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8일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로 인해 오늘도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0.33포인트(-0.48%) 하락한 2155.46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에 기관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78억 원을, 외국인은 4억 원을 각각 매수 중이며 기관은 184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현재 144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572개 종목이 하락, 11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전기가스업(+0.03%)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건설업(-1.01%) 의료정밀(-0.86%)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비금속광물(-0.84%) 통신업(-0.68%) 화학(-0.60%) 등의 업종이 하락 중이다. 코스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가 0.23% 오른 4만455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4개 종목이 오름세로 출발했다. POSCO가 1.00% 오른 25만3000원을 기록 중이고, 삼성바이오로직스(+0.67%), LG화학(+0.27%)이 상승 중인 반면 NAVER(-
[FETV=장민선 기자] 글로벌경제신문은 6일 정기주총을 열어 새 대표이사 사장 겸 발행·편집인에 최종천 전 한국경제TV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사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나와 한국경제신문 편집부국장과 관리·광고·사업·판매국장, 전무이사, 한국케이블방송협회 PP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FETV=장민선 기자] NH투자증권과 싱가폴 DBS Bank는 7일 여의도 NH투자증권본사에서 리서치 및 해외영업 부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DBS(Development Bank of Singapore)와의 업무협약은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한국 투자자의 정보 요구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관심지역의 경제와 산업, 기업에 대해 보다 심도 있고 다양한 리서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해외영업 협력을 통해 해외기관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효과도 누리게 된다. DBS는 1968년 설립되었으며 총자산 3,330억 USD에 달하는 싱가폴 최대의 뱅크로서 홍콩,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타이완 등 18개국에서 영업 중이다. 리서치, 기업금융, WM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어 NH투자증권의 리서치 및 해외영업과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 이창목 상무는 “이번 NH투자증권과 DBS간 리서치·해외영업 협약을통해, 글로벌 리서치 역량과 해외영업력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작년 12월 중국 화태증권, 이번 DBS와의 MOU에 이어, 앞으로 일본 등 지역별 현지
[FETV=장민선 기자] ktb투자증권은 3월 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달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이병철 부회장 및 최석종 사장 재선임 및 신규 사외이사 후보 3명에 대한 선임 안이 승인되었다. 최종 선임은 주주총회 의결로 결정된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최석종 사장은 지난 3년간 대체투자 등 IB부문의 수익을 꾸준히 확대하고, 장외파생인가 등 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중장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재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신규 사외이사 후보에는 정유신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이석환 전 청주 및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 팅 첸(Ting Chen) 알파 프론티어 이사가 선임되었다.
[FETV=장민선 기자] 7일 코스피가 기관 매도에 6거래일째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81포인트(-0.45%) 하락한 2165.79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 기관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115억 원을, 외국인은 3억 원을 각각 순매수 했으며 기관만 1136억 원을 순매도했다. 금일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220개, 하락 종목은 626개이며 나머지 51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현재 상승중인 업종은 없는 반면 종이·목재(-2.23%) 비금속광물(-2.09%)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의료정밀(-2.04%) 의약품(-1.52%) 철강및금속(-1.46%) 등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자전거(+7.14%), 방위산업(+1.71%), 스마트폰 부품(+1.31%), 2차전지(+1.19%), LBS(+1.18%)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국내상장 중국기업(-3.58%), 물류(-3.17%), 바이오시밀러(-2.44%), 농업(-2.34%), 전자결제(-2.30%) 관련주 테마는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7일 CJ ENM 등 12개사를 '2018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뽑아 시상하고 이들 기업의 공시 담당자를 '공시업무유공자'로 표창했다고 밝혔다. 