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엘비세미콘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4월 컴백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1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엘비세미콘은 전거래일 대비 2.17% 오른 6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비세미콘은 최대주주 엘비(LB)의 100% 자회사인 엘비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의 지분을 약 10% 가량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글로벌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8월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이후 8개월 만이다.
[FETV=장민선 기자] 11일 코스피시장이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6.88포인트(+0.32%) 상승한 2144.32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에 기관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3억 원을, 외국인은 12억 원을 각각 매수 중이며 기관은 49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금일 시장에서 373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319개 종목이 하락, 15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의료정밀(+0.56%)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전기·전자(+0.46%) 비금속광물(+0.39%)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섬유·의복(-0.25%) 전기가스업(-0.23%)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밖에 통신업(+0.33%) 의약품(+0.29%) 화학(+0.28%)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며, 기계(-0.10%) 건설업(-0.05%) 철강및금속(-0.02%)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가 1.26% 오른 4만4350원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9개
[FETV=장민선 기자] 삼성전자가 정기 주주총회을 일주일여 앞두고 예년과 달라진 상황에 '비상 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액면분할로 주주 숫자가 3배 이상 늘어났으나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 자칫 예상하지 못한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3월 20일 정기 주총 소집' 안건을 의결한 이후 수시로 관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 본사 등에서 대책 회의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큰 걱정은 주총 회장 공간 부족 가능성이다.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의 실질주주는 78만8000여명(한국예탁결제원 집계)으로, 1년 전(15만8000여명)의 5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상장사 주주 수 면에서 1년 새 순위가 6위에서 1위로 올라선 것으로 지난해 1월말 발표한 50대 1 비율의 주식 액면분할 때문이다. 액면분할 발표 이후 주가 상승을 기대한 소액주주들의 주식 매입이 급격하게 늘면서 작년 3월 말 주총 당시에는 이미 주주 숫자가 20만명 이상에 달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3배 이상에 달하는 셈이다. 이에 따라 한때 올해 주총을 잠실실내체육관 등 대형 행사장을 빌려
[FETV=장민선 기자] 12월 결산법인의 실적 공시가 거의 마무리된 가운데 재무 상태가 악화된 코스닥 상장사들이 많아 관리종목 지정이나 상장폐지가 속출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8일까지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 사실을 공시한 상장사는 23개사로, 모두 코스닥 기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개사보다 64.3%(9개사)나 늘어났다. 올해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 사실을 공시한 상장사 가운데 10개사는 이미 다른 사유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를 받고 있거나 개선 기간이 부여된 회사들이어서 올해 결산과 관련해 새로 관리종목에 지정되거나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회사는 12개사로 파악된다. 공시 내용을 살펴보면 매출 부진으로 영업손실이 몇 년째 이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코스닥 상장사는 4년 연속 영업손실이 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5년 연속 영업손실 때는 상장폐지 사유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된다. 사진 장비·광학기기 제조업체인 디지탈옵틱은 4년 연속 영업손실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발생한 데 이어 채권
[FETV=오세정 / 장민선 기자] [편집자주]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순수출 역성장에도 정부 부문 소비·투자를 바탕으로 전기대비 1.0%의 호조를 보였다. 다만 최근 국내 경기 동행·선행 지수가 통계 작성 이후 최장기간인 8개월 연속 동반 하락세를 잇는 등 부진한 모습이다. 이에 현대경제연구원이 발간한 ‘대외리스크관리 및 내수활력제고를 통한 견고한성장력확보’ 보고서를 바탕으로 최근 한국 경제 동향을 분석하고, 향후 경기를 전망하고자 한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소비 증가세 유지 ▲설비투자 부진 장기화 ▲공공 부문의 건설경기 침체 방어 ▲수출 감소세 지속 ▲고용창출력 미약 ▲準 디플레이션 우려 ▲민간 체감 경기 개선 등을 수요부문별 경기 동향으로 꼽았다. 먼저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실장은 "전체 소비는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소비 선행지표인 내구재, 소비재수입 등의 지표가 부진한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1월 중 소매판매는 내구재가 부진했으나 비내구재가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대비 4.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소비 경기를 뒷받침했던 내구재 소비가 1월에 감소세로 전환된 것은 다소 불안한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1월에 들어 소비재 수
