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키움증권은 해외상품에 최적화된 홈트레이딩(HTS) 시스템 영웅문 글로벌(Global) 을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웅문 글로벌은 지난 1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베타테스트를 통해 일부 투자자에게만 공개됐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공개된다. 키움증권은 이번 HTS를 통해서 해외주식, 해외선물옵션, FX마진 등 해외상품을 투자할 때 해외 현지 인터넷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 등과 같은 다른 매체 접속 없이 원스톱으로 영웅문 글로벌만 참고해도 모든 투자정보를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영웅문 글로벌 개설에 맞춰 해외주식 수수료 0.1%, 환전수수료 80%할인 이벤트를 신규, 미거래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까지 확대해 비대면계좌만 있으면 신청 가능하도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20일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장중 2150선까지 내려갔다. 이날 오전 11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99포인트(1.10%) 내린 2153.63포인트를 가리켰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646억원, 기관은 815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39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1.48%), 현대차(-0.40%), LG화학(-2.71%), 셀트리온(-1.23%), 삼성바이오로직스(-0.86%), POSCO(-1.16%) 등 대부분 내렸다. 상위 10위권에서는 SK하이닉스(0.15%), LG생활건강(0.78%)만 올랐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3.39%), 비금속광물(-1.38%), 화학(-1.30%), 종이·목재(-1.25%), 항공사(-1.15%), 은행(-0.93%),등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71포인트(0.76%) 하락한 743.20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1.59포인트(0.21%) 오른 750.50으로 개장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FETV=장민선 기자] 교보증권 글로벌 브로커리지(Global Brokerage)부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린다. 1부에서는 투자정보 제공업체인 밸런스투자아카데미 이정윤 대표가 ‘삼박자 투자법’을, 2부에서는 진석 개미대학 대표가 ‘시크릿 매매기법’ 주제로 각각 진행한다.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교보증권 GBK부로 하면 된다.
[FETV=장민선 기자] 12월 결산 상장법인 2216개사 중 1592개사가 3월 다섯째 주(24∼30일)에 정기 주주총회를 여는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서는 신한금융지주 등 426개사가 이 기간 주총을 연다. 또 이 기간 코스닥시장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등 1028개사, 코넥스시장에서는 선바이오 등 138개사가 각각 주총을 개최한다. 특히 29일은 올해 최대의 '슈퍼 주총 데이'로 상장기업의 주총이 가장 많이 몰린 날이다. 한진칼을 비롯한 코스피 기업 173개사와 코스닥 기업 364개사, 코넥스 기업 60개사가 이날 한꺼번에 주총을 진행할 예정이다.
[FETV=장민선 기자] 지난해 말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KTB자산운용이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 환경, 사회,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사회책임투자(SRI) 펀드를 출시했다. KTB자산운용은 20일, ‘착한 기업’ 투자를 표방하는 ‘KTB지배구조1등주펀드’를 KTB투자증권을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전통적인 재무분석 외에 ESG부문이 우수한 국내 성장주 및 가치주에 70% 이상 투자한다. 30%는 적극적 주주관여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종목에 투자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ESG전문 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리서치를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기업의 지배구조를 정밀 분석하고 회사 경영진 미팅 및 IR, 의결권 행사, 주주제안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기업가치 향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KTB자산운용 관계자는 “2018년말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해 투자대상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중장기적인 가치향상을 추구하며, 이 펀드에도 50억원의 시딩 자금을 투자해 운용사로서 사회책임투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펀드운용을 맡은 주식운용본부 양승후 팀장은 “국내
[FETV=장민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0일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법정신고기간을 맞아 해외주식계좌를 보유하고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하나금융투자 모든 손님들에게 무료 세무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외 투자가 활성화 됨에 따라 해외투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해외주식을 매매하는 손님들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 자산에 대해서도 세무 관리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해외주식의 매매로 양도차익이 발생한 내국인은 소득세법에 따라 양도세를 내어야 한다. 양도세의 법정 확정신고 기한은 양도일이 속하는 연도의 다음 연도 5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하나금융투자는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무료 양도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한다. 양도세 신고 대행서비스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하나금융투자 전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손님은 해당 서비스 신청서와 소득세 신고 확인서, 신고자의 인적사항을 기재한 체크리스트, 주민등록초본, 양도소득세과세자료,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지참해 내방하면 된다. 제출한 서류들을 토대로 신고서를 작성해 관할 세무서에 발송하고 납부서를 영업점을 통해 손님에게 안내한다. 해외주식매매에
[FETV=장민선 기자] 동아화성이 정부의 사업용 차량 수소차 전면 교체 소식에 강세다. 20일 현재 오전 9시59분 현재 동아화성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1.24% 오른 6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35년까지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를 수소차로 전면 교체하고, 건설기계 동력을 화석연료에서 수소·전기로 전면 전환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동아화성은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에 쓰이는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특히 현대차의 수소차 ‘넥쏘’에 공급되는 흡기배기호스를 신소재로 만들어 생산하고 있다. 더불어 동아화성은 2009년 3월에 연구개발(R&D) 센터에 연료전지팀을 신설해 10년 동안 투자하면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폴루스바이오팜이 감사의견 비정적설에 연일 급락세다. 20일 오전 9시53분 현재 폴루스바이오팜은 전일 대비 12.83% 내린 2335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에는 하한가로 추락하기도 했다. 1972년 설립된 이 회사는 전자계측기 및 통신장비를 생산해 팔다 올 1월 최대주주가 폴루스홀딩스로 바뀌면서 바이오 기업으로 변신했다. 사명도 암니스에서 폴루스바이오팜으로 바꿨다. 폴루스홀딩스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LG생명과학 등의 출신 인력들이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폴루스바이오팜은 지난해 상반기 검토보고서에서 '한정' 의견을 받았다. 지난해 기말 감사보고서에서도 한정 의견을 받으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FETV=장민선 기자] 퓨전데이타가 계열사 주식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0일 오전 9시47분 기준 퓨전데이타 주가는 전일대비 22.57% 오른 706원에 거래됐다. 이날 개장 전 퓨전데이타는 재무구조 개선 및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계열사 클라우드퓨전의 주식 140만주를 약 30억원에 주식회사 디앤디클라우드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전자가 '어닝쇼크' 우려에 하락세다. 20일 오전 9시4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3% 하락한 4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8조3293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46.8% 급감할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말 당시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2조3154억원이었지만, 석 달 만에 무려 4조원가량 하향 조정됐다. 반도체 부문 부진이 실적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영업이익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반도체"라며 "전반적인 제품 가격에 비해 수출액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것으로 보아 거래량이 감소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당분간 반도체 업황 악화로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은 작년 58조9000억원에서 올해 29조7000억원으로 49.5%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