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한국거래소는 케이비제18호기업인수목적과 신영해피투모로우제5호기업인수목적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각각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오는 24일 시작되며, 공모가는 두 회사 모두 2000원(액면가 100원)이다.
[FETV=장민선 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핀테크 전문기업 디렉셔널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개인투자자 간(P2P) 주식 대차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직접 주식을 대여·차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양사는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협약했다. 고객이 디렉셔널의 플랫폼을 통해 대차거래를 하면 NH투자증권이 계좌 관리와 공매도 서비스, 리스크 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디렉셔널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핀테크 전문기업이다. NH투자증권은 "그동안 개인투자자들이 주식 대차를 할 기회가 제한돼 공매도 시장에서 소외됐는데, 이 서비스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의 공매도 거래가 좀 더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닥협회는 20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함께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코스닥 상장사와 중소벤처기업 간 인수합병(M&A)을 지원하는 '코스닥 기업 M&A 매칭 데이' 행사를 주관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기업 M&A 매칭 데이'는 코스닥 기업과 중소벤처기업 간 M&A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코스닥협회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코스닥 상장사와 M&A 매물 기업 간 1대1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FETV=장민선 기자] 방한 중인 브엉 딘 후에 베트남 부총리가 한국 증권업계 대표들을 만나 더 많은 투자를 당부하고 투자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브엉 딘 후에 부총리와 한국 증권업계 대표들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한국-베트남 투자 파트너십 논의를 위한 베트남 경제부총리-금융투자업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베트남 경제사절단과 한국의 금융투자업계 대표들이 모여 양국의 경제 협력과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측에서는 부총리를 비롯해 기획투자부·재무부 등 8개 부처의 차관, 중앙은행 부총재 등 고위 인사 15명과 기업인 대표단 15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권용원 금투협회장과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11곳의 대표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브엉 딘 후에 부총리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올해 말까지 국회에서 투자 관련 법안을 개정할 예정이며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파생상품 시장을 개선할 것"이라며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투자와 사업 규모를 늘려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권 회장은 "한국이 베트남에 투자한 누적 금액이 작년
[FETV=장민선 기자] 20일 코스피가 하락 출발 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75포인트(0.04%) 내린 2125.53포인트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3.00포인트(0.14%) 내린 2121.78포인트로 출발해 등락하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03억원, 개인이 132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기관은 516억원을 순매수했다. 금일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420개, 하락 종목은 359개이며 나머지 10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0.95%), LG화학(0.29%), POSCO(0.21%), 삼성바이오로직스(0.48%), 삼성물산(1.28%), 한국전력(1.17%) 등은 올랐다. SK하이닉스(-0.89%), 현대차(-0.36%), 신한지주(-1.20%), 현대모비스(-0.22%), LG생활건강(-0.80%), SK텔레콤(-0.57%) 등이 내렸고, 삼성전자는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제약(0.95%), 기계(0.40%), 증권(0.38%), 섬유의복(0.29%) 등은 강세를 보였고 은행(-0.70%), 건설(-0.40%
[FETV=장민선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올 1분기에 전 세계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 처음으로 출하량 1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10시3분 현재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일대비 5.56% 오른 1만8050원을 기록 중이다. 업계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올 1분기 LG디스플레이의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총 608만대로 전년동기대비 32.5% 증가했다. 또 16.8%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일본의 재팬디스플레이(580만대)를 제치고 처음 1위에 올랐다. LG디스플레이는 매출액 기준으로도 지난해 1분기보다 34% 늘어난 4억1380만 달러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FETV=장민선 기자] 대창솔루션이 항암치료제 시장 진출 소식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54분 현재 대창솔루션은 전일 대비 55원(9.86%) 오른 624원에 거래 중이다. 대창솔루션은 이날 관계사 메딕바이오엔케이가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하고 자연살상세포(NK세포)를 이용한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 실시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췌장암 치료제 개발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자연살상세포치료는 각 개인이 지니고 있는 자체면역체계를 활용한 세포치료로서 항암치료의 가장 최신 기술로 알려져 있다. 국내서는 차병원, 녹십자랩셀 등 여러 의료기관에서 다양한 임상이 진행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시스웍이 문재인 대통령의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에 따른 기대감에 강세다. 알에스오토메이션과 스맥 등 스마트팩토리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20일 오전 9시23분 시스웍은 전날보다 20.10% 오른 3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경기 안산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열린 제조업비전선포식에서 “제조업 부흥을 통해 2030년까지 소득 4만달러, 수출 세계 4위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경제활력을 제조업에서 다시 불러일으키겠다”며 '2030년 글로벌 제조업 4강'을 목표로 한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을 발표했다. 한국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 미래자동차 등의 3대 핵심 성장전략과 맞물린 제조업 부흥 구상이다. 2004년 설립된 시스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클린룸 제어시스템을 구동할 수 있는 모터, 제어기 및 소프트웨어 개발 및 생산의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에 공급하고 있다. 기술력과 현장대응 능력의 비교 우위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동부건설이 4713억원 규모의 충남 당진시 소재 아파트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 41분 현재 동부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2.70% 오른 9500원을 기록 중이다. 동부건설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525-1, 535-1번지의 대지면적 3만8352평 일대에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공사를 따냈다고 지난 19일 공시했다. 당진수청1지구 공동주책 신축공사로,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의 총 2725가구 아파트 2개 단지와 근린생활시설·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FETV=장민선 기자] 포비스티앤씨가 경영권을 양수했다는 소식에 미래산업이 연일 급등세다. 20일 오전 9시36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미래산업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4원(16.27%) 오른 243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전 거래일보다 48원(29.81%) 오른 209원에 장을 마감했다. 포비스티앤씨도 전일 대비 2.15% 오른 1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산업은 최대주주 에이세븐1호조합이 보유주식 전체와 경영권, 경영권에 종속되는 권리와 의무를 포비스티앤씨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