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보 ▲FICC운용담당(상무보) 이철진
[FETV=장민선 기자] 사랑하는 ktb투자증권 가족 여러분!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미국 금리 인상 본격화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 증가 등 국내∙외로 어려운 영업 환경이 지속되었습니다. 우리 회사도 일부 의미 있는 성과는 있었으나, 연초 우리 스스로 다짐했던 목표를 생각하면 전반적으로 결코 만족하기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올 해 또한 만만치 않은 대내외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려운 환경 탓만 하기엔 경쟁자들의 발걸음이 너무나 빠릅니다. 대형 IB는 새로운 시장을 끊임없이 개척하고 있고, 핀테크 기술을 앞세워 증권업에 새롭게 도전하는 회사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ktb도 지속적인 성장동력 발굴과 경쟁력 확보에 실패한다면 빠른 시장 변화 속에서 생존을 장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에 올해 우리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핵심 목표를 공유하고,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기고자 합니다. 첫째, 고객의 다양한 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계속 개발해야 합니다.
[FETV=장민선 기자] 2019년 증시 개장일인 2일 코스피 시장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04포인트(-1.52%) 하락한 2010.0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개인만 홀로 매수 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3082억 원을 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264억 원을, 기관은 3011억 원을 각각 매도했다. 시장에서는 228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617개 종목이 하락, 5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통신업(+2.16%)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섬유·의복(+0.49%)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비금속광물(-1.64%) 금융업(-1.54%) 등은 상대적으로 내림세로 마쳤다. 이외에도 화학(-1.37%) 철강및금속(-1.20%) 건설업(-1.06%) 등의 업종이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8포인트(-0.93%) 하락한 669.37포인트를 기록했다.
[FETV=장민선 기자]금융감독원이2일개원 20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2019년 시무식을 동시에 열었다. 금감원은 1999년 1월 2일 은행감독원과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의 통합으로 탄생한 기구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아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금감원 역사는 어찌 보면 대한민국 금융의 역사"라고 말했다. 이어 "금감원을 거쳐 간 여러 선배님과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힘입어 1997년 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고 우리나라 금융산업도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고 치하했다. 윤 원장은"지난 20년보다 더 나은 앞으로 20년을 향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면서 "금융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했다. 한때 금감원 수석부원장을 지낸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영상메시지를 통해 "20년간 금감원은 우리 경제가 수차례 위기를 극복하는 중심에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덕담을 건넸다. 앞서 김종창, 김용덕(현 손해보험협회장) 전 금감원장도 영상 메시지를 보내 금감원 개원 20주년을 축하했다. 금감원은 이날 최우
[FETV=장민선 기자] 우리는 2005년 통합 이후 수없이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국내 최고의 증권사로 우뚝 섰습니다. 그렇지만 올해 우리에게 다가올 대내외 환경은 최근 몇 년간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차원의 위협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것이며 대내적으로는 저성장 기조의 고착화, 가계부채 부담에 따른 소비 위축, 기업 이익 감소, 부동산시장 침체 등 문제점들이 켜켜이 쌓여만 가고 있습니다. 업계 내부를 살펴보더라도 초대형 투자은행(IB)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며, 당국의 규제는 더 강화될 것입니다. 또 기존 증권사와는 차별화된 IT 기반 회사의 증권업 진입이 예상되는 등 업계 경쟁은 더 복잡하고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현실을 감안해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중점 추진 사항 다섯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계열사 및 본부 간 시너지 일상화, 자원 활용의 최적화 및 철저한 리스크관리, 디지털금융 경쟁력 제고 및 업무혁신 문화 정착, 해외 현지 법인의 성공적 안착 및 신규 수익원 경쟁력 확보, 고객 중심·고객 수익률 중심·정도 영업입니다.
