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철(민족사관고등학교 초대교장)씨 별세, 이창섭(IBK투자증권 본점영업본부장)·호섭·정혜·현숙씨 부친상 = 21일, 부산보훈병원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23일 오전 6시. 051-601-6785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과 지구촌나눔운동은 22일 베트남 중부 꽝찌성 인민위원회 강당에서 'KRX 베트남 암소은행' 전달식을 열고 현지 장애인 빈곤 가정 45가구에 암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암소은행은 저개발국 빈곤층 가정에 암소를 제공해 경제 자립을 지원하는 소액대출형 가축 지원 사업이다. 꽝찌성은 베트남전 최대 피해지역으로 지뢰·고엽제 피해 등으로 인한 장애인 가구 비율이 높다. 이번 지원으로 지금까지 암소은행을 통해 암소를 지원받은 현지 가정은 100가구에 이른다. 재단 측은 "사업 모니터링 결과 암소 지원을 통해 늘어난 가계소득이 자녀교육·농축산업 활동에 사용되는 등 빈곤 가구의 자립역량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예방접종, 축산·금융교육 등 후속 서비스도 제공하고 지원 자금을 3년 후 상환받아 다른 빈곤 가정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수혜 대상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FETV=장민선 기자] 증권회사들도 핵심업무를 핀테크 기업에 위탁하는 지정대리인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지난 18일 '제2차 금융혁신 현장간담회'에서 지정대리인 관련 주요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정대리인 제도는 금융당국이 예금 수입, 대출 심사, 보험 인수 심사 등 금융회사 핵심업무를 핀테크 기업이 수행할 수 있도록공인해 주는 제도다. 금융회사가 핀테크 회사와 지정대리인 계약을 맺고 핵심업무를 위탁하면 핀테크 회사는 보유한 혁신적 기술을 활용해 최대 2년간 해당 업무를 시범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증권회사들은 자본시장법에서 집합투자재산 운용, 증권 인수, 투자자문 등 본질적 업무를 위탁하지 못하게 막고 있어 지정대리인 제도에 참여할 수 없었다. 이에 금융위는 이날 간담회에서 "오는 4월부터 금융혁신법이 시행되면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금융투자회사도 핀테크 기업에 업무 위탁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또 지난해 11월 26일까지 2차 지정대리인 신청을 받았으며, 이 중 1차 지정대리인에 참여했던 2개 핀테크 회사에는 심사를 먼저 하는 패스트 트랙 제도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2일 서울행정법원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재 효력 정지 결정에 대해 즉시 항고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증선위는 "구체적 내용을 살펴본 뒤 즉시항고 여부 등 향후 대응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이와 별도로 본안소송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박성규 부장판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증선위를 상대로 낸 제재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증선위가 지난 11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기준 변경을 고의 분식회계로 판단해 내린 제재의 효력은 당분간 정지된다. 당시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말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회계처리 기준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고의 분식회계가 있었다고 판단, 분식회계 규모를 4조5000억원 정도로 평가했다. 이를 근거로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과 담당 임원 해임 권고, 감사인 지정 3년, 재무제표 재작성, 과징금 80억원 등의 제재를 내렸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김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한편, 증선위는 이번 법원 결정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향후 본안소송에서는 고의 분식회계를
[FETV=장민선 기자] 22일 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6.84포인트(-0.32%) 내린 2117.7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189억과 1154억을 각각 순매도 해 하락장을 이끌었고,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외국인은 1259억을 순매수 했다. 금일 시장에서 하락종목은 45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60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업(-1.71%), 전기전자업(-1.43%), 의료정밀업(-1.03%)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의약품업(+1.09%), 종이목재업(+0.71%), 통신업(+0.37%)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40% 내린 4만 2150원에 장을 마감한 가운데, 지엠비코리아(-12.17%), 엔케이(-10.73%), 세종공업(-10.32%)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경인전자(+29.94%), 진흥기업우(+29.76%), 진흥기업우(+23.57%) 등은 상승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코스닥 지
