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사장 신규선임 ▲ WM그룹장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 겸직) 정춘식
[FETV=장민선 기자] 작년 9월 NH투자증권이 서울스퀘어빌딩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매도자 이슈 및 운용사 교체로 클로징이 지연되다가 약 6개월만인 3월 22일에 인수가 최종 마무리됐다. 인수 방식은 ARA코리아자산운용(싱가포르계 투자회사 ARA에셋매니지먼트의 부동산 자산운용사)이 설정한 펀드를 통해 서울스퀘어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서울스퀘어의 인수 가격은 작년 NH투자증권과 매도자가 체결한 양해각서(MOU) 상의 금액보다 실사 과정에서 소폭 하락했으며, 거래 총액은 1조원에 육박하는 약 9800억원 수준이다. 초 역세권인 서울역 권역(CBD의 세부권역)은 공실률이 낮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서울스퀘어는 평균 9년 이상의 장기 임대계약과 임대율 약 98% 수준을 달성하였으며, 연평균 6% 초중반의 배당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향후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과 서울북부역세권 개발, GTX개통 등 서울역 주변 환경 개선에 따라 높은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된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총 Equity 4100억 중 약 1600억원을 ARA 및 대주단들과
[FETV=장민선 기자] 22일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7포인트(0.05%) 오른 2185.86포인트 가리켰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99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925억원, 개인은 65억원을 각각 순매도 중이다. 금일 시장에서 하락 종목은 553개, 상승 종목은 258개이며 8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연방준비제도의 완화적 통화정책과 정보기술(IT)·반도체 업종의 강세 등 영향으로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했으며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1.42%)가 급등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1.31%), SK하이닉스(1.19%), 셀트리온(0.00%), POSCO(0.78%), 현대모비스(0.47%) 등이 오르고 LG화학(-1.44%), 현대차(-0.80%), 삼성바이오로직스(-3.44%)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5%), 전기·전자(1.26%), 보험(0.85%), 기계(0.83%), 철강·금속(0.67%), 제조(0.56%) 등이 강세이고 은행(-1.03%), 의약품(-0.74
[FETV=장민선 기자] 펄어비스가 단기 모멘텀 공백 분석에 이틀째 신저가를 기록했다. 22일 오전 9시 53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일 대비 1800원(1.17%) 내린 16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펄어비스는 15만6800원까지 하락해 전날 15만9600원에 이어 2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는 검은사막M의 일본 매출이 추가되지만 일본 출시 전후 마케팅비가 크게 증가하고 임직원 상여금이 발생해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현재 검은사막M의 웨스턴 출시 이외 매출의 급격한 상승을 야기할 수 있는 모멘텀이 단기적으로 부재하다"라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신라젠의 항암바이러스제 '펙사벡'과 다국적제약사 BMS제약의 면역관문억제제 '옵디보'를 병용투여한 임상1상 결과, 안전성이 확인되면서 강세다. 22일 오전 9시50분 현재 신라젠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3.41% 오른 6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펙사벡'의 유럽 판권을 갖고 있는 프랑스 바이오기업 트랜스진은 이날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임상시험 안전성 검토위원회(SRC)로부터 해당 임상1상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트랜스진은 현재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펙사벡·옵디보' 병용 임상1·2상을 진행 중이다. 트랜스진은 앞으로 유효성을 확인하는 임상2상을 곧바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엔 피험자 15명을 대상으로 종양 크기가 감소하는 의미인 객관적 반응률(ORR)을 중간분석할 예정이다. 이 같은 병용임상 진행 배경은 항암바이러스제와 면역관문억제제의 암치료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항암바이러스제는 종양세포에 투입해 증식한 뒤 해당 세포를 터뜨리면서 동시에 면역세포 활성도를 높이는 작용기전을 갖는다. 면역관문억제제는 평소 암세포를 인식하지 못하는 면역세포의 공격력을 키워 결과적으로 두 약물의 병용투여시 암치료
[FETV=장민선 기자] 보령제약이 고혈압 신약 ‘카나브패밀리’ 매출 기대감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 42분 현재 보령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8.22%(900원) 오른 1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나브 패밀리는 카나브, 카나브플러스(이뇨복합제), 듀카브(암로디핀복합제), 투베로(고지혈증복합제) 등 4개 품목이다. 하태기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보령제약의 2018년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2017년도 16억원에서 250억원으로 증가했다”며 “영업실적 정상화는 카나브패밀리 중에서 복합제 듀카브의 매출성장 기여도가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2018년 카나브패밀리 전체 매출액은 50.4% 성장한 570억원대, 2019년에는 23.7% 성장한 70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보령제약은 카나브패밀리 성장으로 수익구조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평했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 분식회계로 금융당국에서 징계를 받은 이후 처음으로 주주총회를 여는 22일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2.58% 내린 3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주총에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변경, 사내이사·사외이사 재선임 및 신규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올렸다.
[FETV=장민선 기자] 아난티가 2대 주주인 중국 투자회사가 보유 지분을 일부 매각한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2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아난티는 전 거래일보다 16.80% 내린 1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아난티 2대 주주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CMIG)는 아난티 주식 1천206만주(14.6%)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한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가 나왔다.
[FETV=장민선 기자] 의료정보시스템 개발사 이지케어텍이 상장 첫날인 22일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이지케어텍은 7350원(29.88%) 뛴 3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특히 공모가 1만2300원보다 약 160% 높게 매매되고 있다. 이지케어텍은 서울대 전산실을 모태로 2001년 설립됐다. 환자정보 관리, 진료·처방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의료정보 시스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임에 따라 실적 기대가 높다는 분석이다.
[FETV=장민선 기자] 파인텍이 미국 나스닥 상장사와 센서모듈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 19분 현재 파인텍은 전 거래일보다 21.46% 오른 2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파인텍은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네오노드와 함께 차량용 모션센서 모듈과 제트포스 에어(zForce AIR) 등 양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네오노드로부터 제조서비스 위탁 의향서를 받아 구체적인 조건과 범위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조만간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