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오는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이지케어텍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일반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이 1272.11대 1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지케어텍은 일반 투자자들에게 26만주를 배정했는데 청약 물량은 3억3074만9160주에 달했고,청약 증거금만 2조341억원이 모였다. 이지케어텍은 국내 의료기관에 의료정보시스템을 공급·운영하는 회사로 지난 5∼6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108.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범위 최상단인 1만천3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18일 'KRX 300 섹터지수' 3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KRX 300 섹터지수는 코스피·코스닥 통합 지수인 KRX 300 구성 종목 중 사업 분야가 유사한 종목을 모아 산출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섹터는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소재, 필수소비재다. 거래소는 이로써 총 8개 섹터로 구성된 해당 지수를 완비하게 된다. 섹터별 편입 종목 수는 커뮤니케이션서비스 21개, 소재 35개, 필수소비재 31개 등이다. 거래소는 "KRX 300 섹터지수 완성이 통합 섹터 시장 활성화 및 EMP(ETF Managed Portfolio) 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KTB투자증권은 13일 종속회사인 케이티비네트워크(KTB네트워크)의 상장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KTB네트워크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1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으나 주식시장 침체와 기상장된 동종 기업의 주가 변동 등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부정적 대외환경으로 기업공개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KTB투자증권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추후 적절한 시기에 상장을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FETV=장민선 기자]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가 5월 23일부터 3일 동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오는 5월에 '코리아 핀테크 위크(Korea Fintech Week)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금융당국과 국제기구, 글로벌 핀테크 기업 등이 모여 핀테크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산 방안을 모색한다. 또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과 핀테크 기업의 혁신적 기술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하게 된다. 핀테크 기업이나 금융회사는 물론 취업준비생이나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일간 행사 중 첫날은 '비즈니스 데이'로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투자 연계 등의 행사가 열린다. 핀테크에 관심 있는 대학생,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취업상담도 한다. '청춘 데이'인 둘째 날은 규제 샌드박스 홍보 및 대학생, 취업준비생의 창업·취업을 지원하고, '패밀리 데이'인 마지막 날은 가족과 어린이 관람객 대상으로 핀테크 체험 기회 행사가 열린다. 금융위는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이 행사를 열어 아시아 지역의 최고 핀테크 행사로
[FETV=장민선 기자]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미래에셋벤처투자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미래에셋벤처투자의 주권에 대한 매매거래는 오는 15일 시작된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지난 1999년 설립된 미래에셋금융그룹의 벤처캐피털(VC) 회사로,2017년 기준 매출액은 약 198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60억원이었다.
[FETV=장민선 기자] 13일 코스피가 기관의 ‘팔자’ 매도세에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77포인트(-0.41%) 하락한 2148.4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 기관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025억 원을, 개인은 965억 원을 각각 매수 했으며 기관은 2062억 원을 매도했다. 금일 시장에서 최종 상승 종목은 403개, 하락 종목은 409개이며 나머지 86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의약품(+1.05%)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의료정밀(+0.54%) 전기가스업(+0.53%)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통신업(-0.64%) 섬유·의복(-0.36%) 등은 내림세로 마감했다. 그 밖에도 음식료품(+0.33%) 종이·목재(+0.30%) 서비스업(+0.27%)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기계(-0.29%) 건설업(-0.28%) 철강및금속(-0.22%)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사료(+2.28%), PCB생산(+1.56%), 바이오시밀러(+1.01%), 수산업(+1
[FETV=장민선 기자]2월 말 기준전체 펀드 순자산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월 국내 펀드시장 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국내 펀드 순자산 규모는 582조9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9조원(1.6%) 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채권형 펀드의 순자산이 전월 말보다 2조9000억원(2.7%) 증가한 108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국내 채권형 펀드 순자산이 100조7000억원으로 3조원(3.1%) 늘었고 해외 채권형 펀드 순자산은 7조9000억원으로 1000억원(1.7%) 줄었다. 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86조8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5000억원(0.6%) 불어났다. 이 중에서 국내 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65조1000억원으로 4000억원(0.7%) 감소했으나 해외 주식형 펀드 순자산이 21조7000억원으로 9000억원(4.5%) 늘었다. 또 부동산 펀드 순자산은 79조8000억원으로 1조7000억원(2.2%) 증가했다. 특별자산 펀드 순자산은 1조원(1.4%) 늘었고 혼합자산 펀드 순자산도 1조6천억원(6.6%) 불었다. 이밖에 재간접펀드 순자산과 파생상품펀드 순자산도 각각 1조원
[FETV=장민선 기자] 목요일인 14일 아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평년보다 춥겠고, 중부지방은 밤부터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7도가량 낮은 -10∼2도로 예보돼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8∼14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밤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내일 오후 6시께부터 다음날까지 강원도와 남부지방, 울릉도·독도에는 5∼10㎜, 서울·경기도·충청도에는 5㎜의 비가 내리겠다.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3∼8㎝, 강원 영서·충북 북부·경북 북부 내륙 1∼5㎝, 경기 동부·전북 동부 내륙 1㎝ 안팎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0.5∼2.5m, 동해 1.5∼4.0m로 예보됐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FETV=장민선 기자] 13일 코스피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18포인트(0.94%) 내린 2137.00포인트를 가리켰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998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60억원, 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금일 시장에서 하락 종목은 542개, 상승 종목은 281개였으며 7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1.90) SK하이닉스(-2.51%), 셀트리온(-0.24%), 삼성바이오로직스(-0.54%), 한국전력(-2.39%) 등 대부분이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카드(0.91%), 철강(0.46%), 제약(0.07%) 등이 강세이고 항공사(-2.70%), 자동차(-2.20%), 석유가스(-1.65%), 건설(-0.88%) 등이 약세다. 한편,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도 하락 전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1포인트(0.28%) 내린 752.65을 나타냈다.
[FETV=장민선 기자] 3월 넷째 주(17∼23일)에 정기 주주총회를 여는 회사가 12월 결산 상장법인 2216개사 중 484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 등 254개사, 코스닥시장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등 222개사, 코넥스시장에서는 메디안디노스틱 등 8개사가 이 기간 주총을 연다. 특히 22일에 집중돼 현대차를 비롯한 유가증권시장 196개사와 코스닥시장 117개사, 코넥스시장 3개사 등 316개사의 주총이 이날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