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리켐이 5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5일 오전 9시 41분 현재 리켐 주가는 전일대비 7.28% 오른 4050원을 기록 중이다. 실적 반등에 따른 기업가치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장 시작 전 회사는 지난해 개별 예상 영업이익이 6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가 5년반에 흑자 전환했다. 이에 따라 상장적경성 실질 심사에서도 제외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FETV=장민선 기자] SK하이닉스가 1조7000억원 규모의 투자 결정에도 약세다. 5일 오전 9시34분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0.71%) 하락한 6만9600원에 거래되며 7만원 선이 무너졌다. 전날 SK하이닉스는 스마트 에너지센터 건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건설지역은 이천과 청주, 건설기간은 2022년까지다. 투자금액은 약 1조68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클린룸이 아니라 자체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라며 "이와 같이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시설투자 내용이 공시된 적은 드물지만 주가에 끼치는 영향은 중립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FETV=장민선 기자] 골드퍼시픽이 최근 제기된 관리종목 우려에 대해 ‘해당 사항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급등세다. 골드퍼시픽은 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575원(21.30%) 오른 327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골드퍼시픽은 자사 홈페이지에 “공지일 현재 회사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서 정한 관리종목 지정기준에 해당되는 사항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게재했다. 이어 “2018년도 결산에 관한 사항은 공시를 참조해 달라”며 “주주님들의 관심과 배려를 통해 회사는 더욱 정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FETV=장민선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히트상품군 확대로 올해 매출 호조가 이어질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49%(8000원) 오른 23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0% 상향한 30만원으로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브랜드인 비디비치의 1월 매출은 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며 “매출 상승의 배경은 히트 상품군 확대로 기존 히트상품인 ‘스킨 일루미네이션’ 외에도 ‘페이스 클리어퍼펙트 클렌징폼’이 중국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후기를 얻으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인 연작도 지난달 2일 신세계 명동점에 첫 면세매장을 연 이후 월 매출 10억원을 기록했다. 설 연휴 등으로 실질적인 영업일이 약 2주에 불과했던 것을 감안해도 매우 고무적인 수치다”며 “올해 백화점과 면세점을 통틀어 7개점을 출점할 계획인 상황에서 점포 확장에 따른 모멘텀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FETV=장민선 기자] 에코프로비엠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 날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19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 대비 1.80% 오른 6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인 4만8000원보다도 높은 가격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2일 개인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공모 경쟁률 277.9대 1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98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흥행에 성공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3만7500원~4만2900원을 넘어 4만8000원에 결정됐다. 에코프로비엠은미래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제품을 양산, 세계 최초 EV용 양극재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글로벌 양극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에코프로비엠은 국내 유일하게 니켈 함량 80% 이상인 하이니켈게 고용량 양극재를 일괄생산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바이오리더스가 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해 기술 이전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바이오리더스 주가는 전일대비 16.61% 오른 1만61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회사는 와이즈만연구소와 P53 유전자를 활용한 항암치료제 기술이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종양 억제 유전자인 P53은 손상 세포를 죽이거나 복구하는 기능을 한다. P53 유전자 재생 기술을 보유한 와이즈만연구소는 기술 이전을 통해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FETV=장민선 기자] 5일 코스피 시장이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인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2.34포인트(-0.56%) 하락한 2178.32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 중이다. 개인은 395억 원을 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60억 원을, 기관은 240억 원을 각각 매도하고 있다. 현재 291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407개 종목이 하락, 13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현황은 전기가스업(+0.19%)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종이·목재(+0.05%) 섬유·의복(+0.05%)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운수창고(-0.41%) 비금속광물(-0.36%) 등의 업종은 하락 중이다. 그밖에 음식료품(+0.03%) 의료정밀(+0.01%)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며, 전기·전자(-0.33%) 운수장비(-0.28%) 화학(-0.26%)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가 0.56% 내린 4만46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6개 종목
◇ 신규 선임 ▲ M-able Land Tribe장(상무) 하우성
[FETV=장민선 기자] 금융감독원이 올해 안으로 시세조종(주가조작)·미공개 정보 이용 등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 행위 조사에서 통신기록 조회, 압수수색 등을 활용한 강제수사를 벌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민간인 신분인 금감원 직원이 특사경으로 지명될 경우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이 주요 범죄 행위에 대해 사법경찰권을 행사하는 첫 사례도 된다. 5일 금융당국과 정치권에 따르면 금융위가 금감원 일부 직원을 특별사법경찰관리(특사경)으로 추천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금감원 직원의 특사경 직무 수행이 연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금감원과 검찰이 특사경 추천을 요구하기 시작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현행법 틀 안에서 특사경 운영을 확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금감원, 검찰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사경은 통상 특수 분야의 범죄에 한해 행정공무원 등에게 경찰과 동일한 수사권을 부여해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소속 기관장의 제청과 관할 지검장 지명으로 임명되는 게 일반적이다. 금감원 직원은 금융위원장 추천과 관할 지방검찰청 검사장(서울남부지검장) 지명 후 특사경 직무를 수행할 수 있
[FETV=장민선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해외선물∙옵션 거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작년 2월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해외선물∙옵션까지 범위를 확대시켜 고객들의 원활한 해외투자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투자자들은 영업점과 HTS(홈트레이딩서비스)나 MTS(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를 통해 거래가 가능해졌다. 메리츠종금증권의 HTS ‘IMERITZ XII’와 MTS ‘메리츠 SMART’를 이용해 세계 최대 파생 거래소 시카고상품거래소(CME)를 비롯해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 홍콩증권거래소(HKEX),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 오사카증권거래소(OSE) 5개 주요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총 103개 품목을 24시간 거래할 수 있다. 이 밖에 환전 없이 거래할 수 있는 ‘멀티통화 증거금’ 서비스, 증거금 감면효과로 다양한 전략을 짤 수 있는 ‘포트폴리오 증거금’, 양방향 포지션 보유가 가능한 ‘헷지계좌’ 등을 제공해 효율적인 투자를 제공한다. 해외선물∙옵션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먼저 영업점이나 비대면 계좌개설을 통해 해외파생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