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넷마블이 신규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오픈 첫날 급락 중이다. 6일 오전 9시23분 현재 넷마블은 전일 대비 10.76% 내린 11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넷마블은 이날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넷마블이 대표작인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레볼루션'으로, 지난 '지스타 2017' 체험에서 팬들에게 호평을 받은 최고 기대작이었다. 인기 PC 온라인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하지만 게이머들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계정 연동 진행시 이상 현상이 발생하는 등으로 인해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아이큐어가 피부 노화개선 물질 특허 취득 소식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아이큐어는 전 거래일 대비 4.32%(1600원) 상승한 3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큐어는 전날 디이토코커스 라디오두란스 추출물의 제조방법·응용법으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아이큐어 측은 "피부 노화 개선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 기술을 활용해 피부 노화개선 기능을 강화하는 화장품 개발에 이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팔자' 기조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69포인트(-0.32%) 내린 2094.6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452억, 기관은 7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54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하락종목은 359개, 상승종목은 315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1.31%), 서비스업(-1.14%), 전기전자업(-0.99%)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비금속광물업(+0.69%), 전기가스업(+0.39%), 통신업(+0.37%) 등은 상승했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97포인트(-0.28%) 내린 699.15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1000만명이 사용하는 국내 최대 금융플랫폼 토스(법인명 비바리퍼블리카)가 증권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해외 주식투자, 자산관리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 개발을 마무리짓고, 증권사 설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에 금융투자업 인허가를 신청해 심사를 통과하고,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의결절차를 통과한 뒤 증권사로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 인가를 받으면 IBK투자증권 KTB투자증권에 등이 신설된 2008년 이후 11년 만에 새 증권사가 탄생하게 된다. 토스는 2015년 선보인 공인인증서가 없는 간편송금 서비스로 시작했다. 이후 계좌·카드 조회, 무료 신용등급 조회, 소액투자, 보험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했다. 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 순위에서 작년 35위, 올해 28위를 기록했다. 가입자는 설립 3년만에 지난달 1000만명을 돌파했다. 누적 거래액은 27조원에 달한다. 이를 기반으로 '종합금융서비스회사' 목표 하에 금융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보험대리점 ‘토스보험서비스’를 직접 설립해 보험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증권사 설립도 예고했다. 증권사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5일 오는 10일 코스피200의 방향성을 옵션 전략에 반영해 상장지수증권(ETN) 등 금융상품의 기초지수로 사용할 수 있는 '코스피200 추세추종 옵션 마운틴 지수'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스피200 옵션 종목(콜/풋)을 복합적으로 매수 또는 매도하는 합성옵션전략 지수로, 매달 코스피200의 움직임에 따라 전략을 선택하도록 설계돼 옵션 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거래소 측은 "시장 방향성을 고려해 수익을 누적하는 상장지수펀드(ETF)나 ETN 같은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며 "최근 저금리 상황에서 옵션 상품을 활용한 중수익 투자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전 거래일보다 13.04포인트(-0.62%) 내린 2101.3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814억, 기관은 931억을 각각 순매수 했으나, 외국인은 1970억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금일 시장에서 하락종목은 51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23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3.55%), 기계업(-2.61%), 비금속광물업(-1.71%)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음식료품업(+1.23%), 통신업(+0.90%), 종이목재업(+0.65%)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전 거래일보다 7.51포인트(-1.06%) 내린 701.1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FETV=장민선 기자] 금융사가 CMA 매매내역을 고객에 통보하지 않아도 되며 거래내역 통지수단으로 SMS, 애플리케이션 알림 등이 추가된다. 증권회사가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겸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외화RP 대상 채권에 외국 국채가 포함됐다. 금융위원회는 5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금융투자업 규정과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의결해 확정했다. 개정안은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개정안은 대기성 자금인 종합자산관리계좌(CMA)는 매매명세 통보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 개정안은 최근 IT 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거래내역 통지수단에 문자메시지와 애플리케이션 알림 등을 추가했다. 현재 증권사는 투자자에게 매매내역을 통지할 때 이메일과 등기 등의 통지수단만을 활용하고 있다. 현재는 환매조건부채권(RP)과 머니마켓펀드(MMF)에 자동 재투자되는 CMA도 매매내역 등을 통보해야 한다. 이는 대기성 자금이 별도 상품에 투자된 것으로 투자자를 오인하게 만드는 측면도 있다. 아울러 증권사에는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겸영을 허용한다. 증권사가 간편결제 업체와 업무 제휴를 하려면 전자금융거래법상 PG 업무를 할 수 있어야 하는
[FETV=장민선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방송인 오상진 씨를 '전자증권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5일밝혔다. 전자증권제도는 실물증권 없이 전자등록해 권리를 양도하거나 행사하도록 하는 제도로, 내년 9월 16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전자증권제도 운영기관인 예탁원은 연내 전자증권시스템 구현 및 내부 테스트를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참가기관과 연계 테스트를 벌일 계획이다. 이병래 예탁원 사장은 "전자증권제도는 우리 자본시장을 업그레이드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탁원은 오 씨가 출연하는 공중파 광고를 시작으로 전자증권제도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오상진 씨는 "전자증권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2100선을 아슬아슬하게 지키고 있다. 5일 오전 10시5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2.22포인트(0.58%) 내린 2102.1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은 122억원, 379억원을 각각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561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장에서는 536개 종목이 하락, 284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67개 종목은 보합세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3.08%), 기계(-2.14%), 전기전자(-1.92%) 등은 내림세다. 섬유의복(0.97%), 전기가스업(0.24%), 음식료품(0.17%) 등은 오름세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7.05포인트(0.99%) 내린 701.7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KB증권이 합병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추진한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지난 2016년 말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 합병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KB증권 노조는 대의원 대회를 열고 희망퇴직 대상자와 희망퇴직급 지급안 등을 사측과 잠정합의했다. 희망퇴직 공고는 다음날 게시될 예정이다. 이번 희망퇴직은 1975년생(만 43세) 이상 직원이 대상이다. 합의안에 따르면 희망퇴직금은 근속연수에 따라 다르지만 27~31개월치 급여에 생활지원금 2000만원과 전직 지원금 1000만원을 추가 지급 받는다. KB증권은 지난 3월에도 희망퇴직을 검토했지만 중단한 바 있다. 당시에는 45~49세를 대상으로 28개월치 급여와 학자금 2000만원을 희망퇴직금으로 지급하는 안이 논의됐던 만큼 이번 희망퇴직안이 보다 나은 조건이라는 평가다. 다만, 노사 합의를 통해 회사 측이 직원들에게 희망퇴직을 권고하지는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