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12일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세다. 이날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7.9포인트(+0.84%) 상승한 2156.0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에 외국인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기관은 82억 원을, 개인은 2억 원을 각각 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77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605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116개 종목이 하락, 12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운수창고(+2.25%)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의료정밀(+1.55%) 건설업(+1.32%)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전기·전자(+0.83%) 의약품(+0.81%) 운수장비(+0.78%) 등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가 1.49% 오른 4만43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상승 출발한 종목은 18개다. SK하이닉스가 1.95% 오른 6만7900원을 기록 중이고, 삼성에스디에스(+1.81%), 삼성전자(+1.4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잇따른 악재에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 오늘 (3월 12일) 하루 동안 정규시장 및 시간 외시장에서 동 종목의 공매도 거래가 금지된다. 지난 11일 YG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자 공매도 세력도 몰려 공매도량은 전날보다 21만4701주 증가한 27만3460주로, 공매도 거래대금은 24억 7000여만원에서 104억3000여만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공매도가 가장 적었던 2월 20일 공매도량 9899주 거래대금 4억 3000여만원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소속 연예인인 승리가 버닝썬 논란과 성매매 알선등의 혐의로 기소된 11일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하루만에 14.10% 폭락한 3만 7150원에 거래됐다. 공매도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이 주식을 파는 거래 행위다. 주가하락을 예상하고 주식을 빌려 판매한 뒤 실제 주가가 하락하면 같은 종목을 싼값에 되사 차익을 챙긴다. 증권회사나 증권금융회사에서 빌린 주식을 판매하는 형태는 실물거래이나 판매하는 주식이 실제로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매도라고 한다.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하기 위해서
[FETV=장민선 기자] 화요일인 12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흐리고 때때로 비가 내리겠다. 대기상태은 전반적으로 양호하겠지만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출근길에는 미세먼지를 막기 위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다. 기상청은 오늘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오후 한때 경기 동부, 강원 영서와 산지, 충청도, 남부내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 미만이다. 강원 영서와 산지에는 1㎝ 내외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7~17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만 이날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13일부터는 '꽃샘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오늘 오전 7시기준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강원, 경북, 제주에서 '나쁨' 수준을 보인다. 특히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75㎍/㎥로 '매우 나쁨' 수준에
[FETV=장민선 기자] IBK투자증권이 무궁화신탁과의 협력을 통해 부동산신탁 활성화에 나선다. IBK투자증권은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 백동아카데미홀에서 무궁화신탁과 '발전적 협업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동산 금융과 개발사업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한 상호 교류 활성화 △유관부서 실무 협의체 구성 △부동산 리테일 상품 공동개발 진행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투자 유치, 부동산신탁 업무 연계영업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이번 협약으로 IBK투자증권과 무궁화신탁은 리테일 수익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부동산 투자상품 개발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 보유한 부동산에 대한 신탁 및 투자자문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부동산 신탁은 자금이 필요한 부동산 소유자가 신탁회사에 부동산을 위탁하고, 신탁회사는 전문지식과 자금을 활용해 신탁재산을 효과적으로 관리, 개발하고 그 수익을 돌려주는 제도다. 고령화 시대 고객들의 자산관리 수요증가로 인해 부동산신탁업이 국내 투자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최근 자본력을 갖춘 증권사들도 신규 진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IBK투자증
[FETV=장민선 기자] 11일 오전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6포인트(+0.03%) 상승한 2138.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963억 원을, 기관은 50억 원을 각각 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1097억 원을 매도했다. 금일 시장에서는 335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476개 종목이 하락, 8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음식료품(+1.12%)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운수창고(+0.47%) 전기가스업(+0.46%)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기계(-0.84%) 통신업(-0.77%) 등은 상대적으로 내림세로 마쳤다. 이외에도 의료정밀(+0.45%) 서비스업(+0.22%) 종이·목재(+0.14%)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화학(-0.71%) 철강및금속(-0.66%) 섬유·의복(-0.59%)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주요 테마 중 자전거(+3.84%), 교육(+0.96%), PCB생산(+0.83%), 스마트폰 부품
◇ 신규 ▲ 채권팀 전무 유태규
[FETV=장민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8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종합자산관리의 선봉에 서게 될 ‘GOLD WM’ 50명과 ‘VIP WM’ 41명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WM’은 사내 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하나금융투자의 대표 종합자산관리 전담직원으로, KEB하나은행 PB와 함께 고액 자산가 등을 대상으로 시장상황에 따른 자산배분 및 투자 포트폴리오는 물론 은행-증권의 차별화된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Gold WM’은 KEB하나은행 Gold Club과 거점 VIP Club 영업점에 매칭되어 있으며, ‘VIP WM’은 KEB하나은행 VIP Club 및 리테일 영업점과 호흡을 맞춘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2018년은 ‘One WM’ 전략 하에 자산관리 영업 기반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던 한 해였다”며, “작년에 다져놓은 기반에 WM그룹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오늘 행사에 참석한 WM들의 활약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하승호 하나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 공급과 종합자산관리 전문인력 육성으로 자산관리 경쟁력
[FETV=장민선 기자] 12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한때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에 곳에 따라 5㎜ 미만의 비나 눈이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전 권역에서 일시적으로 '나쁨'까지 농도가 오를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다"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남동진하면서 오전에는 중부 지역, 오후에는 남부 지역에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7∼16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내일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높겠지만, 내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겠다. 서울과 일부 경기도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오후부터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2.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1.0∼3.0m, 남해·동해 1.0∼4.0m로 예보됐다. 또 내
[FETV=장민선 기자] 11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뒤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7포인트(0.27%) 내린 2131.77포인트를 가리켰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920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7억원, 30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금일 시장에서 하락 종목은 636개, 상승 종목은 196개이며 62개 종목은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은행(1.86%), 카드(0.76%) 음식료품(0.39%) 등이 강세였고 화장품(-2.33%), 석유·가스(-1.97%), 항공사(-1.92%), 제약(-1.26%) 등은 약세다. 한편, 코스닥도 동반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70포인트(0.91%) 내린 729.27포인트를 나타냈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1일 3월 셋째 주(10∼16일)에 SK하이닉스 등 상장사 197곳이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예탁원의 전자투표시스템(K-eVote)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신라젠과 SK이노베이션 등이 전자투표시스템을 열었고, 12일에 SK하이닉스, 한국전력공사 등이, 15일에 리더스코스메틱, 조아제약 등이, 16일엔 SK텔레콤, 영진약품 등이 각각 시작한다. 전자투표·전자위임장 행사 기간은 개시일로부터 10일간이며 회사 측의 요청으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마지막 날만 오후 5시까지다. 앞서 지난주 전자투표시스템을 연 현대글로비스 등은 13일 오후 5시까지, 메리츠종금증권, 이마트, 포스코 등은 14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회사의 주주들은 예탁원 'K-eVote 사이트'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한 뒤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예탁원은 전자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프티콘(5천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