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화요일인 12일 추위와 미세먼지가 함께 찾아왔다. 오전 5시기준 수은주는 서울 -2.9도, 인천 -2.5도, 수원 -3.1도, 춘천 -6.4도, 강릉 -1.7도, 청주 -4.6도, 대전 -5.6도, 전주 -4.9도, 광주 -3.4도, 제주 1.8도, 대구 -3.7도, 부산 -0.3도, 울산 -1.7도, 창원 -2.1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오는 14일까지 전국이 평년보다 1∼3도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영서·충청권·전북에서 '나쁨'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경기 북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나쁨'을 나타내겠다. 나머지 지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기 정체로 국내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유입이 더해져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서해상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서울·경기도와 충청도에는 오전 9시까지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해상에서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11일 우리금융지주의 주권이 오는 1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고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달 11일 설립된 금융지주회사로 예금보험공사 등 5명이 지분 21.02%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주식이전을 통해 우리금융지주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돼 13일 상장 폐지된다.
[FETV=장민선 기자] 키움증권은 11일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289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8.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1467억원으로 76.5%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932억원으로 19.6% 줄었다. 키움증권 측은 "시장 조정으로 운용부문에서 손실이 발생했고 시장 거래대금 감소로 수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DGB금융지주는 11일 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약 576억원으로 전년 대비 318.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8734억원으로 11.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34억원으로 859.2% 증가했다. 회사 측은 "투자은행(IB)과 운용, 리테일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개인투자자들이 최근 수년간 해외 장내파생상품 투자를 하면서 매년 수백억 원대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1일 국내 투자자의 해외 장내파생상품(FX마진 제외) 투자현황을 처음 집계한 결과 이들의 거래량은 2011년 1100만 계약에서 2017년 4510만 계약으로 4.1배로 커지는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외 장내파생상품은 해외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파생상품과 외환마진(FX마진) 등 유사 해외파생상품을 의미한다. 조사결과 2017년 말 기준 해외 장내파생상품 투자자 수는 4만8810명이고 이 가운데 개인투자자는 94.2%인 4만5978명으로 집계됐다. 개인투자자의 1인당 거래액은 2017년 한해만 3878만달러(약 436억원, 원/달러 환율 1124원 적용)에 달했다. 특히 개인투자자는 해외 장내파생상품 투자에서 매년 손실을 봤다. 2011∼2017년 투자 손실액은 연평균 8200만달러(약 922억원)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11년 7200만달러에서 2016년 1억2000만달러까지 커졌다가 2017년에는 7400만달러로소폭 줄었다. 개인투자자의 손실 계좌는 매년 이익 계좌의 2
[FETV=장민선 기자] 11일 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8포인트(+0.17%) 오른 2180.73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141억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566억, 기관은 742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 금일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368개, 하락종목은 471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47%), 운수장비업(+1.08%), 의약품업(+0.87%)이 강세를 보였으며, 기계업(-0.99%), 의료정밀업(-0.95%), 비금속광물업(-0.82%)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IHQ가 20.14% 오른 2535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동방(+14.40%), 국보(+9.23%)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동부제철우(-16.37%), 세우글로벌(-10.00%), 동부제철(-10.00%) 등은 하락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은 오전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3포인트(+0.65%) 오른 733.47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FETV=장민선 기자] 11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가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오전 11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2포인트(0.23%) 내린 2172.13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5억원, 276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624억원을 순매도했다. 금일 시장에서 하락 종목은 509개, 상승 종목은 313개이고 71개 종목은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2.07%), 제약(1.54%), 자동차(1.16%) 등이 강세이고 항공사(-1.62%), 은행(-1.23%), 기계(-0.88%), 부동산(-0.87%) 등은 약세다. 반면, 코스닥은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4포인트(0.44%) 오른 731.98포인트를 나타냈다.
[FETV=장민선 기자] KB증권은 오는 6월 28일까지 ‘황금돼지를 잡아라! KB able 적립식 펀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ㆍ중 무역분쟁, 브렉시트 우려 등 글로벌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적립식 펀드의 장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립식 펀드는 주가가 높을 때 주식을 적게 매수하고 낮을 때 많이 매수함으로써 평균매입단가 인하 효과(Cost Averaging Effect)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이벤트는 KB증권이 주식형, 주식혼합형, 채권혼합형, 채권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한 적립식 추천 펀드 ‘적립식 베스트 셀렉션 14선’을 신규 가입하고 최초매수 20만원 이상, 자동이체(20만원 이상) 24개월 이상 약정, 총 3회 이상 납입 완료(최초 1회 및 자동이체납입 2회)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선착순 가입 이벤트는 조건 충족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 2매를 제공한다. 또 조건 충족 후 오는 9월 말 기준 자동이체 납입 지속 고객 중 추첨된 1등 1명에게 황금돼지 순금 10돈, 2등 1명에게 황금돼지 순금 5돈,
[FETV=장민선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늘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타 증권사에 있는 주식을 이베스트투자증권 계좌로 옮기면 최대 25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주식 옮기기(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타 증권사 계좌의 ETF, ELW를 포함한 국내 상장주식을 보유한 고객이 이베스트투자증권 비대면 및 은행개설 계좌로 1,000만원 이상의 주식을 옮기고 100만원 이상 거래시 입고 금액에 따라 최대 25만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또한 최대 순입고 고객 1명에게는 현금대신 황금돼지 3돈이 증정된다. 이벤트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이베스트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 홈페이지, HTS, MTS, 공식 블로그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FETV=장민선 기자] 금융위원회는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과 함께 신용정보법 개정안 관련 입법 공청회를 연다고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금융 데이터 산업의 육성을 위해 신용정보 관련 산업의 규제 체계를 대폭 정비하는 내용으로 현재 국회 계류 중이다. 공청회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참석을 희망하는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 신청 절차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