[FETV=장민선 기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4일 금융과 교양 정보를 아우르는 100세 시대 종합정보 매거진 ‘THE100’ 47호(3월호)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THE100 47호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이자,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정원을 가꾼 손이 바쁜 할머니, ‘타샤 튜더’의 인생2막이 소개됐다. 그 외 캐나다 은퇴이민의 최적지 ‘오타와와 퀘벡 주’에서의 은퇴라이프, 발끝마다 이야기가 솟아나는 ‘대구 근대골목’ 여행’,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향긋한 봄나물 맛집’ 등 100세 시대 라이프 정보가 담겨있다. 이번 호의 금융 정보는 ‘가구경제 자산관리 지수, 55점’, ‘사회주의 국가도 SKY캐슬’과 ‘돈에 대한 주관적인 입장’ 등이다. 100세시대연구소 박진 소장은 “일정 수준까지 금융자산 비중을 늘려 금융투자를 통해 적정수익을 추구하려는 자산관리 노력이 필요하다”며 “행복한 100세 시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알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증권은 8일 채권투자와 관련된 퀴즈에 참여하고 정답을 맞힌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채권 탐구생활' 퀴즈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고객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팜(mPOP)에 접속해 매주 새롭게 제공되는 채권 퀴즈를 풀 수 있다. 매주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하여 2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매주 제공되는 퀴즈 이벤트에 중복 참여가 가능해 이벤트가 진행되는 한달간 총 4번의 참여기회를 가질 수 있다. 당첨자는 해당 이벤트 종료 후, 4월 중에 삼성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경제둔화 우려가 불거지자 채권 등 고정금리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런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자칫 어렵게 생각하기 쉬운 채권에 대해 퀴즈를 통해 알아가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일 국방부가 전역 예정 장병 취업 지원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격려하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명의의 ‘찾아가는 감사장 수여’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감사장 수여’는 국방부가 국가를 위해 성실히 복무한 전역 장병 사기 진작과 장병 고용 분위기 확산에 적극 참여한 기업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한국투자증권은 군 시절 쌓은 리더십과 열정, 도전정신이 한국투자증권 인재상과 부합하다고 판단해 지난해 첫 전역 장교 대상 채용을 진행했다. 경기도 성남 국방전직교육원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고 최종 선발된 13명은 본인 희망부서에서 각자 인재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일문 사장은 “열정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전문적 역량을 갖춘 변화 주도형 인재가 자사가 추구하는 인재상이다”며 “군 조직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열과 성의 있는 인재에게 다양한 사회 진출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오는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이지케어텍의 공모가가 1만2300원으로 정해졌다. 이지케어텍은 지난 5∼6일 진행한 수요 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범위(1만100∼1만2300원) 최상단인 1만2300원으로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른 총 공모 예정 금액은 160억원이다. 회사 측은 "이번 수요 예측에는 총 1212개 기관이 참여해 1108.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최근 5개년간 수요 예측 참여 경쟁률 중 가장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12∼13일 진행되며 총 공모 주식 수는 130만주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이지케어텍은 국내 의료기관에 의료정보시스템을 공급·운영하는 회사다.
[FETV=장민선 기자] 8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장 종반에도 하락세를 면치 못한 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35포인트(-1.31%) 하락한 2137.44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만 홀로 2944억 원을 순매수 했으며 기관은 1268억 원을, 외국인은 1751억 원을 각각 순매도 했다. 금일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237개, 하락 종목은 595개이며 나머지 64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현재 상승중인 업종은 없는 반면 음식료품(-1.04%) 운수장비(-0.99%)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건설업(-0.98%) 비금속광물(-0.98%) 통신업(-0.79%) 등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백화점(+1.55%), 전자결제(+1.39%), 엔터테인먼트(+1.39%), 교육(+0.67%), 국내상장 중국기업(+0.56%)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자동차(-2.57%), 방위산업(-2.34%), 물류(-2.17%), 원자력발전(-1.92%), 금(-1.80%) 관련주 테마는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1.46% 내린 4만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