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대우부품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 발표에 힘입어 급등세다. 1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대우부품은 전 거래일보다 29.87% 오른 2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부품은 수소차 부품을 개발하는 업체로 수소차 관련주로 분류된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2030년 수소차와 연료전지에서 모두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뒤 “수소차 보급을 올해는 4000대까지 늘리고, 2022년 8만 1000대, 2030년 180만대를 거쳐 이후 수백만 대 시대로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9.37포인트(+0.44%) 오른 2116.4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9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7억, 외국인은 2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501개, 하락종목은 196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업(+1.44%), 화학업(+0.90%), 의료정밀업(+0.76%)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0.01%) 등은 내림세다. 한편, 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닥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48포인트(+0.65%) 오른 690.83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가 17일 ‘KOSEF 코스닥150 ETF’ 등 신규 ETF(상장지수펀드) 3종을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ETF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OSEF 코스닥150 ETF’ ▲삼성자산운용의 ‘KODEX Top5PlusTR ETF’ ▲KB자산운용의 ‘KBSTAR 대형고배당10TR ETF’ 3종목이다. ‘KOSEF 코스닥150 ETF’는 코스닥 150지수의 수익률을 추적하는 7번째 ETF 상품이다. 총 보수는 0.15%, 신탁원본액은 115억원이며 1좌당 가격은 5770원이다. ‘KODEX Top5PlusTR ETF’와 ‘KBSTAR 대형고배당10TR ETF’는 주가 변동뿐 아니라 배당수익을 재투자해 얻는 수익까지 반영하는 총수익지수(Total Return Index)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시장지배력이 큰 대형주 종목 중 배당금이 높은 기업에 집중 투자해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시장의 약세가 예상됨에 따라 초대형주 위주의 투자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수요 예상된다”며 “운용비용,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 차이가 발생할 수 있
[FETV=장민선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전자단기사채 발행액이 1117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4%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루평균 발행액도 4조6000억원으로 4.5% 늘었다. 2013년 1월 도입된 전자단기사채는 발행이 꾸준히 늘어 6년 동안 누적 발행액이 4749조4000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발행된 전자단기사채를 만기별로 보면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 대상인 만기 3개월물 이내가 1114조7000억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99.7%를 차지했다. 특히 1일물(42.5%) 등 초단기물(7일 이내) 발행이 798조6000억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71.5%에 달했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당일물 전자단기사채도 발행액이 4조3000억원(0.4%)으로 3개월 초과물보다 비중이 컸다. 신용등급별로는 재무건전성과 투자 적격성 최고 등급인 A1 등급의 발행액이 984조5000억원으로 가장 컸고 A2 등급이 117조7000억원, A3 이하 등급이 15조3000억원 각각 발행됐다. 업종별 발행액은 증권사(709조4000억원), 유동화회사(143조1000억원), 카드·캐피탈(115조6000억원), 기타 금융업(52조7000억원), 일반기업(51조7000
[FETV=장민선 기자] 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0.96포인트(+0.05%) 오른 2107.06포인트로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2314억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166억, 기관은 2051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 금일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303개, 하락종목은 520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업(+1.10%), 금융업(+0.63%), 운수장비업(+0.59%)이 강세를 보였으며, 비금속광물업(-2.68%), 의약품업(-2.38%), 종이목재업(-1.58%)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03포인트(-1.01%) 내린 686.3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FETV=장민선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17일 직원 290명(명예퇴직 및 휴직자 포함)에 대해 희망퇴직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11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아 요건을 충족한 인원을 추린 결과 일반직 150명, 업무직 140명 등 모두 290명이 이달 중 퇴직 절차를 밟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가운데 일반직 50명은 지점에서 투자 상담을 하는 계약직인 주식 상담역이나 자산관리(WM) 전문직으로 전환된다. 회사 측은 전체 신청 인원을 밝히지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애초 300명가량 신청한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에셋대우가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것은 2016년 말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의 통합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노사 합의안에 따라 일반직은 10년 이상 근무자 중 45세 이상을 대상으로, 업무직은 8년 이상 근무자 중 36세 이상을 대상으로 각각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일반직 기준으로 24개월치 급여에 재취업 교육비 명목으로 5년간의 학자금 또는 위로금 3천만원을 주는 조건이다. 지점 창구에서 일하는 업무직도 24개월치 급여와 재취업 교육비를 지원한다. 일반직은 희망퇴직 외에 주식상담역이나 자산관리(WM) 전문직으로
