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에스엔유가 대규모 장비 공급계약 소식에 급등했다. 22일 오전 9시37분 현재 에스엔유는 전 거래일 대비 18.44% 상승한 2960원에 거래 중이다. 에스엔유는 전날 중국 Wuhan BOE Optoelectronics Technology Co.,Ltd와 255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21.98%에 해당하는 액수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0년 3월10일까지다.
[FETV=장민선 기자] 샘코가 158억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에 장 초반 강세다. 22일 오전 9시33분 현재 샘코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6.34% 오른 5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샘코는 158억7800만원 규모의 항공기 부품(B737 MAX Skin)을 AVIC SAC COMMERCIAL AIRCRAFT COMPANY LTD.(SACC)와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52.78%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지난 21일부터 2023년 11월20일까지다.
[FETV=장민선 기자] 락앤락이 230억 규모 자사주 소각에 장 초반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27분 현재 락앤락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0.77% 상승한 1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락앤락은 전날 자사주 81만3400주, 230억5900만원 규모를 소각한다고 공시했으며, 소각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락앤락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이라며 "주식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중국의 광군제 특수 효과에 이틀 연속 연속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에이블씨엔씨 주가는 전 거래일(1만2350원) 대비 1250원(10.12%) 오른 1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주가는 전날 가격제한폭(29.86%)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브랜드인 '미샤'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샤는 중국의 최고 쇼핑 시즌인 광군제에서 매출 특수를 누렸다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안국약품이 불법 리베이트와 관련해 압수수색이 진행됐다는 소식에 약세다. 22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안국약품은 전거래일보다 3.70% 내린 1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21일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는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안국약품 본사로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안국약품이 자사 제품을 쓰는 조건으로 의사들에게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으며 압수물을 통해 리베이트 제공과 관련된 현금 흐름을 추적할 계획이다.
[FETV=장민선 기자] 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2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46포인트(+0.12%) 오른 2079.0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41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1억, 기관은 21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상승종목은 416개, 하락종목은 276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업(+0.82%), 의료정밀업(+0.64%), 종이목재업(+0.32%)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수장비업(-0.25%), 운수창고업(-0.25%), 기계업(-0.16%) 등은 내림세다. 한편, 코스닥도 동반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12포인트(+0.30%) 오른 697.84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내년 코스피 지수는 과연 어느 수준일까. 증권업계에서는 내년 코스피 전망 지수를 1850~2530 범위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전망의 근거는 미중 무역갈등, 경기침체, 미국 금리 인상 기조 등을 주요 이유로 제시했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 13.37% 급락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급락세를 보인 코스피는이달 들어서는반등을 시도하다가 다시 주춤세다. 변동성 장세에 대한 경계심이 남아있는 가운데 미국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현재 코스피 지수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 전문가 사이들에서는당분간 지수가 기술적인 반등은 가능하겠지만, 단기간에 급락 이전의 수준을 회복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란 게 대체적이다. 지난 21일 코스피 지수는전 거래일보다 6.03포인트(-0.29%) 내린 2076.55포인트로장을 마감했다. 증권사별 내년 코스피 전망을살펴보면 ▲한국투자증권 1900~2400 ▲NH투자증권 1950~2400 ▲KB증권 1900~2370 ▲신한금융투자 1850~2350 ▲삼성증권 1950~2360 ▲메리츠종금증권 1900~2400 ▲하나금융투자 1900~2400 ▲대신증권 190
[FETV=장민선 기자] 여의도 증권업계와 함께 해 왔던 EzQ 메신저(구 POP 메신저, FN 메신저)가 내년 5월 서비스를 종료한다. 대신 새로운 메신저로는 '미스리(Mi3) 메신저'가 대체 수단으로 유력시되고 있다 22일 증권가에 따르면 EzQ 메신저를 운영하는 이지닉스는 지난 19일 서비스 종료 안내문을 게시하고 운영 중단 계획을 밝혔다. 이지닉스 측은 "EzQ 메신저 사용자들이 빠르게 감소되고 있고 시스템 노후화로 인해 안정성이 저하되고 있으며, 인건비 및 시스템 운영비용 증가에 따라 더 이상 사용자분들께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어렵다고 판단해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운영을 통해 사용자분들의 질책도 있었지만 더 많은 격려와 관심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EzQ 메신저를 운영해 왔다"며 "EzQ 메신저의 서비스는 종료되지만 사용자분들의 성원을 잊지 않고 더 나은 제품,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는 시점에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지큐메신저는 최근 2~3년 동안 잦은 서비스 장애를 일으켰다. 이는 다시 사용자 감소라는 악순환을 불러왔고, 카카오톡 등 모바일과 PC가 동시에 서비스되는 메신저가 많이
[FETV=장민선 기자] 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전 거래일보다 6.03포인트(-0.29%) 내린 2076.55포인트로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717억, 기관은 3268억을 각각 순매수 했으나, 외국인은 3902억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금일 하락종목은 379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33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13%), 전기전자업(-1.00%), 종이목재업(-0.66%)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비금속광물업(+2.26%), 음식료품업(+1.86%), 의료정밀업(+1.01%)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코스닥 지수는전 거래일보다 4.91포인트(+0.71%) 오른 695.7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FETV=장민선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회사 삼성물산 감리 여부에 대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재무제표가 수정되고 그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금융감독원과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검토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21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 타워에 있는 성장성 특례상장 1호 기업 셀리버리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연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또 최 위원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증선위의 고의 분식회계 결정에 불복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미 증선위 결정은 내려졌다"며 "이제 법적 절차가 진행되는 것을 지켜보는 게 필요하다"고 답했다. 증선위는 지난 20일 고의적인 분식회계 혐의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검찰에 정식 고발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당 회계처리는 적정했다고 반발하면서 증선위 조치 통보서를 받는 대로 행정소송 및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