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2100선, 70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코스피는 2.00포인트(0.10%) 내린 2097.4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623억원, 269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806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장에서 현재 448개 종목이 하락, 321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116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철강금속(-2.26%), 은행(-1.51%), 섬유의복(-1.00%) 등은 내림세다. 통신업(3.07%), 전기가스업(2.88%) 등은 오름세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44포인트(0.21%) 오른 699.2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LG유플러스가 5G(5세대 이동통신) 도입과 4차 산업 육성 기대감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 37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일대비 5.42% 오른 1만7550원을 기록 중이다. 다음달 5G 상용화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투자는 “5G 조기 도입 이슈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인데다, LG(003550)그룹의 4차 산업을 이끌 핵심회사로 육성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FETV=장민선 기자] 티앤알바이오팹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도는 시초가를 기록하며 하락세다. 28일 오전 9시45분 현재 티앤알바이오팹은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 1만6200원 대비 12.04% 떨어진 1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8000원보다 10% 하회했다. 앞서 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 12~13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1만8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총 공모주식수는 120만주로, 티앤알바이오팹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16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2013년 설립됐으며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생물학적 제제 및 의료용 기기 제조 기업이다.
[FETV=장민선 기자] 제로투세븐이 내년 본격적인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40분 제로투세븐은 전 거래일 대비 9.12% 오른 8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제로투세븐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새로 제시했다. 김동하 연구원은 "CK 패키지 합병 효과, 궁중비책 성장에 따른 유통사업 실적 개선 가속화, 구조조정을 통한 의류 부문 수익성 개선 노력 등으로 내년부터 본격적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네이버가 자회사 라인의 금융분야 사업 확장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32분 현재 네이버는 전일대비 1.60% 오른 12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7일 라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초대형은행인 미즈호파이낸셜그룹과 함께 은행을 설립하고 핀테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라인의 공격적인 사업 확장은 가파른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네이버 주가에도 긍정적인 모멘텀”이라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SK텔레콤이 내년 호재가 많다는 증권사의 긍정적 전망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27분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3.77%(1만500원) 상승한 28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T는 최상의 투자환경을 갖추고 있다. 2019년 3월 5G 논 스탠드얼론 상용화를 앞두고 있고 5G 정책협의회에서 5G 급행차선 허용을 논의 중이며 국회에서 단말기완전자급제 도입을 검토하는 상황"이라며 "과거 사례로 보면 SKT의 이익 성장 기대감 증폭·멀티플 할증으로 큰 폭의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시점이어서 SKT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보유 비중 확대 전략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온라인 매출 성장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대비 3000원(+1.86%) 오른 16만 4500원에 거래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에도 4.19% 오름세로 마감하는 등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0월 중국시장 내 화장품 소매 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한 반면, 광군제 기간 온라인 매출은 27%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시장 내 화장품 생산 확대를 위해 6년 만에 투자를 단행하고, 화장품 판매 신설법인을 추가하는 등 생산 및 판매망 확대를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네오펙트가 상장 첫날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하면서 공모가를 밑도는 시초가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네오펙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 대비 780원(-7.58%) 내린 91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1000원을 밑도는 9900원 수준이었다. 네오펙트는 인공지능(AI) 재활솔루션 기업으로, 지난 19~20일 일반 공모청약에서 400.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6만 주 모집에 1억4000만 주가 몰리면서 청약 증거금으로 7936억 원이 모였다.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도 국내외 총 831개 기관이 참여해 388.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에 전날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71포인트(+0.22%) 오른 2104.1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50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45억, 기관은 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시장에서 현재 상승종목은 470개, 하락종목은 237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0.96%), 서비스업(+0.77%), 기계업(+0.65%)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0.25%), 전기가스업(-0.19%), 철강금속업(-0.04%) 등은 내림세다. 한편, 코스닥은 700선을 넘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32포인트(+0.33%) 오른 702.99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오전의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 거래일보다 16.40포인트(+0.79%) 오른 2099.42포인트로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951억, 기관은 191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2114억을 순매도 했다. 금일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501개, 하락종목은 308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업(+2.91%), 건설업(+1.54%), 전기가스업(+1.42%)이 강세를 보였으며, 음식료품업(-0.93%), 의약품업(-0.39%), 서비스업(-0.01%)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며 700선을 넘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일보다 5.31포인트(+0.76%) 오른 700.67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