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디엔에이링크가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다. 15일 오전 9시 29분 현재 디엔에이링크는 전 거래일 대비 5.22% 오른 4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전체 검사 전문업체인 디엔에이링크는 이날 중국 산동퍼펙트그룹(산동 붜얼페이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엔에이링크는 산동퍼펙트그룹과 중국 현지에 합작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며, 중국 시장 내 유전자 검사 론칭 및 유전자 검사에 따른 맞춤 화장품과 건강기능 식품을 공급하며, 유전자 검사 상품 판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FETV=장민선 기자] 소리바다가 홍콩 전자부품업체 주식을 사들이면서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25분 소리바다는 전 거래일보다 14.71% 오른 1365원에 거래됐다. 소리바다는 전날 홍콩 전자부품업체인 글로벌 드래곤 인베스텍(Global Dragon Investech Limited·GDI)의 주식 1억3548만8887주를 약 173억원에 취득하기로 공시했다.
[FETV=장민선 기자] 유신이 남북철도 연결사업 설계 수주 기대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오전 9시21분 현재 유신은 전일 대비 29.92% 오르며 2만5400원을 기록 중이다.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유신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진행된 남북철도 연결 공동조사에 투입돼 경의선 및 동해선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조사를 수행했다. 조사단은 국토교통부, 통일부,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 공단 관계자와 철도.터널 분야 엔지니어링 5개 기업으로 구성됐으며, 유신은 상장사 중 유일하게 조사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에 따라 차후 대북제재 완화 시 상장사 중 첫 번째 대북사업 수주 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FETV=장민선 기자] 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15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62포인트(+0.22%) 오른 2069.14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7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1억, 기관은 1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456개, 하락종목은 221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업(+1.04%), 운수장비업(+0.71%), 기계업(+0.65%)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0.49%), 의료정밀업(-0.25%), 건설업(-0.06%) 등은 내림세다. 한편, 코스닥도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88포인트(+0.28%) 오른 684.97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이기봉씨 별세, 김승룡(한화투자증권 WM기획팀 팀장)씨 빙부상, 박영희씨 부친상=14일, 발인 16일, 빈소 서울보라매병원 장례식장 3호실, ☎02-836-6900
[FETV=장민선 기자] 지난 2일 숨진 채로 발견된 신영증권 직원 A(40) 씨가 고객과 지인 등에 '신주인수권 전환사채에 투자하겠다'며 개인 계좌로 돈을 받아 챙겼다고 피해자들이 주장했다. 신영증권은 지금까지 피해자가 20여 명이고 피해 금액은 10억원가량이라고 밝혔으나, 피해자들은 회사 측이 개인 간 거래만 강조하고 직윈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A씨에게 투자금을 맡긴 일부 피해자들은 14일 A씨가 근무하던 신영증권 해운대지점으로 몰려가 내부조사 내용 공개와 피해보상을 요구하기도 했다. 피해자 B씨는 "A씨가 친구였고 신주인수권 전환사채는 증권회사 직원만 거래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 계좌로 보내면 회사 법인 계좌로 송금한 뒤 안전하게 투자한다고 해서 지난해 5월부터 3억1900만원을 송금했다"며 "A씨가 카톡으로 회사 HTS 화면을 찍어 보내줬고 10년간 신영증권에 계속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믿고 투자했다"고 말했다. 한편, 피해자 C씨는 "A씨가 지난 9월 20일 3주에 수익률이 8.5%인 전환사태 상품에 투자하라고 해서 마이너스통장에서 1천만원을 투자했다"며 "이후에도 계속 투자를 권유해 1억6000만원을
[FETV=장민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4일 달러RP 금리를 인상해, 연1.50% (1주일 연 2.00%, 3개월 연 2.15%, 180일 이상 연 2.30%) 금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3년간 달러 자산이 8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달러RP는 수출입대금 등 외화결제가 잦은 법인과 해외투자, 자녀유학 등 거액 자산가들의 달러자산 운용을 위한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업계 최초로 원화채권을 편입한 달러RP를 출시하는 등 독점적 상품 공급으로 금리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호종 신한금융투자 RP운용부 차장은 “달러RP는 외화자금 운용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안정성과 고금리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고객들에게 높아진 금리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14일 코스피가 오전의 하락세가 이어지며 전 거래일보다 11.05포인트(-0.53%) 내린 2064.52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746억, 외국인은 956억을 각각 순매수 했으나, 기관은 1788억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금일 시장에서 하락종목은 41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420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1.69%), 전기전자업(-1.51%), 의료정밀업(-0.93%)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종이목재업(+3.48%), 비금속광물업(+2.02%), 기계업(+1.09%)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4포인트(-0.47%) 내린 683.0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FETV=장민선 기자] 직접 판매 전문 여행사 노랑풍선이 이달 말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노랑풍선은 14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일정과 향후 성장 전략을 밝혔다. 노랑풍선은 2001년 설립되어자체 개발한 여행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종합 여행사다. 대리점을 통한 간접 판매가 주를 이루는 국내 여행업계에서 직접 판매 방식으로 대리점 수수료를 없애고 가격 경쟁력을 키워 시장 점유율을 늘려왔다. 지난해 3분기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은 5.8% 수준이다. 2014년 직판 여행사로는 처음으로 TV 광고를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유튜브를 통한 디지털 마케팅도 시작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회사 설립 이후 해외 송출객 실적이 매년 증가해 최근 3년간 연평균 3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노랑풍선은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 산업의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국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인수했으며 그 다음달에는 일본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다. 또 최근 증가하는 자유여행객을 흡수하기 위해 온라인 여행 예약(OTA) 플랫폼을 만드는 데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부터 기존
[FETV=장민선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 리포터 300여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융소비자 리포터는 실제 금융거래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이나 개선이 필요한 제도 등을 전용 시스템이나 온라인 설문조사 등으로 금감원에 제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금감원은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제보자에게 등급별로 최대 5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활동 기간 종료 후 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금융소비자 리포터 지원 대상은 금융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만 18세 이상 소비자이며, 오는 29일까지 금감원 홈페이지 내 참여마당 → 금융소비자 리포터 메뉴에서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