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계속되는 증권거래세 논란에 여야가 한 목소리를 내고 있어 '증권거래세'를 둘러싸고 증권업계가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다. 증권거래세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높아진 상황에서 다수의 여당의원들은 이를 감안해 법률 개정안을 쏟아내고, 야당도 동참하고 있는 분위기다. ◇ 여당-금융위 등과 '자본시장 활성화 특별위원회' 구성...야당도 동참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위원과 김병욱 의원은 최근 금융위원회 등과 함께 '자본시장 활성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위는 증권거래세 인하를 포함해 종합적인 자본시장 개혁 과제를 내놓는다는 구상이다. 특위는 최근 금융당국, 학계,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고 증권거래세 인하와 폐지를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경제통으로 분류되는 최운열 의원은 이달 중 증권거래세와 농어촌특별세를 오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인하하고 2024년부터 전면 폐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최 의원 외에도 여당 내에서는 거래세 폐지에 대한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김병욱 의원은 최근 증권거래 법정세율을 현행 0.5%에서 0
[FETV=장민선 기자] 국내 최대규모 증권사 미래에셋대우의 과감한 차세대 시스템 전환이 업계에서 화제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10월 8일 고객의 거래환경,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시스템을 오픈했다. 2017년 1월 통합법인 출범 직후 착수하여 약 1년 10개월간 연구와 개발을 진행한 대형 프로젝트다. 미래에셋대우 차세대 시스템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업계최초 국내/해외 통합주문시스템 도입이다. 통합 주문시스템은 국내/해외 주식간 교차매매를 빠르고 편리하게 하고, 신용/담보융자 주문서비스 개선 등 고객들의 거래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시스템이다. 국내/해외 국가간 거래를 마치 한 나라에서 하듯 편리하게 만들어준 것이다. 또한 오픈 후 개선작업과 신속한 고객응대로 짧은 기간 내에 시스템 안정화에 성공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아울러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부문은 온라인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무료 온라인 금융서비스 플랫폼 ‘m.Club’은 오픈 1년만에 가입고객 1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수익률 상위 1% 고객의 투자종목을 알려주는 ‘초고수의 선택’과 서울대와 함께 개발한 ‘MY 링크-링크’ 등
[FETV=장민선 기자] 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기관의 '사자' 기조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37포인트(+0.07%) 오른 2061.4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4955억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2527억, 외국인은 2261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 금일 상승종목은 381개, 하락종목은 445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업(+0.91%), 의약품업(+0.60%), 통신업(+0.59%)이 강세를 보였으며, 철강금속업(-2.34%), 전기가스업(-2.12%), 건설업(-2.06%)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5.51포인트(+0.82%) 오른 673.6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투자금융지주] ◇ 승진 ▲ 부사장 전략기획실장 이성원 ▲ 부사장 경영관리실장 오태균 ▲ 상무 글로벌리서치실장 전민규 ▲ 상무 경영관리담당 전찬우 ◇ 신임 ▲ 상무보 준법감시인 정형문 [한국투자증권] ◇ 승진 ▲ 전무 국제본부장 주영근 ▲ 상무 재경1본부장 이삼엽 ▲ 상무 재경2본부장 신현성 ▲ 상무 리스크관리본부장 안화주 ▲ 상무보 투자금융본부장 지현준 ▲ 상무보 eBusiness본부장 최서룡 ◇ 전보 ▲ 부사장 개인고객그룹장 김성환 ▲ 전무 영남본부장 김종승 ▲ 전무 경영기획총괄 문성필 ▲ 전무 투자상품본부장 이준재 ▲ 상무 금융센터담당 조재홍 ▲ 상무 투자솔루션본부장 강성모 ◇ 신임 ▲ 상무 해외사업담당 이승현 ▲ 상무보 법인본부장 김태호 ▲ 상무보 재경3본부장 권문규 ▲ 상무보 중부지역본부장 조원호 [한국투자신탁운용] ◇ 승진 ▲ 전무 CMO 김병모 ▲ 전무 글로벌운용총괄 서정두 ▲ 상무 리테일마케팅본부장 최태경 ▲ 상무 경영관리실장 박경선 ▲ 상무 상품전략본부장 조준환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 승진 ▲ 상무 CMO 금대기 [한국투자저축은행] ◇ 승진 ▲ 부사장 리스크관리본부장 김병욱 ▲ 부사장 리테일사업본부장 조성윤 ▲ 상무 준법감
[FETV=장민선 기자] 올해 주식시장이 오는 28일 거래를 끝으로 폐장한다. 내년 첫 거래일인 1월 2일에는 개장 시간이 1시간 늦춰진다. 한국거래소는 21일 이달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했다고밝혔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등을 포함한 증권시장, 파생상품시장은 28일까지만 운영된다. 31일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의 경우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배당락일은 27일이다. 투자자가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하면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내년 첫 거래일인 1월 2일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시장의 정규장 개장 시간은 기존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변경된다. 장 종료 시각은 평소처럼 오후 3시 30분이다. 장 개시 전 시간 외 시장은 오전 8시 30분∼9시 30분이며 장 종료 후 시간외시장은 현행과 마찬가지로 오후 3시 40분∼오후 6시다. 내년 1월 2일 지수 및 국채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시장도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다만 파생상품시장 중 돈육선물(오전 10시 15분∼오후 3시 45분)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연계
[FETV=장민선 기자] 21일 코스피가 힘이 빠져 2060선을 내줬다. 이날 오전 11시3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4.97포인트(0.24%) 내린 2055.14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 669억원, 130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홀로 201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장에서 하락 종목은 501개, 상승 종목은 309개이며 77개 종목은 보합세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가스업(-1.94%), 철강금속(-1.14%), 운수창고(-1.35%) 등은 내림세다. 의약품(1.10%), 통신업(0.80%) 등은 오름세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 덕에 반등 중이다.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4.20포인트(0.63%) 오른 672.3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전자가 실적 부진 전망에 21일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52% 내린 3만84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는 3만81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내년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과 1분기 비수기 진입을 앞두고 있어 당분간 부진한 주가 등락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을 작년보다 14.1% 증가한 61조2000억원, 내년 영업이익을 올해보다 19.6% 감소한 49조2000억원으로 각각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5만2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내렸다.
[FETV=장민선 기자] 테스가 SK하이닉스와의 공급계약 체결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4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테스는 전일 대비 3.67% 상승한 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스는 전날 SK하이닉스와 179억6000만원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6.5%이며, 계약 종료 기간은 내년 1월28일이다.
[FETV=장민선 기자] 엠게임이 전날 상한가를 기록에 이어 오늘도 급등세다. 엠게임은 21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전날보다 7.79% 오른 3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게임은 모바일 소셜 카지노 서비스와 ‘열혈강호’ 로열티 매출 확대(전 분기 평균 대비 67% 증가) 등의 호재에 힘입어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FETV=장민선 기자] 아이엠텍이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21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아이엠텍은 전 거래일보다 29.82% 오른 1480원에 거래 중이다. 아이엠텍은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아이엠텍은 전날 운영자금 80억원 조달을 목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