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약세다. 15일 오전 9시23분 현재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시초가(6150원) 대비 6.02% 내린 5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인 4500원보다는 높은 수치다. 이날 상장식에서 김응석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새로운 투자기회를 창출하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더욱 탄탄한 성장기반을 마련해 향후 PE사업 부문 본격화 및 해외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99년 6월 설립된미래에셋벤처투자는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서 창업자 및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벤처캐피탈(VC) 기업이다.
[FETV=장민선 기자] 옴니텔이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에 장 초반 급락했다. 15일 오전 9시8분 옴니텔은 전 거래일보다 29.64% 내린 127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가격 제한폭까지 하락하면서 최저가 1265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이 사이 투자주의를 알리는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1회 발동했다. 옴니텔은 전날 내부 결산 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최근 4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동 사유가 감사보고서에 의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퓨전데이타가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급락세다. 15일 오전 9시16분 현재 퓨전데이타는 전날보다 16.12% 하락한 64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퓨전데이타는 "최근 3사업연도 중 2년간 법인세 비용차감 전 계속사업손실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고 최근 사업연도말 기준 자본잠식률 50% 이상을 기록했다"며 "감사보고서에서 확인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이날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손실이 66억 원,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이 93억 원, 자본잠식률은 67.6%에 달한다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한국거래소 압수수색 소식에 하락세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보다 1만2500원(3.51%)하락한 3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전날 오후 한국거래소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요건을 완화해 삼성바이오의 상장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15일 코스피가 외국인의 ‘사자’ 매수세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56포인트(+0.07%) 상승한 2157.24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가운데 기관과 개인은 동반 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87억 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32억 원을, 개인은 60억 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417개, 하락 종목은 266개이며 나머지 159개 종목은 보합세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철강및금속(+0.56%)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유통업(+0.31%) 운수장비(+0.26%)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전기·전자(-0.37%)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건설업(+0.24%) 운수창고(+0.20%) 화학(+0.19%)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며, 전기가스업(-0.07%) 등의 업종은 하락 중이다. 코스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가 0.46% 오른 4만405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1개 종목이 상승 출발했다. KB금융이 1.52% 오른
[FETV=장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 중이다. 15일 검찰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한국거래소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압수수색은 전날 삼성물산과 삼성SDS 데이터센터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이어 밤 늦게부터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는 2016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는 과정에서 유가증권 상장요건을 완화해 당시 영업이익을 내지 못하던 삼성바이오의 상장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 20거래일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18억원이 순유입됐다. 360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342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내리자 저가 매수세가 들어온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도 11억원이 유입돼 엿새 만에 순유입세로 돌아섰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3900억원이 순유입했다. MMF 설정액은 113조688억원, 순자산은 114조4710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FETV=장민선 기자] 금요일인 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오고 일부 중서부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짙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 경상 서부 내륙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으며 그 밖의 경상과 중부지방도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제주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지방, 제주 5~20㎜, 서울·경기, 충청, 서해5도 5㎜ 안팎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 3~8㎝, 강원 영서(산지 제외), 충북 북부, 전북 내륙, 경북 북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 1~5㎝, 경기 동부, 충북 남부, 전남 동부 내륙 1㎝ 안팎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과 경기 남부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서울과 경기 북부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대기 정체와 국외 유입 미세먼지가 축적되는 일부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평년과 기온 분포가 비슷하다가 밤부터 북서풍이 유입되겠다. 오전 5시기준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2도, 수원 2.7도, 춘천 -1
[FETV=장민선 기자] 오는 27일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 예정인 지노믹트리의 공모가가 2만7000원으로 확정됐다. 지노믹트리는 지난 11∼12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범위(1만7000∼2만5000원)를 넘어선 2만7000원으로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른 총 공모 예정 금액은 1080억원이다. 회사 측은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965개 기관이 참여해 37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18∼19일 진행된다.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지노믹트리는 바이오마커(생체지표)에 기반을 둔 체외 암 조기진단 기술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후 코스닥 이전 상장을 앞두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14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사자’ 기조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7포인트(+0.34%) 상승한 2155.68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쌍끌이' 매수세를 보였으며, 기관은 홀로 매도했다. 외국인은 3068억 원을, 개인은 1424억 원을 각각 매수 했으며 기관은 4552억 원을 매도했다. 금일 시장에서 620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락 종목은 219개다. 6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의료정밀(+4.02%)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철강및금속(+2.25%) 건설업(+2.02%)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종이·목재(+1.89%) 기계(+1.48%) 비금속광물(+1.41%) 등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0.00% 내린 4만3850원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3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SK가 2.29% 오른 26만8500원을 기록했으며, SK이노베이션(+2.15%), LG화학(+1.93%)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현대모비스(-3.38%), 삼성바이오로직스(-3.00%),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