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전파기지국이 KT와의 5G 무선망 공사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파기지국은 전거래일보다 8.75% 오른 2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파기지국은 7일 KT와 361억1468만9000원 규모의 수도권 지하철 5G 무선망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43.46%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다.
[FETV=장민선 기자] 에이프로젠 KIC가 오버행(overhang, 대량대기매물) 우려에 닷새 연속 하락세다. 8일 오전 9시52분 현재 에이프로젠 KIC는 전장 대비 4.03% 내린 3215원을 기록 중이다. 에이프로젠 KIC는 금일 보통주 4213만주가 추가 상장된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 행사와 전환사채(CB) 전환에 따른 것이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전체 유통주식수에 달하는 수준이다. 행사가액은 2172원으로 현재 주가와 비교해 절반 수준에 불과해 행사 직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FETV=장민선 기자] 동부제철이 경영권 이전 추진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8일 오전 9시20분 기준 동부제철은 전일 대비 2970원(29.91%)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제철은 전날 한국거래소의 최대주주 지분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신규 자본 유치 및 경영권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실적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다. 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0.26% 내린 3만86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에는 1.68%까지 하락하며 3만8100원을 기록했으나 낙폭을 줄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59조원, 영업이익 1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10.58%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3분기 대비로는 9.87% 줄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대비 28.71% 줄었고, 지난해 3분기 대비 38.53% 감소했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위원은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란 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 더 안 좋게 나왔다"면서 "4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되는 가운데 기업 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58포인트(+0.08%) 오른 2038.6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1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84억, 기관은 1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50개, 하락종목은 231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2.26%), 전기가스업(+1.00%), 화학업(+0.99%)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전자업(-1.66%) 등은 내림세다. 한편, 코스닥도 동반 강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69포인트(+0.25%) 오른 674.53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펀드 판매 시 투자 상담과 서비스 등 측면에서 은행보다 증권사가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삼성증권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8일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에 따르면 이 재단이 지난해 실시한 '제12차 펀드 판매회사 평가'에서 은행들의 평균 종합순위는 20.5위로 증권사들(11.6위)보다 훨씬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은행 10곳, 증권사 17곳, 보험사 1곳 등 28개 펀드 판매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투자자가 좋은 펀드를 선택하도록 펀드 판매사가 잘 지원하는지를 투자 상담 수준, 수익률, 계열사 의존도, 사후 관리서비스 등 4개 부문에 걸쳐 평가했다. 특히 법규 준수 현황과 비교 정보 제공 등을 살펴본 펀드 상담 수준의 경우 은행은 평균 68.4점(만점 100점 기준)으로 증권사(84.6점)보다 훨씬 낮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은행의 계열 자산운용사 펀드 판매 비중은 56.1%로 증권사(23.6%)보다 높았다. 이는 은행의 계열사 의존도가 커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뜻한다. 신상희 금융투자자보호재단 책임연구원은 "펀드가 증권사 입장에서는 주력상품인 데 비해 은행은 다양한 상품 중 하나여서 신경을
[FETV=장민선 기자] 7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일보다 26.85포인트(+1.34%) 오른 2037.1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558억, 기관은 1635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2042억을 순매도 했다. 금일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49개, 하락종목은 208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4.32%), 종이목재업(+3.61%), 전기전자업(+3.21%)이 강세를 보였으며, 통신업(-0.45%), 운수장비업(-0.34%), 전기가스업(-0.01%)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도 개인의 매수세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8.35포인트(+1.26%) 오른 672.8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FETV=장민선 기자] 키움증권은 7일 다음달 22일까지 '2019 해외주식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밝혔다. '2019 해외주식 리워드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거래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 최대 30만원을 증정한다. 해외주식 누적거래금액 5000만원 이상을 충족하는 모든 고객에게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또, 누적거래금액 10억원 이상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3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9명에게 황금돼지 1돈·5돈·10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에게는 선착순 500명까지 카드형 OTP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윤주익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장은 "키움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분들께 신년맞이 혜택을 제공해드리고자 금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올해에는 더 좋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승진> ◇상무 △준법감시인 김재교 △법인주식본부장 유정섭 ◇상무보 △법인영업2팀장 허경량 △구조화금융본부장 최미혜 △종합금융1팀장 박용우 △M&A/PE본부장 장재성 ◇이사 △IBK WM센터 목동 센터장 허용견 △강북영업본부장 겸 강북센터장 손관 △강북센터 조한영 △서초센터 이준호 △대구센터 박진용 △IPO팀장 전기환 △준법지원부장 겸 컴플라이언스팀장 이재덕 ◇부장 △일산센터 이응순 △IBK WM센터 중계동 센터장 이두희 △경인기업금융센터 전대환 △광주센터장 겸 IBK WM센터 광주 센터장 오형용 △법인영업1팀 정희철 △OTC파생팀장 신수영 △부동산금융2팀 김진관 △프로젝트금융2팀 권민창 △감사실 권오현 ◇차장 △IBK WM센터 강남 한성욱 △SME금융팀 이상원 △구조화금융1팀 강영호 △프로젝트금융1팀 김종준 △PE1팀 배대석 △신탁운용팀 전상화 △결제업무팀 박보라 <보임> ◇상무 △준법감시인 김재교 △법인주식본부장 유정섭 ◇본부장 △경영전략본부장 신호철 △고객자산운용본부장 김현섭 △구조화금융본부장 최미혜 △부동산금융본부장 우규택 △프로젝트금융본부장 백동흠 ◇영업본부장 △본점영업본부장 겸 영업부장 이창섭 △강북영업본부장 겸 강북
[FETV=장민선 기자] 정일문(55)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7일 여의도 본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영업이익 1조원 돌파, 3년 내 순이익 1조원 달성을 경영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투자증권 창사 이래 첫 공채 신입사원 출신 사장으로, 정 사장은 "1988년 첫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곳에서 사장이 돼 개인적인 기쁨과 설렘에 앞서 앞으로 우리 회사를 더욱 성장시켜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의무감이 앞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올해는 미중 무역분쟁, 브렉시트 등 대외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고 저성장 기조, 가계부채 부담, 부동산시장 침체 등 대내 환경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증권업 내부도 초대형 투자은행(IB) 간 경쟁 심화, 금융 규제 강화, IT 기반 회사의 증권업 진입 등 새로운 차원의 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지난 30년 재직 기간 중 27년을 IB본부에서, 최근 3년은 리테일 그룹에서 근무하며 주로 영업에 전념했고 입사 이래 지금까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항상 영업현장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난관을 극복해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