ◇ 부회장 승진 ▲ 대표이사 조웅기 ◇ 사장 승진 ▲ IB1부문 김상태 ◇ 전무 승진 ▲ CRO 안종균 ◇ 상무보 승진 ▲ 업무혁신팀 노정숙 <미래에셋자산운용> ◇ 부회장 승진 ▲ 마케팅 총괄 최경주 ◇ 사장 승진 ▲ 글로별경영부문 김미섭 ◇ 아시아퍼시픽(Asia Pacific) 총괄 ▲ Asia Pacific 대표 이정호 ▲ Asia Pacific 부대표 스와루프 모한티(Swarup Mohanty) <미래에셋생명> ◇ 사장 승진 ▲ 대표이사 김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