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행남사가 영화제작사 사나이픽쳐스, 영화사월광 양수 소식에 하락세다. 23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행남사는 전거래일보다 7.43% 내린 3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행남사는 23일 공시를 통해 영화제작사 사나이픽쳐스의 주식 1200주를 138억원에, 영화제작사 영화사월광의 주식 1200주를 120억원에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양수 후 지분비율은 각각 60%로 동일하다. 양수 목적은 신규사업 투자를 통한 수익구조 다각화다.
[FETV=장민선 기자] 에너전트가 204억원 규모의 에너지 저장장치(ESS)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에너전트는 전 거래일보다 11.76% 오른 2090원에 거래 중이다. 에너전트는 전날 미국 업체(mNOC AERS LLC)와 204억원 규모의 ESS를 통한 에너지 솔루션 설계, 조달 및 시공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FETV=장민선 기자] 덴티움이 내년 매출 증가율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32분 현재 덴티움은 전 거래일 대비 1.69% 오른 7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덴티움의 지난 3분기 중국 수출은 작년보다 43% 증가했고, 인도 매출은 올해 10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2019년 매출증가율은 25%로, 올해(21%)보다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내년 영업이익은 37% 늘어나고, 영업이률은 올해 25%에서 내년 27%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FETV=장민선 기자] 아시아나IDT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 날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공모가(1만5000원)은 소폭 밑돌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아시아나IDT는 시초가(14300원)대비 300원(2.10%)상승한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만5000원)와 비교해서는 4.6% 낮은 수준이다. 아시아나IDT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공급사업자로 지난 1991년 설립됐다. 아시아나IDT의 최대주주는 아시아나항공으로 전체 지분의 76.2%를 가지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2603억원, 당기순이익 16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작년 기준 그룹사내 매출 비중은 62%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은 올해 보다 10% 증가한 2811억원,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219억원이 예상된다”며 “신주 공모자금은 LCC 대상 IT 서비스 확장과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23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31포인트(+0.16%) 오른 2073.2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57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9억, 기관은 3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상승종목은 493개, 하락종목은 190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1.94%), 비금속광물업(+1.04%), 유통업(+0.67%)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0.42%), 운수창고업(-0.14%), 통신업(-0.07%) 등은 내림세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85포인트(+0.27%) 오른 694.24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금융감독원은 22일 오는 2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미래의 금융, 새로운 금융감독(Finance of the Future, New Financial Supervision)'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 감독기구·연구소 등 19개 기관이 참석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활용한 핀테크 혁신 사례 등을 공유한다. 또 주요국 감독기구의 섭테크(SupTech·금융감독과 기술의 조합) 사례와 금융회사의 행태·문화 감독, 행태 경제학 방법론을 적용한 소비자 보호 등을 논의한다.
[FETV=장민선 기자] 22일 오전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치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 전환 했다. 이날 오전 10시 4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79포인트(-0.28%) 떨어져 2070.87포인트를 가리키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525억원 어치를 매도며 8일 연속 '팔자' 기조를 멈추지 않고 있다. 기관도 665억원 어치를 순매도 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1221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시장에서 하락 종목은 511개, 상승 종목은 301개이며 7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92%)과 섬유의복(1.42%) 정도만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운수장비(-3.43%)와 기계(-1.43%), 운수창고(-1.75%)는 약세다. 한편, 코스닥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42포인트(-0.20%) 내린 694.30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기관 투자자들이 코스닥시장에서 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2년 만의 최장인 16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이며 약 1조20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16거래일 연속 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2016년 12월28일부터 2017년 1월31일 사이에 세운 22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록 이후 근 2년 만의 최장 기록이다. 최근 16거래일간 기관의 코스닥 누적 순매도액은 1조1874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2307억원가량을 순매도했고 개인만 1조3937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이 이번 '팔자' 행진 기간 내다 판 코스닥 주식 순매도액은 과거 사례에 비춰봐도 유례가 드물다. 거래소 전산상으로 수치 확인이 가능한 1999년 이후 기관이 코스닥시장에서 16거래일 이상 매도 우위를 나타낸 적은 이번을 빼면 모두 14차례로, 이중 최장 기록은 2006년 1월17일∼2월20일(24거래일)에 세워졌는데 이 기간 기관의 순매도액은 8779억원이었다. 당연히 분석 대상 기간인 14차례 중 순매도액도 최대였다. 하지만 이번에 기관이 16거래일만에 1
[FETV=장민선 기자] 디알젬이 상장 첫날 공모가를 상회한 시초가를 기록한 뒤 급락했다. 22일 오전 9시53분 현재 디알젬은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 8470원 대비 11.81% 하락한 7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6500원은 상회하고 있다. 디알젬은 지난 5~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을 통해 희망공모가밴드 5000~7000원 상단에 가까운 65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2003년 설립한 디알젬은 엑스레이 부품 및 기기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지멘스, GE헬스케어, 필립스 등 엑스레이 시장에서 토종 중소기업으로 활약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비엠티가 LNGC(액화천연가스운반선) 발주 증가 수혜 기대에 급등했다. 비엠티의 주가 강세는 LNGC 발주 증가로 인한 수혜 기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9시 41분 기준 비엠티는 전일 대비 840원(11.54%) 증가한 8120원에 거래 중이다. SK증권 이지훈 연구원은 “LNGC에 사용되는 초저온 밸트는 초저온의 유체의 처리, 저장, 운송 등에 사용되는 밸브로 비엠티가 높은 경쟁력을 지닌 제품”이라며 “국내 조선사들의 활발한 LNGC 수주에 힘입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년부터 본격적 매출이 발생할 것”이며 “PER(주가수익비율)도 5.4배에 불과, 동종업체 대비 절반되 안되는 명백한 저평가 국면”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