[FETV=장민선 기자] KB증권은 2일 새 수장을 맡은 박정림·김성현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국내 증권사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인 박정림 사장은 이날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협업과 화합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의견 개진의 자리를 만들어 치열하게 논의하고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KB증권을 위해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정립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자"며 "고객으로부터 깊이 신뢰받는 KB증권이 될 것"을 당부했다. 김성현 사장은 취임사에서 “화합의 KB증권·혁신의 KB증권·강한 KB증권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One KB증권이 되기 위해 화합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부문간 협력을 극대화할 것”이며,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방식으로 남은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의 인정과 직원의 탁월한 업무수행 역량을 갖춘 강한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19년 험난해지는 시장을 헤쳐나가기 위해 ‘내가 바로 서야 남을 세울 수 있다’라는 논어의 사자성어 ‘기립입인(己立立人)’을 되새기자”라며 임직원에게 솔선수범의 자세를 덧붙였다. KB
[FETV=장민선 기자] 올해는 '중소기업과 더불어 성장하는 정책금융의 리더'라는 비전을 실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다섯 가지 실천과제를 제시합니다. 첫 번째는 성과 중심의 사업 운영입니다. 대체투자상품 다양화, 해외사업 확대 등을 통한 수익 다변화와 안정적인 수익기반 다지기에 주력하겠습니다. 둘째, 가시적인 시너지 성과를 위해 더욱 노력합시다. IBK기업은행과 복합점포를 추가 설치해 IBK금융그룹 내 시너지 영업을 더욱 강화하고 외연을 확대해 시너지 범위를 확장하겠습니다. 셋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백동포럼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과 기업설명회(IR) 컨설팅을 강화하고 코넥스, 코스닥을 통한 자본시장 진입을 도와 기업금융과 PIB(프라이빗뱅킹+투자은행) 영업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넷째, 선제적인 위험 관리를 통해 리스크 요인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사전·사후 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사업 부문별 자체 모니터링과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하겠습니다. 특히 고객 수요에 맞춘 상품 프로세스를 구축해 출시부터 만기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내부
[FETV=장민선 기자] 먼저 우리 회사가 투자 DNA를 바탕으로 한 투자 전문그룹의 일원임을 잊지 말아 주십시오. 2019년에도 글로벌 경기 둔화와 무역분쟁 이슈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나 어려운 환경이 오히려 우리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차별화된 투자상품은 어려운 상황에서 그 가치를 발할 것이며 투자은행(IB) 상품의 경쟁력이 자산관리(WM) 채널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고리를 구축할 것입니다. 또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둬 주십시오. 1등 증권사의 위상에 걸맞게 최고의 인재들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주는 회사가 될 것입니다. 셋째로 회사 성장전략을 성실히 실천해주십시오. 우리 회사는 글로벌, 투자 전문, 연금, 디지털이라는 4개의 축을 가지고 경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해외와 국내의 융합, IB와 채널의 융합 등 기존 성장전략 위에 융합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사명을 잊지 말고 실천합시다. 비록 일시적인 부침이 있을 수 있으나 자본시장은 성장산업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모든 임직원이 자본시장 성장에 대한 믿음과 IB 역할에 대
[FETV=장민선 기자] 2019년은 KB 금융그룹과 각 계열사가 뉴(New)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시작하는 중요한 한 해입니다. KB 증권의 비전은 '최고의 인재와 담대한 혁신으로 가장 신뢰받는 평생 투자파트너' 입니다. 아울러 비전과 핵심가치를 연계한 KB 증권의 일하는 방식인 'KB 다움 '을 선정해 우리가 업무를 하면서 지향해야 할 행동규범도 마련했습니다. 합병 이후 지난 2년간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균형 있는 사업구조를 구축하고 내부 프로세스를 정비해 선도 증권사로서 도약하기 위한 역량을 다져온 시간이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성장 속도를 높이고 더욱 효율적인 조직 운영 체계의 확보를 통해 시장지배력과 수익성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올해는 '시장지배력 강화를 통한 수익기반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핵심 비즈(Biz)의 시장지배력 강화', '신규 비즈의 전략적 육성 ', '경영관리 효율화 및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2019년은 경제·금융시장 환경이 작년보다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거문고의 줄을 풀어 다시 조율하고 고쳐 매다'라는 뜻의 '해현경장(解弦更張
[FETV=장민선 기자]연일 계속 되는 한파는 목요일인 3일 낮부터 기온이 다소 오르며 평년 기온을회복할 것으로전망된다. 내일 아침에는 여전히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평년보다 춥겠지만, 낮부터 서풍이 유입돼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15~-1도, 낮 최고 기온은 0~8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2.0m, 동해 1.0~2.5m다. 다음은 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맑음] (-7∼2) <0, 0> ▲ 인천 : [맑음, 맑음] (-6∼2) <0, 0> ▲ 수원 : [맑음, 맑음] (-8∼3) <0, 0> ▲ 춘천 : [맑음, 맑음] (-13∼2) <0, 0> ▲ 강릉 : [맑음, 맑음] (-3∼6)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