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일보다 0.33포인트(+0.02%) 오른 2124.61포인트로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564억, 기관은 635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1385억을 순매도 했다. 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452개, 하락종목은 374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1.85%), 전기전자업(+1.40%), 종이목재업(+0.74%)이 강세를 보였으며, 전기가스업(-2.95%), 통신업(-2.41%), 서비스업(-1.36%)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일진다이아가 29.98% 오른 40,1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성문전자우(+29.77%), 인지컨트롤스(+29.46%)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한진(-6.23%), 사조해표(-5.56%), 우진(-5.52%) 등은 하락 마감했다. 한편, 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은 하락 반전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전일보다 0.72포인트(-0.10%) 내린 695.62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FETV=장민선 기자] IBK투자증권이 21일회사 대표 캐릭터인 '백동이와 챔챔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한다. '백동이와 챔챔이'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에서 'IBK투자증권'을 검색해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선착순 4만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사, 응원, 축하, 감사 등 16종으로 구성돼 있고 다운로드 시점부터 180일간 이용할 수 있다. IBK투자증권은 2주간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사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된 캐릭터 홍보영상을 보고 이모티콘 다운로드 인증샷을 첨부해 댓글을 달면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백동이와 챔챔이' 홍보 동영상은 페이스북에서 'IBK투자증권'또는 '백동이'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IBK투자증권 대표 캐릭터 '백동이'는 주식시장의 강세장(bull market)을 나타내는 황소를 상징하며 '고객과 함께 백년을 동행한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챔챔이'는 힘찬 날갯짓으로 고객의 성공을 기원하는 희망새다. IBK투자증권의 자체 우수중소기업 인증제도인
[FETV=장민선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증권거래세 인하 및 폐지에 앞서 주식 양도소득세 조기 확대가 필요하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업계 및 세재당국 등을 고려해 균형있게 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21일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 정책 설명을 위해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유망 비상장기업인 아하정보통신을 방문해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금융위가 주식시장 거래 활성화를 위해 증권거래세 인하를 추진하고 있지만, 이로 인한 세수 감소분을 충당하기 위해 주식 양도소득세를 조기에 확대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부 일각에서는 양도소득세 과세 확대 시점을 기존 2021년에서 2020년으로 1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위원장은 양도세를 조속히 확대해야한다는 주장에 대해 "그 부분은 조심스럽다"며 "결국은 세제 당국이 최종 판단을 내릴 것이고 금융위는 그 판단에 도움이 되도록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 섣불리 어떤 방법이 맞다고 말하기 어려운 입장"이라고 했다. 이어"업계 의견은 물론, 세제 당국에서 갖고 있는 고려 요인도 잘 알고 있다"며 균형있게 잘 결론이 나올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겠
[FETV=장민선 기자] 삼성증권은 21일 2019년을 자산관리 글로벌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투자 수출로 전국민이 부자되는 '해외투자 2.0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고객들이 지금까지의 해외주식 투자를 경험하는 단계를 넘어 달러채권, 대안상품 등 금리형 해외자산이 포함된 글로벌 포트폴리오로 폭넓게 투자하는 자산관리의 글로벌화가 목표다. 구체적인 실천을 위한 3P(직원(People), 상품(Products), 시스템(Process))도 구축을 마쳤다. '해외투자 2.0 시대'의 도래는 지난해 한미 금리 역전현상의 장기화 전망이 나오며 예고됐다. 국내보다 높은 신용등급의 미국에 투자하는데도 오히려 더 높은 금리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투자를 수출해 외화를 벌어오는 본격적인 '원캐리' 트레이드가 시작될 것임을 의미한다. 실제로 1980년대 일본과 2000년대 초반 대만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했다. 미국과 금리가 역전되기 시작하면서, 일본의 와타나베 부인, 대만의 포모사 본드 시장 확대 등으로 대표되는 해외자산 투자가 급격히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이런 변화가 고수익 추구형 투자자들로 한정됐던 해외주식 일변도의 해외투자가 국내대비 상대적
[FETV=장민선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오는 28일∼30일까지 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발행회사 증권·공시 담당자를 초청해 전자증권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자증권제도 도입에 따른 발행회사 업무 변화사항, 정관변경 및 주주명부상 권리자 대상 통지 등 필요조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발행회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전자증권제도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발행회사의 원활한 전자증권제도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경우 오는 25일까지 사전등록을 마쳐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자증권제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문성득(전 부경대 공대학장) 씨 별세, 문호건(KT 선임연구원)·문예선(미국 컬럼비아대 병원 수석연구원) 씨 부친상, 박영선(전 대우증권 뉴욕법인장) 씨 장인상 = 20일 오후 9시, 부산시 대동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2일 오전 10시. ☎051-550-9991
[FETV=장민선 기자] 21일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등 기대감에 장초반 2130선을 탈환했다가 하락 전환하는 등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11시3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76포인트(0.22%) 하락한 2119.52포인트에 거래 됐다. 코스피가 장중 213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12월 1일(장중 고점 2,136.64) 이후 한 달 보름여 만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336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1억원, 336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431개, 하락종목은 384개이며 79개 종목은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2.87%), 통신(-2.07%), 종이·목재(-0.55%), 서비스(-0.54%), 의약품(-0.47%), 증권(-0.34%) 등이 약세이고 기계(2.01%), 철강·금속(1.76%), 의료정밀(1.32%), 운송장비(1.05%), 화학(0.66%), 운수창고(0.63%) 등은 강세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08포인트(0.16%) 내린 695.2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1일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이 18조2472억원으로 전년보다 17.7%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1만4789개 펀드 가운데 48.0%인 7106개 펀드가 운용성과에 따른 이익배당금을 지급했다. 공모펀드는 3조3678억원을 지급해 전년보다 8.6% 감소했으나 사모펀드는 14조8794억원을 지급해 25.9% 증가했다. 예탁원은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의 증가는 사모펀드의 이익배당금 확대에 따른 것"이라며 "사모펀드는 규제 완화 및 특별자산·부동산 펀드의 성장에 따라 이익배당금이 증가한 반면 공모펀드는 성과 부진으로 최근 3년간 정체됐다"고 설명했다. 이익배당금 지급액 중 재투자 금액은 8조7256억원으로 전체 이익배당금의 47.8%를 차지했다. 공모펀드와 사모펀드의 재투자율은 각각 70.4%(2조3719억원), 42.7%(6조3537억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청산된 펀드는 6155개이며 52조4906억원의 청산분배금이 지급됐다. 청산된 펀드는 사모펀드가 5408개(87.9%)에 청산분배금 49조998억원(95.1%) 규모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신규 펀드는 1만361개였고 설정 금액은 122조2078억원이었다
▲조재영씨 별세, 조용호·조하나(한국예탁결제원 전자증권개발지원단 차장)씨 부친상=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4시50분, 02-3010-2000
[FETV=장민선 기자] KB증권은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황금돼지해 골든찬스! 순금 100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KB증권의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금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70일간 진행한다. 이벤트기간 동안 KB증권의 비대면 계좌개설 전용 서비스인 ‘Start able’을 통해 계좌 개설하는 고객(위탁 최초 신규 고객 또는 최근 1년간 장기 미거래 고객) 중 계좌번호에 2,0,1,9가 모두 들어있는 고객 100명을 추첨하여 순금 1돈씩을 각각 증정한다. 더불어 비대면 계좌 온라인 주식수수료 10년 무료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 금번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면 경품뿐만 아니라 주식 수수료 무료까지 1석 2조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