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28일 정례회의에서 무차입 공매도 150여건이 적발된 골드만삭스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과태료 부과액은 공매도 사건으로는 사상 최대인 1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앞서 증선위는 지난달 정례회의에서 과태료 10억원 부과를 논의했지만,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재심의를 결정한 바 있다. 통상 과태료가 10억원을 넘으면 감경 사유를 적용해 최대 10억원으로 맞출 수 있지만 좀 더 엄격한 법 적용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 재심의가 이뤄지는 것이다. 지난 4월 삼성증권의 배당 오류에 따른 '유령주식' 사태 이후 공매도 제도 폐지와 무차입 공매도에 대한 엄격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 증거금을 내고 주식을 빌려와 파는 차입 공매도는 허용되지만 빌려온 주식 없이 일단 매도부터 먼저 하는 무차입 공매도는 불법이다. 결국 금감원과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은 10억원을 초과하는 과태료 부과 안건을 다시 올렸고 이번에 증선위에서 심의를 다시 하게 됐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내일 증선위가 최종 금액을 확정할 예정"이라며 "감경 사유를 고려할지에 따라 금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이틀째 오름세를 보이며 출발했지만 등락은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52포인트(0.02%) 오른 2083.53포인트을 가리키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462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81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는 중이다. 기관도 375억원 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406개 종목이 상승, 370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나머지 111개 종목은 보합세다. 업종별로 보면 운수장비(1.68%)만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음식료업(-1.08%), 의약품(-0.65%)은 내림세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76포인트(0.11%) 오른 696.1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키움증권은 2019년 글로벌 투자전략 세미나를 오는 28일 6시 30분부터 여의도 키움파이낸스 빌딩 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9년을 대비하여 성공적인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수립을 위한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유동원 키움증권 글로벌주식 팀장이 2019년 달러, 유가, 금리 모두 안정적 흐름을 보이는 골디락스 구간 속 성공적인 글로벌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김세한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 대리가 쉽게 설명하는 해외주식 및 개별 종목들에 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윤주익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장은 “해외주식 고점은 아직 오지 않았으며, 2019년도에는 상승여력이 아직 충분하다. 이번 교육이 글로벌 자산배분을 미리 준비하고 성공적인 투자전략을 수립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 김옥순씨 별세, 최한진(KB증권 QMR부 부서장)·최한철·최명숙·최금숙·최현지씨 모친상, 이정아·윤영혜씨 시모상, 임충기·성창주·이창열씨 장모상 = 26일 오전 4시 29분, 경산 중앙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28일 오전 9시 30분. ☎ 051-715-0100
[FETV=장민선 기자] 4차산업혁명 환경에서 금융회사의 기술 혁신을 촉진하자는 취지로 금융회사가 출자할 수 있는 핀테크 기업의 범위가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핀테크 등 금융혁신을 위한 규제개혁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는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원, 각 금융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회사의 핀테크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이 주요 논의 과제로 떠올랐다. 16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은행장 간 간담회에서 제기된 은행의 핀테크 기업 인수 허용을 실현할 구체적 방안이 모색됐다. 일단 금융위는 금융회사가 출자 가능한 업무에 핀테크를 포함하는 내용의 2015년 5월 유권해석을 재공지하기로 했다. 금융사는 원칙적으로 금융사나 금융업 관련 일부 업종 이외의 회사를 소유할 수 없지만 핀테크 업체는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유권해석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에 추가로 금융위는 인수 대상 핀테크 업종을 확대하기로 했다. 추가할 필요성 있는 업종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쳐 확대 대상 업종을 정할 예정이다. 금융사들이 더 많은 종류의 핀테크 기업을 인수하도록 허용할 방침이다. 핀테크 기업 투자 가능
[FETV=장민선 기자] 핸디소프트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40분 현재 핸디소프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4.10% 상승한 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핸디소프트는 전날 최대주주인 다산인베스트, 남민우가 케이앤투자파트너스 및 에이아이비트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양도에 따라 최대주주는 기존 다산인베스트·남민우에서 다산네트웍스 외 34인로 변경될 예정이다. 보유 지분은 16.04%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카드가 정부의 카드 수수료 개편방안에 따른 영업수익 감소 전망에 약세다. 삼성카드는 27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전일보다 1.38% 내린 3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52주 신저가와 같은 가격인 3만20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전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중소 상공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신용카드 우대 수수료율 적용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남석 KB증권 연구원은 "이번 방안에 따라 전업 카드사의 연간 영업수익이 3.9% 줄고 특히 삼성카드의 경우 1310억원(가맹점수수료 점유율을 기준으로 한 단순 추산)의 수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FETV=장민선 기자] 푸드나무가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이틀째 강세다. 27일 오전 9시32분 현재 푸드나무는 전일 대비 6.10% 오른 2만2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푸드나무에 대해 이익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2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식음료 산업 내 가장 높은 수준의 성장률을 자랑하겠다"며 "자사 플랫폼 랭킹닷컴의 가입자 수가 올해 68만명에서 내년 94만명까지 늘어나겠고 '맛있닭' '러브잇' 등 주력 제품들의 판매 호조가 지속돼 이익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현대차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22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2.10%(2000원) 오른 9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저점을 찍은 이후 23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현대차는 자동차 산업 부진과 최근 리콜 이슈로 지속적인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달 들어서 10만원을 내주면서 약 9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하기도 했다.
[FETV=장민선 기자] 까뮤이앤씨가 대규모 공사 수주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까뮤이앤씨는 전 거래일보다 17.48% 오른 1210원에 거래 중이다. 까뮤이앤씨는 전날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 빌텍 까뮤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수주 계약을 빌텍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13억원으로 작년 매출액의 24%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