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녹십자엠에스가 대한적십자사와 303억원 규모의 시약 공급 계약 소식에 27일 장 초반 급등세다. 27일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녹십자엠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15.36% 오른 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녹십자엠에스는 대한적십자사와 핵산증폭검사(NAT) 시약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03억원으로 작년 연결 매출액의 30.77% 규모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73포인트(+0.42%) 오른 2091.75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320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59억, 기관은 24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시장에서 현재 상승종목은 465개, 하락종목은 258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0.85%), 화학업(+0.76%), 운수장비업(+0.74%)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통신업(-0.36%) 등은 내림세다. 한편 코스닥도 전일의 상승 기조가 이어지며 상승 출발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60포인트(+0.52%) 오른 698.96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최근 금융투자업계내 증권거래세 폐지 여부가 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이지난 15일 증권거래세를 폐지하는 '증권거래세법 폐지법률안'을 발의하고, 이를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불을 지폈다. 최근 증시 급락 여파에 정치권과 증권업계,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증권거래세 폐지 여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무부처인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는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으면서투자자와 시장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발단은 지난 6일 열린 국회정무위원회였다. 이 자리에서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증권거래세 폐지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지 않으냐”고 질의했다. 이에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 때”라고 답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증권거래세는 이익이 나도 내지만 손실이 날 때도 내야하며, 앞으로 주식 양도소득세를 상당히 넓은 층이 내게 돼 있어 이중과세 문제도 있다”고 피력했다. 그러나 세무당국인 기획재정부는 “현재로선 증권거래세 폐지를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아 단기간 내에 검토할 생각은 없다”고 다른 의견을 냈다. 경제부처간 엇박자를 낸
[FETV=장민선 기자] 금융감독원 정규직 직원의 평균 보수가 1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26일 홈페이지에 금감원 경영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금감원 경영공시를 보면 지난해 기준 정규직 직원의 평균 연봉은 1억375만9000원이었다. 2016년(1억428만2000원)과 비교하면 소폭 감소했지만 1억원을 초과하는 높은 수준이다. 성별로 보면 남자가 1억1068만5000원이었고 여자가 7859만4000원이었다. 이처럼 임금이 높은 것에 대해 금감원은 "인력 구조상 고령 직원 및 장기근속 직원이 많기 때문"이라며 "전체 직원의 62.5%가 40∼50대"라고 설명했다. 평균 근속연수는 16.73년으로 전년(16.54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금감원은 또 변호사나 회계사 등 전문 인력의 경력직 입사자가 많고 전 직원의 80%에 해당하는 4급 이상 직원은 취업제한으로 명예퇴직도 어렵다 보니 평균임금이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상시 종업원 수는 1435.33명으로 전년(1405.17명) 대비 소폭 늘었다. 지난해 기준 금감원장의 임금은 3억679만2000원, 감사는 2억4486만2000원, 부원장은 2억5117만2000원, 부원장보는 2억2
[FETV=장민선 기자] 삼성증권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장석훈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공식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추천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 발생한 배당오류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구성훈 전 대표이사가 사임하고서 장 부사장이 그동안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삼성증권은 "장 대표이사가 관리, 인사, 기획, 상품개발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한데다 7월부터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아 경영 안정화를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 더욱 강화된 리더십으로 삼성증권의 제2도약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이다.
[FETV=장민선 기자] 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25.54포인트(+1.24%) 오른 2083.02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4495억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4196억, 외국인은 381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 시장에서 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31개, 하락종목은 205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3.97%), 전기가스업(+3.75%), 서비스업(+3.15%)이 강세를 보였으며, 철강금속업(-1.62%), 통신업(-1.14%)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전 거래일보다 12.30포인트(+1.80%) 오른 695.3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FETV=장민선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26일 2019년 금융투자전문인력 자격시험 일정을 확정했다고밝혔다. 올해와 동일하게 투자권유자문인력시험(펀드·증권·파생상품) 3종은 각 3회, 투자권유대행인시험(펀드·증권) 2종은 각 2회, 투자자산운용사시험은 3회, 금융투자분석사시험과 재무위험관리사시험은 각 1회 등 총 18차례 시험이 치러진다. 투자권유자문인력시험은 일반 금융회사 재직자와 1년 이상 경력 퇴직자 등 응시 요건을 갖춰야 하며 다른 시험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 윤택후(전 카스톰실업 대표)씨 별세, 태림(대신증권 홍보실 팀장)씨 부친상, 황준호(삼성전자 B2B팀 수석)씨 조익상(키스톤어학원 대표)씨 장인상, 26일 오전 9시 14분,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8일 오전 9시, 02) 860-3505
[대신증권] ◇ 상무 신규선임 ▲ 프로덕트부문장 문병식 ▲ 리서치&스트래티지 본부장 정연우 ◇ 상무보 신규선입 ▲ 감사부문장 김성원 ▲ 영업부장 정기동 ◇ 부사장 승진 ▲ 경영전략총괄 김범철 ▲ 경영지원총괄 & IB사업단장 오익근 ◇ 전무 승진 ▲ 경영기획본부장 이동훈 ▲ IT본부장 최명재[대신에프앤아이] ◇ 전무 승진 ▲ 사업지원본부장 이득원 ◇ 상무 승진 ▲ 재무자금본부장 김호중 [대신저축은행] ◇ 대표이사 신규 선임 ▲ 박경제 ◇ 상무 전보 ▲ 경영지원본부장 김봉식 ◇ 상무보 전보 ▲ 준법감시인 최근영 [대신자산운용] ◇ 상무 승진 ▲ 로보어드바이저그룹장 정만성 ◇ 이사대우 승진 ▲ 경영지원그룹장 이동수 [대신에이엠씨] ◇ 상무보 신규선임 ▲ 감사 김주영 [DS한남] ◇ 대표이사 신규 선임 ▲ 김송규
[FETV=장민선 기자] 10대 그룹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1년 사이에 195조원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상위 10개 집단(공기업 제외) 소속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지난 23일 현재 823조315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1018조7490억원)보다 195조4340억원(19.2%) 감소한 수준으로, 이에 10대 그룹의 시총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년 전 52.9%에서 51.3%로 하락했다. 그룹별로는 현대중공업(3.9%)을 제외한 9개 그룹의 시총이 모두 감소했다. 특히 한화(-34.8%)와 현대차(-29.4%), 삼성(-21.2%) 등 그룹의 시총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종목별 주가를 보면 이 기간 현대건설우(245.2%)와 신세계인터내셔날(163.8%), 포스코엠텍(160.5%) 등은 큰폭으로 올랐다. 그러나 현대일렉트릭(-62.6%)과 현대위아(-53.7%) 등의 주가는 반토막이 났다. 거래소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SK하이닉스 등 그룹 대표 종목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시총이 많이 줄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