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지엔씨에너지가 상승세다. 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엔씨에너지는 14일 오전 9시5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490원(12.98%) 오른 431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6.12%까지 오르며 443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SK증권은 4분기 지엔씨에너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32억원과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4%, 21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전년 대비 비상발전기, 바이오가스 발전, 코텍엔지니어링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4 차 산업혁명에 따른 IDC 증가 및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실적이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동부건설이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48분 현재 동부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5%(470원) 오른 7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건설은 보통주 1주당 300원, 종류주 1주당 3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배당금총액은 63억3769만원이다.
[FETV=장민선 기자] 에스제이케이가 거래정지가 풀린 첫날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14일 오전 9시39분 현재 에스제이케이는 전일보다 1035원(29.96%) 올흔 4490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태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우회상장 여부 확인을 위해 전날 에스제이케이의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했으나 우회상장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사유로 이날부터 거래정지를 해제했다.
[FETV=장민선 기자] 머큐리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약세다.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머큐리는 시초가(9630원) 대비 3.95% 하락한 9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인 6100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2000년 설립한 머큐리는 국내 통신 단말 부문에서 와이파이 기술 기반의 유무선 공유기(AP) 국내 시장점유율 65%에 이르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통신 3사인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모두에 제품을 공급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머큐리는 올 3분기 누적 매출액 1026억원, 누적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해 전년 온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모두 뛰어 넘어섰다.
[FETV=장민선 기자] 전진바이오팜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오전 9시28분 현재 전진바이오팜은 시초가(1만1550원) 대비 29.44%(3400원) 오른 1만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인 1만원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전진바이오팜은 2004년 설립 이래 천연물질을 기반으로 유해생물피해감소제 사업에 집중해온 기업이다. 현재 천연 소재 포함 734종의 유효물질 라이브러리를 구축했으며, 항곰팡이, 방충, 항균, 탈취, 정전기 방지, 다중감각자극제 등 다양한 유해생물피해감소제에 적용 가능한 기능성 소재를 보유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전자가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하향에 14일 장중 4만원이 붕괴됐다. 14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37% 하락한 3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4만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17년 3월 10일 장중 3만9860원을 기록한 이후 1년9개월만에 처음이다. 13일 장 마감 이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나온 9개 증권사는 일제히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전망치를 낮췄다. 디램(DRAM) 업황이 예상보다 안 좋아 디램가격 하락폭이 크고, 출하량 증가율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는분석이다. 이에 따라 9개 증권사 중 6개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내렸다.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전자 주가 저점이 3만원 중후반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물산이 분식회계 의혹 관련 검찰 압수수색에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2.68% 내린 39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물산도 2.27% 하락한 1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회계부서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 관련 장부 등을 확보했다. 분식회계의 배경으로 의심받는 삼성물산, 분식회계 의혹의 중심에 있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09포인트(0.00%) 오른 2095.64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7억, 기관은 4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상승종목은 403개, 하락종목은 273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0.56%), 비금속광물업(+0.45%), 화학업(+0.44%)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약품업(-1.89%), 유통업(-0.99%), 서비스업(-0.47%) 등은 내림세다. 한편, 코스닥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87포인트(-0.13%) 내린 680.91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전 거래일보다 12.98포인트(+0.62%) 오른 2095.5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4867억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1763억, 기관은 3120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 금일 상승종목은 652개, 하락종목은 182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3.39%), 비금속광물업(+3.24%), 운수장비업(+2.35%)이 강세를 보였으며, 통신업(-0.92%), 전기전자업(-0.69%)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도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0포인트(+0.78%) 오른 681.7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FETV=장민선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신임 대표로 김원규 전 NH투자증권 대표가 내정됐다. 13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김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 대표로 취임할 예정이다. 김 내정자는 NH투자증권의 전신인 럭키증권에 1985년 입사해 NH투자증권의 초대 사장을 지내고 지난 3월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