[FETV=장민선 기자]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들이 주가 방어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 규모를 2배 이상으로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코스닥시장에서 206개 상장사가 총 1조1698억원 어치의 자사주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주를 취득한 코스닥 기업 수는 전년대비 52.6% 늘고 취득 금액은 114.1% 증가했다. 자사주 취득 사유로는 주가 안정이 가장 많았고 임직원 성과보상, 이익 소각 등 순이었다. 월별로는 주가가 크게 하락한 6~7월과 9~10월에 자사주 취득이 집중됐으며, 이 기간 취득 공시는 총 143건으로 전체 취득공시의 55% 수준이었다. 자사주 취득에 나선 기업의 주가는 취득공시 이후 1개월간 코스닥지수 수익률을 다소 상회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해당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취득공시 10일 뒤 코스닥지수보다 2.73%포인트 높았다. 한달 뒤에도 1.88%포인트 높았다. 종목별로 보면 취득공시 이후 한달 동안 SG는 주가가 136.8%나 급등했고 하츠(62.3%), 쎄미시스코(47.3%) 등도 주가 상승효과가 컸다. 한편, 지난해 자사주 처분 규모는 7293억원으로 전년보다 3.5% 늘었다. 자사주 처분
[FETV=장민선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22일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유망 기업을 선발해 세계적인 스타트업 투자 유치 행사인 '2019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 참가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크라우드펀딩 전용 홈페이지 '크라우드넷' 등을 통해 펀딩에 성공한 기업 423개사와 핀테크협의회 회원사 12개사 가운데 총 10개 이내의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은 세계 최대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아워크라우드'가 매년 3월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여는 투자 유치 행사로, 1만여 명의 글로벌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대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예탁원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 기업들의 기업설명회(IR) 세션을 마련해 주요 글로벌 투자자 500여 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또 행사 기간 내 한국관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글로벌 투자자와 한국 기업의 1대 1 미팅 등 투자 유치를 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탁원은 오는 27일까지 이메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FETV=장민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2일 ‘차별적 전략을 통한 그룹의 신성장 창도(創導)’를 실행하기 위해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GIB 및 GMS 부문의 영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영업조직을 확장했다. GIB그룹의 구조화금융2부, 프로젝트구조화2부 신설하고 PE팀을 부서로 승격해 구조화 및 부동산금융 비즈니스 확장 및 신기술 사업금융 비즈니스를 강화했다. 또한 해외운용전문성 제고 및 파생운용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GMS그룹의 FICC운용부를 해외채권운용부로 변경하고, 파생솔루션부를 신설했다. 더불어 디지털 환경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디지털사업본부 내에 애자일(Agile) 조직체계를 구현했다. 디지털 관련 조직을 통합해 업무 전문성 중심의 버추얼 셀(Virtual Cell)단위로 운영하며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홀세일 영업효율성 제고를 위해 법인금융상품영업본부 내 상품솔루션팀을 신설하고 기존의 법인금융상품영업부를 기관금융영업부와 법인금융영업부로 재편했다. 이를 통해 홀세일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공급 및 영업 집중도 강화를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고객자산운용의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관련
<신임>◆본부장(4명) ▲호남충청영업본부 이영농 ▲경영지원본부 박성진 ▲강북영업본부 이선미 ▲국제영업본부 임태훈 <전보>◆본부장(1명) ▲강남영업본부 이선훈부점장 <신임>◆지점장(7명) ▲천안불당 곽준호 ▲포항 김성용 ▲금정 김현성 ▲압구정 성종혁 ▲강릉 손배광 ▲마곡역 정덕수 ▲김해 황원정 ◆센터장(4명) ▲신한PWM방배센터 권혜정 ▲신한PWM인천센터 신진환 ▲신한PWM광주센터 이상태 ▲신한PWM이촌동센터 이준 ◆부서장(15명) ▲EQUITY파생부 곽일환 ▲고객지원센터 김수연 ▲법인영업1부 남기춘 ▲원신한추진부 박내명 ▲빅데이터센터 박재구 ▲마케팅전략부 이주연 ▲프로젝트구조화2부 이지웅 ▲OTC부 장재원 ▲랩운용부 정정수 ▲PRIVATE EQUITY부 최공훈 ▲GBK사업부 표윤미 ▲기업금융1센터 한산 ▲프로젝트구조화1부 한성수 ▲구조화금융2부 허홍권 ▲리스크공학부 황성태 <전보> ◆지점장(25명) ▲도곡 강종호 ▲계양 고준선 ▲군산 곽철호 ▲목동 김관중 ▲잠실신천역 김국한 ▲연희동 김기수 ▲삼풍 김성태 ▲서면 김지용 ▲마포 박성우 ▲광화문 박세현 ▲광주 심규만 ▲명동 오성천 ▲광교 옥형석 ▲수완 유광식 ▲
[FETV=장민선 기자] 증권선물위원회가 ‘고의 분식회계’를 근거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내린 제재 효력이 당분간 정지된다. 서울행정법원은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요구 등 취소 청수사건에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본안 소송에서 고의 회계 분식 여부에 대한 최종 결론이 나올 때까지 대표이사 해임 권고와 재무제표 시정 명령, 과징금 80억 원 등 증선위 처분의 효력이 정지된다. 지난 11월,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말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4조 5000억 원의 가치를 고의로 부풀린 것으로 보고 대표이사 해임 권고와 재무제표 시정, 과징금 80억 원 등의 처분을 내렸다. 이에 대해 삼성바이오는 회계처리를 적법하게 했다고 주장하며, 고의 분식회계 여부에 다툼의 여지가 있는 만큼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올 때까지 시정요구나 과징금 부과 등 효력을 멈춰달라며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