[FETV=장민선 기자] 한국증권금융이 개인 투자자의 공매도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여 가능한 주식 종류와 물량을 대폭 늘린다. 정완규 증권금융 사장은 17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정 사장은 이 자리에서 "개인의 공매도 거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대주 재원을 크게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개인은 증권사를 통해 증권금융에서 주식을 빌려(대주) 공매도를 하는데, 대여주식 종류와 물량을 늘려 개인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높은 공매도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것이다. 증권금융의 대여 가능 주식은 작년 11월 현재 134개 종목으로 잔고는 총 120억원 어치로, 올해 상반기 안에 종목은 248개로 늘리고 잔고는 현재의 약 7.7배인 92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증권금융은 기관투자자에게서 주식을 차입해 이를 개인 투자자의 공매도를 위한 대주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증권금융은 작년에 인수한 온라인 펀드 판매 플랫폼 펀드온라인코리아의 펀드슈퍼마켓을 소비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판매 상품 분야도 펀드 외에 퇴직연금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 사장은 "펀드온라인코리아의 연간 비용은 약 100억원이나
[FETV=장민선 기자] 17일 코스피가 뉴욕 증시 호조세에 나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오전 10시 5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28포인트(0.01%) 오른 2106.3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90억원, 1429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1801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492개, 하락 종목은 679개이며 나머지 111개 종목은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계, 전기전자, 전기가스업, 증권, 보험 등은 오르는 반면 의료정밀, 운수장비, 유통업, 통신업 등은 내리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하락 전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08포인트(-0.16%) 내린 692.29포인트를 기록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NH투자증권은 17일 노후준비가 부족한 우리 농가에 노후를 위한 현금흐름을 만드는데 필요한 금융소득 증대방안들을 알리고자 ‘범농협 가족을 위한 노후소득 늘리기’ 핸드북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핸드북에는 각종 통계자료 분석을 통해 농업인의 노후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그를 기반으로 농업인의 안정된 노후를 위한 국민연금과 연금저축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또 농지연금과 금융상품 투자를 통해 추가적인 현금흐름을 만드는 방법도 설명되어 있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전체적으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면서도 놓치기 쉬운 연금제도, 금융소득 등을 범농협 가족 여러분이 쉽고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하고자 했다"며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농협그룹의 일원으로서, 농협가족들의 행복한 100세시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활동 노력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범농협 가족을 위한 노후소득 늘리기’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아이에이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 수소∙전기차용 부품 공급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아이에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185원(5.41%) 오른 3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이에이는 중국 자동차 공조시스템 전문업체인 차오리에 전동식 컴프레서 제어기(Electric Compressor Controller) 수주를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 전기차에 적용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2019년 초도 공급 물량 1000대가 확정됐고, 2020년부터 연 4만 대씩 공급할 예정이다. 차오리는 자사 제품을 중국 전기차 업체에 공급한다. 아이에이의 전동식 컴프레서 제어기는 6개의 개별 전력소자를 전력모듈 1개에 집적화한 방식이라 조립공정을 단순화하고 기존보다 크기를 축소했다. 방열기능도탑재했다. 또한 계열사 간 전력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회사 아이에이파워트론의 전력모듈을 탑재한 제어기를 아이에이가 제작해 차오리에 납품한다. 아이에이 관계자는 "중국 다른 전기차 부품 업체와도 공급을 위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중국의 전장 부품 업체인 오토닉스에는 최근 전력모듈 샘플을 공급하여 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