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토요일인 16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에선 산발적으로 눈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내일아침 최저 기온은 -8∼2도, 낮 최고 기온은 2∼8도로 예보됐다. 다만 기상청은 "낮부터 찬 공기가 남하해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갈 수 있어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이날 새벽 충남·전북 서해안과 낮 시간대 전남 서해안,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서해·동해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가 1.0~3.0m, 동해 1.5~4.0m로 예보됐다. 다음은 1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조금, 맑음] (-4∼2) &
[FETV=장민선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0일 본사5층 연수실에서 오후 3~5시 `이머징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서태종, 정희성 수석연구원이 이머징 시장과 중국시장에 대해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의 후 질의 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해외투자영업부 박태홍 상무는 "이번 투자 설명회를 통해 국내시장 보다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해외투자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외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는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해외투자 세미나는 올 연말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해외투자 관심주제를 선정해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증권은 2019년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 야호(YAHO)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다 규모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봉사단은 삼성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 경제교실'의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1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252명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13일~1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1박 2일로 진행된 발대식은 '야호 10기' 임명장 수여식, 상담심리사의 특별강연, 참여형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져, 대학생 봉사단들이 경제교육 멘토로서 구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의 마지막 과정으로 대학생 봉사단이 경제교육 강사이자 멘토로서의 다짐과 소망을 바람개비에 담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봉사단원들이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과 소비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삼성증권과 좋은 인연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야호 대학생 봉사단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사회복지 유관기관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경제교실'의 경제
[FETV=장민선 기자] 15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2000선을 내줬다. 이날 오전 11시 18분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7.81포인트(1.25%) 내린 2198.0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4.91포인트(0.67%) 내린 2210.94로 개장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036억원을 순매수했다. 하지만 외국인, 기관은 각각 742억원, 35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금일 시장에서 하락종목은 625개, 상승종목은 203개이며 63개 종목은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출판(0.79%), 조선(0.55%), 방송엔터(0.51%)등이 상승세다. 반면 호텔(-3.32%) 카드(-2.76%), 철강(-1.47%)등은 하락세다. 한편, 코스닥도 하락세가 이어지며 740선을 내줬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29포인트(0.98%) 내린 734.9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KRX)는 15일 제14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에서 최종 6개 팀을 수상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14일 부산 본사에서 본선에 오른 10개 팀을 대상으로 연구보고서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치르는 결선대회를 열어 6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1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최우수상은 '한국형 SKEW INDEX에 대한 연구 - 코스피 200옵션 시장을 중심으로'를 연구주제로 발표한 부산대팀에게 돌아갔다. 부산대팀은 금융위원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장학금 1000만원을 받는다. 우수상은 전남대팀(한국형 하이일드 채권지수 개발과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과 경북대팀(텍스트 마이닝과 LSA 기법을 활용한 상장폐지 종목 예측 모델링)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부경대, 한국외대, 경북대팀(다트사랑)이 수상했다.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는 미래 한국경제를 이끌어나갈 대학생들에게 자본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와 미래 금융전문가로 성장하는 기반을 제공하고자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시상식은 내달 4일 한국거래소 증권시장 개장 63주년 기
[FETV=장민선 기자] 제노포커스가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의 비임상 효능 평가 결과를 토대로 임상 시험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세다. 15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제노포커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7%오른 819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14일 제노포커스는 자회사 바이옴로직과 개발 중인 노인성 황반변성(AMD) 치료제 파이프라인 ‘GF103’의 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제노포커스는 이번 실험에서 습성황반변성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레이저 유도 맥락막 신생혈관(laser-induced CNV) 마우스를 이용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가장 강력한 치료제인 ‘아일리아(Eylea) 주사제’를 눈에 직접 주사한 효과와 경구 투여제 ‘GF103’를 비교한 결과 동등한 효능을 보였다. 아울러 올해 연말 미국 임상 1상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제이에스티나가 김기문 회장 일가의 불공정거래 의혹에 5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15일 오전 10시6분 현재 제이에스티나는 전일 대비 3.57% 내린 7290원을 기록 중이다. 제이에스티나는 남북경협주로 분류되면서 올해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지난 12일 2년 연속 영업손실 사실을 공시했고 그전에는 자사주 70억원어치(80만주)를 매도했다. 또 최대주주인 김기문 회장 일가도 1월 30일∼2월 12일 약 50억원어치(54만9633주)의 보유주식을 팔았다. 이와 관련해 오너 일가의 지분 처분이 악재를 공시하기 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불공정 거래가 아니냐는 의혹도 증권가 일각에서 제기됐다. 제이에스티나 측은 "중국 이슈 등으로 회사 경영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브랜드 리뉴얼 등 사업 재정비를 위해 자사주를 매각했다"며 "특수관계인 보유지분 처분은 증여세 등 세금 납부 자금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LG유플러스가 케이블TV업체 CJ헬로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도 하락세다. 15일 오전 9시48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날보다 1.00% 내린 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헬로 주가는 전날보다 3.81% 내린 1만100원을 기록하고있다. 반면에 CJ ENM 주가는 전날보다 1.25% 오른 21만9100원에 형성돼 있다. 전날 LG유플러스는이사회를 열어 CJ ENM이 보유한 CJ헬로 지분 53.92%를 8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FETV=장민선 기자] 강원랜드가 7%대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42분 현재 강원랜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38% 내린 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원랜드는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31%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증권사 투자의견 등이 하향 조정됐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강원랜드가 단기 적정 주가에 도달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Hold)’로 하향 조정하다”고 밝혔다. 이어 “목표주가(3만4000원)에 도달한 현재는 실적, 규제 완화 기대감이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FETV=장민선 기자] 차바이오텍이 상장폐지 우려에 하락세다. 15일 오전 9시37분 현재 차바이오텍은 전일 대비 2.65% 내린 2만200원을 기록 중이다. 차바이오텍은 2017년까지 별도 재무제표 기준 4년 연속 영업적자로 인해 관리종목에 지정된 상태다.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된다. 전일 다른 기업에 비해 실적 공시가 늦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상장쳬지 가능성 지라시로 인해 장중 급락하기도 했다. 차바이오텍은 2018년 3분까지 별도 기준으로 1억2400만원의 영업흑자를 기록했지만 4분기 손실이 커졌다는 루머다. 이에 차바이오텍측은 “연결기준 공시 법인이어서 30% 이상 실적 변동이 있으면 14일이 아닌 28일 공시하게 돼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차바이오텍은 이 루머와 관련 법적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