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액션스퀘어가 관계사의 중국 지식재산권(IP) 내자판호 발급 소식에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20분 액션스퀘어는 전일대비 7.19% 오른 1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은 12일 '末日的第53天'에 내자판호를 발급했으며 해당 게임은 ‘로스트킹덤’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개발됐다. ‘로스트킹덤’을 개발한 팩토리얼게임즈는 네시삼십삼분(433) 자회사이며 액션스퀘어의 관계사다. 액션스퀘어는 중국 파트너사인 레도를 통해 ‘블레이드2’ IP 기반의 모바일 MMORPG를 현재 개발 중이며 내자 판호 취득을 노리고 있다. 관계사 내자판호 취득 소식이 액션스퀘어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 국내 게임사는 중국 진출 문턱이 비교적 낮은 내자판호를 받기 위해 IP를 현지 게임사에게 제공한다. 중국 게임사가 개발 및 서비스를 맡고, 국내게임사가 일정 로열티를 받는 구조다.
[FETV=장민선 기자] 신라젠 주가가 나흘만에 반등했다. 신라젠은 18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73% 상승한 6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거래소는 신라젠에 대해 규정에 따라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되어 공매도 거래가 금지된다고 밝혔다. 지정일은 3월 14일로 지정일 익거래일인 18일부터는 공매도 거래가 가능하다. 한편 18일 언론매체는 신라젠과 미국 바이오기업 리제네론이 신장암 치료제에 이어 간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병용투여를 추진한다고 단독보도했다.
[FETV=장민선 기자] 한미약품의 롤론티스 미국허가를 진행 중인 스펙트럼(Spectrum)이 미 FDA의 승인신청을 철회했다는 소식에 한미약품이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13분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1만4500원(3.01)% 내린 46만8000원에 거래됐다. 지난 15일 장 종료 후 한미약품은 미국 파트너사 스펙트럼이 FDA에 신청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에 대한 생물의약품 허가(BLA)를 자진 취소했다고 공시했다. 김재익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자진 취하 건은 스펙트럼이 FDA가 요청한 보완 데이터(현지 생산 완제 관련)를 BLA 허가요건 심사 기간(60일) 이내에 제출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기존 신청을 자진 취하한 후 재신청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임상과 추가 임상 필요성 등과 관련해 FDA의 지적사항이 없는 것을 감안하면 허가 스케줄이 일부 지연된 것 외에는 파이프라인 자체에는 큰 영향은 없다"고 판단해다.
[FETV=장민선 기자] 18일 코스피가 기관의 ‘사자’ 매수세에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76포인트(+0.13%) 상승한 2178.87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개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44억 원을 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4억 원을, 개인은 45억 원을 각각 매도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475개, 하락 종목은 234개이며 나머지 132개 종목은 보합세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유통업(+0.79%) 업종의 상승 출발이 두드러진 가운데, 비금속광물(+0.75%) 운수창고(+0.68%)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전기가스업(-0.28%) 등은 상대적으로 내림세다. 이외에도 건설업(+0.56%) 운수장비(+0.51%) 섬유·의복(+0.49%) 등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코스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가 0.23% 내린 4만41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1개 종목이 상승 출발했다. LG생활건강이 2.20% 오른 139만1000원을 기록 중이고, SK하이닉
[FETV=장민선 기자]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을 1조6천억원가량 순매수해 3개월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국내 상장채권 시장에서는 외국인 자금이 2000억원 가까이 빠져나갔다. 금융감독원은 2월 중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 1조6480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외국인은 지난해 10월 국내 주식시장에서 5년 4개월 만의 최고치인 4조6380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11월에도 360억원어치를 팔았으나 12월 116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매수세로 전환했다. 국가별로는 버진아일랜드가 50140억원어치를 사들였고 룩셈부르크(4040억원), 영국(4360억원) 등 순으로 순매수액이 컸다. 반면 호주와 덴마크는 각각 3010억원, 1054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563조700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32.1% 수준이었다. 보유 규모가 가장 큰 국가는 미국(240조9000억원)으로 전체 외국인 보유액의 42.7%를 차지했다. 영국 46조2000억원(8.2%), 룩셈부르크 36조2000억원(6.4%), 싱가포르 20조7000억원(5.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달
[FETV=장민선 기자] '승리 게이트' 여파에 엔터주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빅뱅 멤버 승리의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엔터)의 주가 하락은 물론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엔터) 소속 가수들도 연루된정황이 포착되면서 엔터주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더구나속칭 '지라시(사설 정보지)'의 영향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엔터) 주가 마저도 요동치고 있다. 연예계 아이들 사태 이슈가 장기화 될 조짐마저 일면서투자자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증권업계는 최근 돌발한대형 악재로 급격히 무너진 엔터주에 대한 냉각된 투자심리는 당분간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게 대체적이다. 이에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버닝썬 사태와 관련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승리의 소속사인YG엔터에 대한 주가 변동이 가장 빠르게 나타났다. 이어 FNC엔터 소속 연예인들도 연루된 정황이 알려지면서FNC엔터의 주가도 반응을 보이며 하락세를 나타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YG엔터는 전일대비 3.90% 떨어진 3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YG는 주가가 크게 올랐던 1월 초와 비교했을 때 1800억 원 정도 시가 총액이 사라진 셈
[FETV=장민선 기자] 15일 코스피가 기관의 ‘사자’ 매수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43포인트(+0.95%) 상승한 2176.11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만 홀로 매수 했으며, 외국인과 개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였다. 기관은 6090억 원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1141억 원을, 개인은 4970억 원을 각각 순매도 했다. 금일 시장에서 349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락 종목은 487개다. 6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 현황은 통신업(+0.58%)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금융업(+0.43%) 화학(+0.33%)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비금속광물(-2.13%) 전기·전자(-1.45%)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다. 그 밖에도 유통업(+0.14%) 음식료품(+0.11%)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의료정밀(-1.41%) 섬유·의복(-1.30%) 기계(-1.20%)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0.80% 오른 4만4200원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4개 종목이 상승했다. 현대모비스가 3.50% 오른 20만7000원을 기록했으며,
[FETV=장민선 기자] 오는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아모그린텍의 공모가가 9900원으로 정해졌다. 아모그린텍은 지난 12∼13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범위(8800∼9900원) 상단인 9900원으로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488곳의 기관이 참여해 164.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19∼20일 진행된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아모그린텍은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5G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부문의 나노 소재·부품을 개발하는 회사로, 기술성 평가를 통해 코스닥 특례 상장에 도전한다.
[FETV=장민선 기자] 교보증권은 오는 19일 오후 4시30분 여의도 교보증권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부에 박건영 교보증권 책임연구원이 '통신, 인터넷, 게임 업종분석'을, 2부는 최성환 송파지점 영업부장이 '2019년 투자유망종목'을 주제로 진행한다.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경민 마케팅추진부 부장은 "5G가 도래하는 통신시장과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인터넷, 게임 업종에 대해 분석한다"며 "올해 투자유망 종목을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토요일인 16일 곳곳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내일 아침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은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로 각각 예보됐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상 동해안은 새벽에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오전까지 제주와 전남 해안에는 바람이 초속 10∼16m(시속 36∼58㎞)로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해안에도 바람이 초속 9∼13m(시속 32∼50㎞)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1∼4m, 서해 먼바다에서 0.5∼4m, 동해 먼바다에서 1∼3m로 일겠다. 앞바다의 파고는 서해 0.5∼3m, 동해와 남해 0.5∼2.5m로 예보됐다. 다음은 1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조금, 구름많음] (0∼10) <10, 20> ▲ 인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