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크리스탈신소재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3분 현재 크리스탈신소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5원(29.96%) 오른 1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크리스탈신소재는 다이자룽 외 1인에서 다이중치우 외 1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의 주식소유 비율은 29.99%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중국계 소재기업으로, 2008년 글로벌 화학기업 머크와의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천연운모 대체 신소재인 합성운모의 양산에 세계 최초로 성공한 바 있다. 현재 합성운모 기술의 표준과 시장의 확대를 선도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차바이오텍이 강세다. 동남아시아 의료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차바이오텍은 전일 대비 750원(3.39%) 오른 2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차바이오텍은 종속회사 차헬스케어를 통해 싱가포르 메디컬 그룹(SMG)의 주식 8300만주를 418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미 확보한 지분까지 더해 차헬스케어는 SMG의 지분 24.13%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FETV=장민선 기자] SBS콘텐츠허브가 최대주주변경 소식에 주가가 오름세다. 22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SBS콘텐츠허브는 전일대비 240원(3.95%) 오른 632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SBS콘텐츠허브는 최대주주 변경을 공시했다. 최대주주인 SBS미디어홀딩스가 보유한 1394만3122주를 장내시간 외 대량매매를 통해 SBS에게 매각한 것이다. 매각 목적은 전략적 협업관계 강화다.SBS는 SBS콘텐츠허브의 지분 64.96%를 보유하게 됐다.
[FETV=장민선 기자] 두산중공업이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한 자회사 지원 부담에 급락했다. 2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일대비 6.77% 내린 8564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두산중공업은 일반공모 방식으로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 등 자구노력을 통해 추가로 350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자금은 차입금 감축, 부채비율 축소 등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일부 자회사인 두산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된다. 두산건설은 같은날 42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의 증자는 예상했던 시나리오지만 기존 예상이었던 4000억원 내외보다 큰 규모”라며 “국내 건설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그룹사의 부담도 계속돼 단기적으로 증자 충격이 반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FETV=장민선 기자] 22일 코스피가 외국인 '팔자' 기조에 전일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34포인트(-0.28%) 내린 2222.3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90억, 기관은 5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4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하락종목은 312개, 상승종목은 395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0.90%), 철강금속업(-0.59%), 의약품업(-0.29%)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의료정밀업(+0.53%), 음식료품업(+0.29%), 통신업(+0.29%) 등은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96% 내린 4만 65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두산중공업(-7.10%), 남선알미늄(-4.32%), 코스모화학(-3.45%)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BS(+5.48%), 세아홀딩스(+5.30%), 신영와코루(+4.00%) 등은 상승 출발했다. 한편, 코스닥은 기관 '팔자' 기조에 전일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은 전일
[FETV=장민선 기자] KB증권은 2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흑자를 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9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날 정동익·장문준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작년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7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5% 늘고 매출액은 1조6473억원으로 7.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며 "시장 전망치와 큰 차이 없는 무난한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이들 연구원은 "방산사업 매출증가와 한화S&C 실적이 매출액 증가에 기여하고, 영업이익 개선에 한화S&C 합병 효과와 한화파워시스템 실적개선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8년 연간 15억원 적자인 영업손익이 올해는 199억원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특히 올해 대공화기 '비호복합' 인도 수출, K9 자주포 중동·아프리카 수출, 2조2000억원 규모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사업 등 방산부문에서 굵직한 수주 모멘텀이 기대되는 점도 투자 포인트"라고 전했다.
[FETV=장민선 기자] 대우조선 노조가 밀실매각 중단을 요구하며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건물에 계란을 투척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 소속 조합원 80여명은 21일 여의도 산업은행 건물 앞에서 대우조선 매각반대 확대간부 상경투쟁 항의집회를 열었다. 노조 측은 "산업은행은 현대중공업에 대우조선을 넘기는 밀실·특혜매각을 당장 중단하고, 노동자 당사자 참여와 고용을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집회 중 조합원들은 미리 준비해온 계란 수십 개를 산업은행 본점에 던진 후 본점 주위를 행진한 후 해산했다. 경찰 관계자는 "(계란 투척과 관련해) 현재까지 고발장이나 수사 의뢰가 들어온 것은 없다"며 "집회 신고 내용과 채증 자료를 바탕으로 위법성을 검토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은행은 지난달 31일 보유 중인 대우조선 지분을 현물출자해 현대중공업그룹과 중간지주회사를 세우는 방식으로 대우조선 민영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노조는 최근 경기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이 밀실 야합으로 매각을 추진한다며 파업을 선포하고, 매각을 추진한 산업은행 앞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FETV=장민선 기자]KB국민은행은 21일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다시 부르는 여옥사 8호실의 노래'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노래는 3·1운동 당시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투옥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이 지어 부른 노래를 재현한 것이다. 음악감독 정재일이 작곡했으며 가수 박정현이 노래, 전 피겨선수 김연아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음원은 26일 국민은행 홈페이지와 리브똑똑 애플리케이션(앱), 글러브엔터테인먼트 SNS 채널을 통해 무료로 배포되며, 27일에는 정재일, 박정현, 김연아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형식 영상도 공개한다. 국민은행 측은 "해당 영상에 '좋아요'·공유 클릭 수만큼 3100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하고 3·1 독립선언광장 조성에 최대 1억원을 후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DGB대구은행은 21일 8개 지점에 자동심장제세동기(AED)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고 병원 응급실 접근성이 취약한 성서·월배·경산영업부와 지산·죽전·대곡·복현·칠곡지점 8곳이며, 설치 점포 직원에게 정기적으로 사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을 하고 이를 전 직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해 7월 노인 고객이 뇌경색으로 쓰러지자 청원경찰과 창구 직원들이 응급처치하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하나금융투자 3사가 공동으로 영국 철도 인프라 업체 지분 인수를 추진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들 증권사는 영국 철도 운송 리스업체 XLT 지분 33.3%를 인수하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쓰리아이(3i) 인프라펀드와 지멘스벤처스 컨소시엄이 보유하던 지분을 약 5100억원에 인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XLT는 2011년 설립, 런던 외곽에서 런던 중심부를 관통하는 탬즈링크 노선을 운행하는 철도를 리스하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