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삼성증권은 12일 거래실적에 따라 일정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리워드 혜택을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리워드 대상 상품을 기존 해외 주식, 금융상품에 더해 국내 주식까지 확대했고 한 종류의 상품이 아닌 다양한 상품의 복합거래를 통해 디지털자산관리를 해나가는 고객은 리워드를 더 받을 수 있도록 추가 혜택 제도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에는 금융상품 영역별로 별도 참여 신청을 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거래 상품의 종류와 관계없이 한 번의 신청으로 모든 상품군 거래에 대한 통합 리워드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개편으로 온라인 고객이 받을 수 있는 리워드가 월 최대 10만원에서 18만원으로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증권은 오는 3월말까지 신규고객 및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경우 온라인 국내주식 수수료를 평생 면제해주는 '영원히 0(영)원'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디지털자산관리 고객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EDGC가 규제 샌드박스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EDGC는 전 거래일보다 4.90% 상승한 6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일 제 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회를 열고 총 4개 분야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완료했다. 이 중 EDGC는 소비자 직접의뢰(DTC) 유전체 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 증진 서비스 실증특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전일 EDGC는 최근 캐나다 의료분야 전문 기업 SCG와 유전체 분석을 기반한 개인 맞춤형 마리화나 치료기술 연구 및 상용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국순당이 관리종목지정 우려에 하락세다. 12일 10시 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국순당은 전 거래일보다 10.90% 내린 3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1일 국순당이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지정 우려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국순당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손실이 27억원이라고 별도 공시했다.
[FETV=장민선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황교안 테마주'로 거론되는 종목들이 12일 동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5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세아텍은 전날보다 17.50% 뛰어오른 591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인터엠(4.00%)과 한창제지(4.73%) 등 다른 황교안 테마주도 함께 올랐다. 이들 종목은 일부 경영진이 황 전 총리와 학교 동문이라는 등의 이유로 황교안 테마주로 시장에서 거론됐으나 해당 기업들은 대체로 황 전 총리와 회사 사업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한편, 황 전 총리는 알앤써치가 2월8일~9일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를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서 21.6%의 지지를 얻어 이낙연 총리(14.8%)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FETV=장민선 기자] LG전자가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 44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62% 상승한 7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LG전자는 시장 기대치(7566억원)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며 “프리미엄 가전 매출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건강 관련 가전의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FETV=장민선 기자] 오렌지라이프가 배당수익률이 9%에 육박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35분 현재 오렌지라이프는 전날보다 11.22%(3450원) 오른 3만4200원을 기록 중이다. 오렌지라이프는 전날 주당 1천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장효선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렌지라이프가 발표한 결산 기준 주당 배당금은 중간배당을 합산하면 2600원에 달해 배당수익률이 9%에 육박한다"며 "동시에 발표한 500억원의 자사주 매입까지 고려하면 주주환원성향은 84.5%로 모든 금융주 중 최고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FETV=장민선 기자] 내츄럴엔도텍이 관리종목지정 우려에 급락했다. 12일 9시 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내츄럴엔도텍은 전 거래일보다 26.54% 내린 1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1일 내츄럴엔도텍이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지정 우려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FETV=장민선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시장 전망을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발표하면서 강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 기준 CJ프레시웨이의 주가는 전일 대비 4.22% 오른 3만8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7.4% 증가한 7193억원, 영업이익은 67.1% 늘어난 17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4.4%, 46.7%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이다. 김정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식자재유통 가격 정상화와 단체급식 단가 인상 등이 4분기 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며 "CJ프레시웨이의 수익성 개선 전략으로 올해 추가 성장에 기대감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아난티가 세계적 투자가 짐로저스의 다음달 북한 방문 소식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아난티는 전거래일대비 7.25% 오른 2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난티의 급등세는 ‘짐로저스 효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언론보도에서 짐로저스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정으로 다음달 북한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풀이다. 짐 로저스는 북한투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던 인물로, 최근 아난티의 사외이사로 선임된 바있다. 한편 아난티는 레저시설 건설과 운영 등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금강산에 골프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는 등 남북경협주로 꼽힌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98포인트(+0.09%) 오른 2182.7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5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7억, 기관은 3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414개, 하락종목은 268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업(+0.47%), 기계업(+0.45%), 금융업(+0.37%)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0.65%), 서비스업(-0.25%), 철강금속업(-0.16%) 등은 내림세다. 종목별로는 노루페인트우가 9.82% 오른 15,650원을 기록 중이고, 대원강업(+8.33%), 인팩(+7.9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이노션(-4.04%), 남광토건(-2.39%), 현대건설우(-2.31%) 등은 하락 중이다. 한편, 코스닥도 동반 강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40포인트(+0.19%) 오른 734.87포인트에 거래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