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시스템반도채 개발 전문기업인 알파홀딩스 주가가전날 대비 급등했다. 13일 오후 1시 33분 알파홀딩스는 전날 보다 29.7% 오른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며, 장중 최고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거래량 역시 67만건을 돌파하면서 전날보다 4배가량 많아졌다. 현재 알파홀딩스의 시가 총액은 1722억으로 집계됐다. 이날 알파홀딩스는 자회사인 온코섹은 KEYNOTE-695 병용임상 2b에 참여한 흑색종 환자 중 1명의 종양이 완전히 소멸돼 완치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미국 바이오기업인 온코섹은 알파홀딩스가 최대 주주로 있는 바이오 기업으로, 올해 인수됐다. 임상은 치료가 제자리걸음 중이던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제약사 머크의 키트루다와 온코섹 타보를 24주간 병행 투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3일올해 금융투자 PR 부문 우수광고로 대신증권의 '해외주식 더 달라'와 신한금융투자의 'SNS처럼 쉬운 해외주식 투자'를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광고는 해외주식과 관련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직관적 카피와 이미지로 전달한 점, 신한금융투자 광고는 해외주식투자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자 SNS에 비유하는 등 친근한 소재를 독창성 있게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으로 이어졌다. 한편, 상품 부문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 스마트알파 펀드',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연금자산 솔루션 TDF'가 각각 우수광고로 뽑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과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준법 부문에서 수상했다.
[FETV=장민선 기자] 13일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세로 출발하며 2100선을 넘었다. 이날 오후 12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0.73포인트(1.00%) 오른 2103.30포인트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이 539억원 어치를 순매도 중이며 외국인은 186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기관 역시 355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620개, 하락종목은 197개이며 73개 종목은 보합세다. 업종별로 조선(3.41%), 건설(2.10%) 등은 상승세다. 반면 카드(-0.45%), 출판(-0.47%) 등은 하락세다. 한편 코스닥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4.28포인트(+0.63%) 오른 680.7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대신금융그룹은 13일2018년 하반기 경력 및 신입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신증권은 증권·보험과 건설, 자동차 부문 애널리스트, 리스크관리와 고객센터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를 모집한다. 또 본사 및 지점, 리서치, 전산, 업무지원 등 전 부문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신저축은행은 기업금융과 전산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와 본사 및 지점, 텔러 부문 신입사원을 뽑는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전산 부문에서 경력직과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기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전공에는 제한이 없지만, 증권이나 금융, 전산 등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우대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관련 문의는 대신증권 채용 홈페이지나 사람인을 통해서 하면 된다. 김수창 대신증권 인사부장은 "우수한 인적자원을 통해 국내·외 경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규모 채용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금호산업이 718억1200만원 규모의 복선전철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46분 현재 금호산업 주가는 전일 대비 2.87%(350원)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산업은 전날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718억1200만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5.5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부터 진접읍 일원의 진접선 복선전철 제2공구 노반건설에 대한 것이다. 이번 공사의 총 계약금액은 887억6500만원이며, 금호산업의 계약금액은 당시 시공지분 8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산정했다.
[FETV=장민선 기자] 현대차가 장 초반 약세다. 13일 오전 9시41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대비 1.27% 내린 1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현대차 주가는 사장단 인사를 통해 정의선 총괄수석부회장 중심으로 세대교체가 이뤄지면서 크게 오르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현대차는 전일 대비 7000원(6.28%) 오른 11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로 엮이는 현대글로비스(9.62%), 현대모비스(9.01%), 현대위아(7.96%) 기아차(3.03%)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전력이 2020년까지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보다 350원(1.09%)오른 3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내년 이후 유가와 선탁가격 하향 안정화와 LNG세제 인하, 원전 가동률 상승 등으로 실적과 밸류에이션 회복이 전망된다”며 “내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이어 2020년까지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ETV=장민선 기자] 붕괴 위험이 높아진 서울 대종빌딩 시공사 남광토건이 부실시공 논란에 하락세다. 부실시공에 대한 의혹이 커지면서 시공사인 남광토건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남광토건 주가는 전일대비 6.92% 내린 1만345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전날 강남구는 붕괴 우려가 커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대종빌딩을 제3종시설물로 지정하고 13일부터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해당 빌딩은 지난 8일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 건물 균열이 발견되고 이후 굉음과 균열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긴급안전진단 결과 안전진단 최하 등급인 E등급으로 추정됐다.
[FETV=장민선 기자] 동일기연이 102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소식에 급등했다. 13일 오전 9시24분 현재 동일기연은 전일 대비 1300원 오른 1만 4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1만58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동일기연은 전날 장 마감 후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자사 보통주 80만주를 101억6000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거래재개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1.90% 상승한 4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거래 재개 당일인 11일 17%가 넘는 급등세를 나타낸 이후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11월 7일 이후 37일 만에 40만 원을 회복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9년 3공장 가동으로 론자를 제치고 생산능력(CAPA) 기준 글로벌 1위 위탁생산(CMO) 업체로 도약할 전망"이라며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가치 9조6000억 원을 고려한 시가총액은 30조6000억 원이며 바이오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