수상 기업은 CJ ENM과 케이피에프, 윈스, 바텍, 코스메카코리아, 레드캡투어, 비엠티, NHN한국사이버결제, 원익머트리얼즈, GS홈쇼핑, 텔레칩스, 하이즈항공이다. 수상 기업은 앞으로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1년간 부과금·상장수수료 면제,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CJ ENM은 1999년 상장 이후 19년 동안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이력이 없고 기업설명회(IR)를 적극 개최했으며 적시공시를 통해 성실공시 풍토 조성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윈스는 최근 8년 동안 매년 구체적 근거에 기반한 실적전망 공시를 통해 투자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GS홈쇼핑은 자율공시, 공정공시 등 다양한 공시항목을 이용해 투자활용도가 높은 공시를 장기간 성실히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4∼7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열린 '2019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에서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 스타트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예탁원은 지난 1월 국내 크라우드펀딩 성공 기업과 핀테크협의회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10개사를 선정, 이번 행사 참가를 지원했다. '글로벌 인베스터 서밋'은 세계 최대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아워크라우드'가 매년 3월 예루살렘에서 여는 유명한 스타트업 투자 유치 행사다. 한국 기업들은 이 행사 기간 열린 '프리-서밋 리더스 포럼'(Pre-summit leaders forum)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 세션도 진행했다. 이 세션에는 500여명의 투자자가 참석했으며 한국 기업과 1대1 상담을 하기도 했다. 예탁원은 "참가 기업들의 투자 유치 성공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국내 유명한 기업들이 해외 투자자들과 만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7일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2216개사의 실질주주(중복주주 제외)가 약 561만명으로 전년보다 10.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들 주주가 보유한 주식 수는 총 868억주로 주주 1인당 평균 1만5천463주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보유주식 수는 전년보다 4.9% 늘었다. 실질주주(이하 주주)는 증권회사 등을 통해 예탁결제원에 예탁된 주권의 실제 소유자를 뜻한다. 주주 유형별로 보면 개인주주가 556만명(99.0%)으로 법인주주(2만2천명, 0.4%)나 외국인주주(1만9000명, 0.3%)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러나 1인당 평균 보유주식 수는 법인주주(143만1934주), 외국인주주(72만4835주), 개인주주(7345주) 순으로 많았다. 1인당 평균 보유 종목 수는 4.27종목으로 전년보다 8.4% 증가했다. 1종목을 보유한 주주가 218만명(38.8%)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2종목 보유자가 103만명(18.4%), 3종목 보유자가 63만명(11.2%) 순이었다. 대부분의 주주는 10종목 미만을 보유(512만명, 91.3%)했다. 10종목 이상 보유자는 49만명(8.7%)이었
[FETV=장민선 기자] 7일 코스피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4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6포인트(0.10%) 오른 2173.34를 가리켰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639억원, 기관이 17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816억원을 순매수했다. 금일 시장에서 하락 종목은 532개, 상승 종목은 281개이며 81개 종목은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화학(-1.72%), 조선(-1.59%), 석유가스(-0.96%) 등이 약세를 보였고 전기·전자(2.04%), 섬유의류(1.33%), 종이목재(0.31%) 등은 강세였다. 반면,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은 상승 전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1포인트(0.19%) 오른 748.13포인트를 나타냈다.
[FETV=장민선 기자]금융당국이 상상인의 골든브릿지증권 인수를 승인했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상상인의 골든브릿지증권 인수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안건이 전날 정례회의에서 통과됐다. 상상인이 지난해 2월 골든브릿지증권 최대주주인 골든브릿지와 보유 지분 2121만주(41.84%) 전량을 인수하는 계약을 맺은 지 1년여 만이다. 금융위의 이번 승인으로 2121만주 중 1321만주의 소유권이 이날 우선 이전되고 나머지 800만주는 오는 12월 31일 이전될 예정이다. 그간 상상인의 골든브릿지증권 인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해 5월 금융감독원에 대주주 변경을 위한 심사를 요청했다가 상상인 대표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면서 심사가 중단되기도 했으나 조사가 무혐의로 결론이 나 금감원 심사가 재개됐다. 상상인은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을 종속회사로 둔 업체로, 정보통신, 금융, 조선 자동화 설비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484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758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