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대아티아이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북사업 기대감에 강세다. 26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대아티아이는 전일 대비 5.7% 오른 9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북미 정상회담이 하루 앞두고 양국 정상이 하노이에 입성한다. 한편,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위해 한국의 역할을 활용해달라"며 "남북 경제협력 사업까지 떠맡을 각오가 돼있다"고 발언한 바 았다.
[FETV=장민선 기자] 한창제지가 생산설비 가동중단 소식에 약세다. 26일 오전 9시42분 현재 한창제지는 전일 대비 150원(5.9%) 내린 274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5일 한창제지는 수익성 제고와 현금흐름 개선 목적으로 일반백판지 제품 생산설비인 2호기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만성 적자상태인 2호기 생산제품의 수출단가가 하락, 수익성이 추가로 악화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생산중단으로 전체 매출액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나 손익구조와 현금흐름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26일 오전 9시3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이치엔티는 전일 대비 16.15% 오른 4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엔티는 지난 25일 최대주주 코아시아가 보유 중인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 주식 443만7740주 전량을 에이치엔티엠앤에이펀드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오는 3월27일 잔금 지급이 이뤄지면 에이치엔티의 최대주주는 에이치엔티엠앤에이펀드로 변경될 예정이다. 변경 후 에이치엔티엠앤에이펀드의 지분율은 32.02%이며, 양도대금은 226억원 규모다.
[FETV=장민선 기자] 셀트리온이 증권가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감에 상승세다. 셀트리온은 26일 오전 9시2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500원(1.23%) 오른 2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의 4분기 개별매출액은 21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 줄었다. 영업이익 396억원으로 같은 기간 74.1% 쪼그라들었다. 시장 컨센서스인 1.7%, 66.9%를 모두 하회한 것으로 허쥬마 가격 인하와 증설에 따른 1공장 가동 중단으로 매출총이익률 하락 추세가 지속된 결과다. 그러나 증권가는 하반기 허쥬마 미국 출시를 대비한 물량 생산이 본격화하면 2분기부터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기존 1공장 가동 재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와 하반기 트룩시마와 허쥬마 미국출시, 4분기 램시마 SC제형의 유럽 허가 승인과 출시 기대 등으로 결론적으로 2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26일 대한항공이 몽골 운수권 독점이 깨졌다는 소식에도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21분 대한항공은 전일대비 0.68% 오른 3만6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날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 1년 동안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증대 운수권과 기타 정부보유 운수권 등 총 16개 노선을 8개 국적항공사에 배분했다. ‘알짜노선’으로 다양한 항공사가 경합을 벌인 인천~울란바토르 추가 운수권은 아시아나항공에 배분됐다. 30년 가까이 대한항공만 취항했던 이 노선에 새로운 항공사가 진출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25일 공식 입장자료를 통해 이번 노선 운수권 배분 결과는 국토부가 대한항공에 부여한 ‘좌석수 제한 없는 주6회 운항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한항공 측은 “운항 횟수가 기존 주6회에서 주9회로 늘었지만 이례적으로 좌석수까지 매주 2500석으로 제한됐다”며 “향후 운항 가능한 좌석수 일부가 부당하게 회수돼 다른 항공사로 배분된 것으로 신뢰보호의 원칙에 위배되는 심히 유감스러운 결과”라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26일 아시아나 항공이 몽골 운수권 획득 소식에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15분 아시아나 항공은 전일 대비 1.54% 오른 4275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국토교통부가 인천~울란바토르(몽골) 노선 추가 운수권(주3회, 최대 833석)을 아시아나항공에 배분하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해 1월 몽골과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인천-울란바타르 간의 주 3회 운수이 아시아나항공에 배분되면서 대한항공의 독점 구조가 깨지게 됐다. 한국과 몽골 항공 당국은 지난 1991년 항공협정을 맺으며 1국 1항공사 체제에 합의, 한국 대한항공과 몽골 미아트항공이 독점한 바 있다.
[FETV=장민선 기자] 26일 코스피가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19포인트(-0.10%) 내린 2230.3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33억, 외국인은 30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68억을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하락종목은 263개, 상승종목은 442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0.52%), 전기전자업(-0.30%), 화학업(-0.26%)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가스업(+1.51%), 종이목재업(+0.45%), 기계업(+0.34%)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1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한창제지(-2.77%), 사조동아원(-2.33%), 세아제강(-1.92%)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대원강업(+5.44%), 롯데정밀화학(+3.52%), 현대비앤지스틸우(+3.40%) 등은 상승 출발했다. 한편, 코스닥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8
[FETV=장민선 기자]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창업 사무실은 물론 네트워크, 투자까지 이뤄지는 혁신 창업 공간이 생긴다. 부산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한국예탁결제원, 기술보증기금, BNK금융그룹,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6개 금융·공공기관과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 운영 협약을 맺었다. 코워킹스페이스는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멘토링, 투자 연계 지원 등 맞춤형 창업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유 오피스다. 이들 기관은 BIFC에 기술창업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200여 개 공간과 상시 기업설명회(IR)를 할 수 있는 벤처·투자 플랫폼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간 설계와 시설공사가 끝나면 운영사와 입주기업 선발을 거쳐 오는 11월 정식 문을 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입주공간 확보와 크라우드펀딩 등에 108억원을 지원하며,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운영비와 창업지원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기술보증기금은 투자와 기술보증을, BNK금융그룹은 펀드 투자와 대출 지원을 각각 맡는 등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FETV=장민선 기자] 키움증권이 환매조건부채권(RP) 7일물을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9일까지 RP ‘Lucky 7 Day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RP 7일물은 약정만기이율 세전 연1.55%인 상품으로 당일 입출금이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RP 7일물을 100만 원 이상 만기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공기청정기 (7명), 3만원 신세계 상품권 (77명), 스타벅스 더블샷 기프티콘 (777명)을 추첨하여 지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증권 금융상품 전문가상담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FETV=장민선 기자] 25일 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6포인트(+0.09%) 오른 2232.5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92억, 기관은 802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외국인은 797억을 순매도 했다. 금일 상승종목은 437개, 하락종목은 372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업(+3.39%), 운수창고업(+1.15%), 유통업(+0.55%)이 강세를 보였으며, 의료정밀업(-4.26%), 의약품업(-1.21%), 비금속광물업(-1.08%)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성문전자우가 25.99% 오른 17,4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코스모신소재(+12.38%), 화인베스틸(+9.70%)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덴티움(-9.91%), 현대비앤지스틸우(-9.67%), 대구백화점(-8.80%) 등은 하락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오전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날 전 거래일보다 7.02포인트(+0.94%) 오른 750.4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