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개인 '팔자'에 전일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0포인트(-0.07%) 내린 1992.4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개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외국인은 68억, 기관은 97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1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72개, 상승종목은 300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1.10%), 기계업(-0.64%), 철강금속업(-0.63%)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약품업(+0.65%), 전기가스업(+0.62%), 통신업(+0.55%)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40포인트(-0.21%) 내린 655.62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금요일인 4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내륙 지역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 춥고 중부지역은 미세먼지가 짙을 것으로 보인다. 오전 5시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5.5도, 인천 -3.3도, 수원 -8.1도, 춘천 -10.9도, 강릉 0.4도, 청주 -6.5도, 대전 -7.1도, 전주 -5.3도, 광주 -3.3도, 제주 2.8도, 대구 -5.9도, 부산 2.7도, 울산 0.1도, 창원 -2.3도 등이다. 일부 지역은 같은 시간 철원 -13.3도, 파주 -12.5도, 북춘천 -11.8도 등 -10도 이하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동 산지는 이날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건강과 농·축·수산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보돼 평년(0.8∼8.9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대구, 경북은 밤부터 '나쁨' 수준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 환경부
▲최형락씨 별세. 최창훈(SK증권 2지역본부장)씨 부친상, 김택(나라엠앤디 고문), 배영석(교통시스템연구소 대표이사)씨 빙부상= 3일(목) 오후 12시 30분,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110호,발인 5일(토) 오전 10시 30분,(051)711-4400
[FETV=장민선 기자] 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전 거래일보다 16.30포인트(-0.81%) 내린 1993.70포인트로 하락 마감했다. 이는 3년 2개월 만의 최저치로, 종가 기준으로 2015년 11월 12일(1993.36)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608억, 외국인은 1024억을 각각 순매수 했으나, 기관은 1688억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금일 시장에서 하락종목은 52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03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3.10%), 종이목재업(-2.92%), 의약품업(-1.61%)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운수장비업(+2.49%), 전기가스업(+2.01%), 음식료품업(+1.31%)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전 거래일 보다 12.35포인트(-1.85%) 내린 657.02포인트로 하락 마감했다.
[FETV=장민선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3일 신년사에서 "올해에는 금융혁신을 한층 가속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범금융권 신년인사회'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금융시장의 왜곡과 불완전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공공의 이익(public interests)을 추구하는 것이 바로 금융당국의 철학"이라면서 "금융혁신은 이를 더 잘 이뤄나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전통 주력산업이 경쟁력을 회복하고 산업구조가 고도화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혁신기업들이 창업부터 성장 단계에 이르기까지 모험·혁신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담보가 부족해 자금흐름이 왜곡되는 일을 최소화하고 금융업이 독과점적 구조에서 벗어나 경쟁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데 앞장서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최 위원장은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이야말로 우리 미래 금융의 핵심 경쟁력이라는 점에서 보다 창의적이고 유연한 규제환경을 구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
[FETV=장민선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신년사에서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쓸모 있는 금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윤 원장은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범금융권 신년인사회'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윤 원장은 "세계 경제 둔화, 통상 마찰, 가계부채 등 대내외 불안요인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며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위험요인은 없는지 점검하고 건전성 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자금중개를 우리나라 금융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으며 "자금중개라는 금융 본연의 기능을 보다 효율적이고 보다 혁신적으로 수행해 혁신성장을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금융 소비자 보호에 대해서는 "금융 혜택이 취약계층에게도 골고루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중국 예기(禮記)에 나오는 중정(中正)을 언급하며 "'치우침 없이 바르게'라는 뜻인데 올해 금융감독도 이를 원칙으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올해 수출이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가 증권가에서 확산되고 있다. 내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마저 가라앉을 경우 증시 침체가 장기화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올해 한국의 수출 증가율 전망치를 종전 5.5%에서 2.5%로 전날 하향 조정했다. 최근 유진투자증권도 올해 수출 증가율 전망치를 3.5%에서 1.0%로 내려 잡았다. KB증권·메리츠종금증권·KTB투자증권 등도 올해 수출 증가율이 작년(5.5%)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이처럼 올해 수출에 대해 비관적인 시각이 퍼지는 이유는 작년 12월 수출이 예상을 깨고 감소세로 돌아선 데다 한국 수출의 주요 선행지표인 중국 제조업 경기가 불안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수출은 484억6천만 달러(약 54조3천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1.2%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8.3% 줄어 2016년 9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여기에 중국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인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작년 12월 49.7로 전월의 50.2보다 낮아지면서 2017년 6월 이후 처
[FETV=장민선 기자] 3일 오전 코스피가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61포인트(0.08%) 오른 2,011.64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81포인트(0.09%) 오른 2011.81로 출발해 2010선 전후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31억원, 660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이 홀로 119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장에서는 448개 종목이 하락, 386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나머지 58개 종목은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4.42%), 조선(3.07%), 자동차(2.58%), 화장품(1.51%) 등이 강세인 반면 반도체(-1.88%), 카드(-1.73%), 화학(-1.42%), 항공사(-0.45%) 등은 약세다. 한편, 코스닥은 상승세로 출발한 후 곧 하락 반전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8포인트(-0.22%) 내린 667.87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하이투자증권 교대역지점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월, 화, 수요일 오후 4시 30분에 시스템트레이딩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1인 1PC로 진행하는해당 교육과정은 시스템트레이딩용 HTS인 예스트레이더의 사용방법과 시스템 매매를 위한 기술적 분석기법, 전략 아이디어, 자금관리, 터틀 트레이딩 등 시스템 매매를 위한 이론부터 각종 매매예제 실습을 통한랭귀지 코딩 기법까지 집중교육으로 진행한다. 강사로는 하이투자증권 정문재 부장과 예스스탁 김윤한 연구원이 나선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고객은 시스템트레이딩 온라인 커뮤니티인 네이버 시스메틱 카페 정회원 자격을 부여하여 오프라인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한 매매전략, 수식예제, 기술적 지표, 분석 프로그램 정보 등을 제공한다. 거래고객에 한해서는 ‘시스템 트레이딩 전략 가이드 kit’도 추가로 제공한다.
[FETV=장민선 기자] 네이버가 자회사 라인의 광고와 핀테크 사업이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에 강세다. 3일 오전 10시2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4500원(3.81%) 오른 1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6조2501억원, 영업이익은 8.9% 증가한 1조44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외형은 네이버 본사의 검색 광고 사업이 견고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라인의 광고와 핀테크 사업이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라인페이가 오프라인 가맹점 확장을 위한 마케팅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