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대신증권이 21년 연속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4일 이사회를 열고 2018 회계연도(2018. 1. 1~2018. 12. 31) 결산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620원, 우선주 1주당 670원, 2우B 1주당 620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일관된 배당정책을 유지해 오고 있다. 이번 배당을 통해 21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에 결의된 2018년 결산배당금 총액은 총 455.3억원으로, 1주당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5.2%, 우선주 7.3%, 2우B 7.2%, 배당성향은 32.4%다. 이사회에서 결의된 배당금은 22일 정기주주총회의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송종원 대신증권 경영기획실장은 “대신증권은 전통적으로 주주중심의 경영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4일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이 매도에 하락 반전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8포인트(-0.22%) 하락한 2190.6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기관은 700억 원을, 개인은 384억 원을 각각 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1233억 원을 매도했다. 금일 시장에서는 576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274개다. 4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 현황로는 의약품(+3.67%)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종이·목재(+2.90%) 음식료품(+1.49%)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비금속광물(-1.56%)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외에도 전기·전자(+1.38%) 통신업(+1.26%) 화학(+1.09%)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건설업(-0.37%) 등의 업종은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0.55% 내린 4만4850원에 장을 마쳤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상승했다. NAVER가 3.76% 오른 13만8000원에 마감했으며, 한국전력(+2.73%
[FETV=장민선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더블유게임즈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유가증권상장규정의 신규상장심사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음을 통보받았다"고 4일 공시했다. 더블유게임즈는 "향후 유가증권시장 상장 일정은 당사 이사회 결의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회사는 코스피로 이전 상장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낸 바 있다.
[FETV=장민선 기자] IBK투자증권은 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지난해 발족한 중소기업 네트워크 포럼인 '백동(백년을 함께하는 동행) 포럼'의 첫 수도권 지역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수도권 지역포럼 회장인 메디헬프라인 박옥남 대표를 비롯 한울생약 한영돈 회장, 알리코제약 이항구 대표, 케이엠제약 강일모 대표, 지엘팜텍 최상규 부사장 등 IBK베스트챔피언 기업 및 수도권 지역 회원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또 중소기업 판로개척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해 백동포럼 자문단 그룹인 두산중공업, 금호아시아나 등 대기업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유관단체도 참석했다. 백동포럼은 IBK투자증권이 인증한 IBK베스트챔피언 기업이 중심이 되고 대기업과 대학, 유관단체 등이 자문단으로 참여해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의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장이다. 이날 열린 첫 지역포럼에서는 IBK투자증권 정용택 리서치본부장의 '국내외 경제동향과 전망'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자본시장 활성화와 국가경제에 기여하기 위해서 회원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 2회 정기총회와 분기 1회 지역포럼을
[FETV=장민선 기자] 키움증권은 해외선물 차세대 홈트레이딩서비스(HTS) '영웅문 Global' 출시 기념으로 현금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키움증권에서 CME 해외선물옵션 상품을 거래하는 고객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고 최대 105만원까지 현금리워드 받을 수 있다. 신규·휴면 고객에겐 CME상품 오리지널 상품 1계약 또는 마이크로상품 10계약 거래 시 선착순 300명에게 5만원을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거래량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현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현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는 기존고객들도 참여 가능하다. 중복 시상이 가능해 신규·휴면 고객들은 최대 105만원의 현금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키움증권은 비대면계좌 보유고객 대상으로 해외선물 수수료 $2.5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저렴한 수수료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장민선 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4층 강당에서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채권에 관심있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국가별 채권 투자전략에 대한 고객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건강 문제로 연금개혁안 제출이 지연되면서 브라질 채권이 약세지만, 전문가들은 연금 개혁안 통과를 자신하며 동시에 헤알화 반등, 금리 동결, 경기 부양책 등 낙관적인 전망을 앞세우고 있다. 이에 NH투자증권에서는 브라질과 더불어 멕시코, 러시아의 대내외 환경을 점검하고 투자자들의 심도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다. 첫번째 강연자로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애널리스트 권아민 연구원이 브라질, 멕시코 경제전반에 대해 강연하고, 이어서 국내 최고의 해외채권 전문가인 FICC리서치 센터장 신환종 연구원이 멕시코와 러시아, 브라질의 생생한 현지 시황과 채권 투자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NH 투자증권 WM사업부 김경호 대표는 “브라질과 멕시코, 러시아 등 이머징 채권에 대한 관심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당사의 뛰어난 글로벌 애널리스트들로부터 현지 전망과 앞으로의 투자전략에 대해 직
[FETV=장민선 기자] 4일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1포인트(0.30%) 오른 2202.0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784억원어치를 사들였고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3억원, 515억원을 순매도했다. 금일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661개, 하락 종목은 187개이며 5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10%), 섬유의류(2.27%), 제약(1.75%), 증권(1.15%) 등이 강세를 보였고 자동차(-2.57%), 은행(-1.55%), 석유가스(-0.62%) 등은 약세였다. 한편, 코스닥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며 2% 넘게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17포인트(2.21%) 오른 747.4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한양증권은 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43년만에 새로운 기업 이미지(CI·Corporate Identity)를 선보이는 CI선포식을 가졌다. 한양증권의 새로운 CI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사람 '人'(인)과 한양증권의 영문자인 'H'를 합성해 형상화했다. 더불어 심벌에 사용된 다양한 색상(그린·블루·옐로우·레드)은 성장·신뢰·안정감·열정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에 대한 의지를 담아 냈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한양증권 창립 63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의 일환으로 43년만에 새로운 CI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들은 이번 새로운 CI도입을 계기로 그동안 '은둔의 증권사'라는 기존 이미지에서 과감히 탈피해 'ROE(자기자본이익률) 10% 달성', 'IB(투자은행) 경쟁력 확보'를 통한 강소증권사로 변신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한양증권은 자기자본 및 브랜드파워 등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은 상황에서 강소증권사로 변신하려는 쉽지 않은 '지도 밖의 행군'을 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양증권은 이번 CI변경과 더불어
[FETV=장민선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3월 둘째 주(3∼9일)에 상장사 33곳이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예탁원의 전자투표시스템(K-eVote)을 이용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신세계건설과 디에이치피코리아가 전자투표시스템을 열었고 4일부터 현대글로비스·신세계푸드 등이, 5일부터는 이마트, 포스코(POSCO), 풍산 등이 시작한다. 전자투표·전자위임장 행사 기간은 개시일로부터 10일간이며 회사 측의 요청으로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마지막 날만 오후 5시까지다. 해당 회사 주주들은 예탁원 'K-eVote 사이트'로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한 뒤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신규 보임> ◇ 부서장 ▲경영기획팀장 양용인 ▲전략운용팀장 엄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