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현대미포조선이 소형 LNG선 수주에 따른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일대비 1300원(2.28%)오른 5만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현대미포조선은 노르웨이 선사(Knusen)로부터 소형 LNG선 1+1척을 척당 859억원, 7740만 달러에 계약했다”며 “지난 10월 75K급 세계 최대 LNG벙커링선의 성공적 인도 후 한달 만에 현대미포조선은 소형 LNG선 수주실적을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99포인트(+0.63%) 오른 2081.6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66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6억, 기관은 2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상승종목은 623개, 하락종목은 140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1.39%), 건설업(+1.16%), 종이목재업(+1.08%)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통신업(-0.89%), 전기가스업(-0.31%) 등은 내림세다. 한편, 코스닥도 동반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10포인트(+1.05%) 오른 685.48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내년 9월 시행 예정인 전자증권제도를 차질 없이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6일 경기 고양시 행주산성 인근 식당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전자증권제도에 맞는 합리적인 수수료 개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실물증권을 발행하지 않는 등 업무 효율화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를 분석해 이용자들이 그 혜택을 공평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정승화 전략기획본부장은 "현재 전자증권 시스템은 50% 정도 개발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며 "내년 4월부터는 증권회사와 발행회사, 자산운용사 등이 참가하는 통합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정 본부장은 "전자증권제도와 관련된 수수료 개편 방안은 올해 말 금융위원회 시장효율화위원회의 승인을 받을 것"이라며 "더불어 전자증권 관련 법 시행령, 규정 등 개정 작업도 내년 상반기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전자증권제도는 실물증권 없이 전자등록해 권리를 양도하거나 행사하도록 하는 제도로, 내년 9월 16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예탁원은 전자증권제도 정착을 위해 내년부터 방송, 신문, 온라인, 옥외
[FETV=장민선 기자] 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전일보다 32.62포인트(-1.55%) 내린 2068.6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3482억, 기관은 270억을 각각 순매수 했으나, 외국인은 3871억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금일 시장에서 하락종목은 69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54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2.62%), 종이목재업(-2.41%), 서비스업(-2.35%)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통신업(+1.01%), 운수장비업(+0.36%)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74포인트(-3.24%) 내린 678.3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나흘째 하락하고 있다. 6일 오전 11시 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0.06포인트(0.95%) 하락한 2081.2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52억원, 314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개인은 2225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시장에서 하락 종목은 616개, 상승 종목은 216개이며 62개 종목은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통신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내리고 있다. 전기전자, 유통업, 서비스업, 종이목재는 1%대 하락세다. 한편, 코스닥도 동반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1.36포인트(1.62%) 하락한 689.7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정리매매에 돌입한 한국유리우와 한국유리가 강세다. 6일 오전 10시10분 한국유리우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950원(15.09%) 오른 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유리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1.06%) 오른 5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유리는 지난달 7일 한국거래소에 자진상장폐지 신청서를 냈고 같은달 28일 자진상장폐지가 승인됐다. 한국유리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7거래일 동안 정리매매를 실시 중이다. 한편 정리매매 첫날 한국유리는 1만2700원(16.02%) 하락한 6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다음날에는 1만100원(15.17%) 내린 5만6500원에거래를 마쳤다.
[FETV=장민선 기자] 파멥신이 호주에서 완전인간항체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6일 9시50분 파멥신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1.22%) 오른 7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멥신은 지난 5일 완전인간항체 관련 물질 및 제조방법으로 호주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를 활용해 ADC, CAR-T, CAR-NK 등의 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내외 제약사와 협력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SK하이닉스가 실적 둔화 우려에 하락세다. 6일 오전 9시 39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17% 하락한 6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1조1000억원, 영업이익 5조8000억원으로 최근 낮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연말 비수기 진입에 따른 서버를 포함한 주요 제품군의 수요가 예상치를 하회하는 상황에서 신규 아이폰XR의 판매 부진 등의 영향으로 D램과 낸드 출하가 기대치에 소폭 미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어 연구원은 "매크로적 불확실성과 서버를 포함한 고객사 신규 메모리 구매 지연으로 2019년 상반기까지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내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6% 감소한 19조2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FETV=장민선 기자] 매일유업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35분 현재 매일유업은 전 거래일 보다 0.89% 오른 7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여름철성수기에 맞춰 마케팅비용이 투입돼 부진했으나 4분기에는 개선될 전망"이라며 "올해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컴투스의 지분 인수 소식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 대비 4.41%(390원) 상승한 92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컴투스 투자에 따른 양사 협력 관계 강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날 이지훈, 김종흔 공동대표가 보유한 주식 중 46만주를 컴투스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취득으로 컴투스는 데브시스터즈 지분 9.37%를 보유하게 된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컴투스와 협력을 확대하고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