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철씨 별세, 정정옥(용인 홍천고 교사)·정승환(자영업)씨 부친상, 이종완(삼성증권 상무)씨 장인상=24일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7시30분, 031-787-1508
[FETV=장민선 기자] 미세먼지 수혜주로 분류되는 하츠가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위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5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하츠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9.90%) 오른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미세먼지와 관련되는 추경은 사실상 검토되고 있다"며 "추경의 규모 등은 협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위해 필요하다면 긴급 추경 편성도 검토하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 후 약 2주가 지난 뒤 정부가 올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사실상 공식화한 셈이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증권은 초부유층 전담 점포였던 SNI(Samsung & Investment)를 전국의 30억 이상 고객 대상의 특화서비스 브랜드로 확대 개편한다고20일 밝혔다. 현재 삼성증권은 예탁자산 30억원 이상의 개인고객만 2000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의 평균자산도 3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업계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고객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SNI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금융자산가 대상의 프리미엄 자산관리시장에서 삼성증권은 선도사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SNI 확대개편의 주요내용은 크게 3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SNI 서비스를 전국의 삼성증권 모든 지점에서 확대 제공한다. 따라서 그동안 서울에 있는 SNI 전담점포 3곳에서만 제공되던 SNI의 고품질 컨설팅 서비스를 자산요건을 충족하는 전국의 모든 고객들이 받을 수 있게 됐다. 둘째, SNI고객 관련 컨설팅의 품질을 대폭 강화했다. 먼저, 기존 투자컨설팅팀을 SNI고객전담 컨설팅 조직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금융, 세무, 부동산은 물론 IB, 글로벌자산관리 전문가까지 충원하는 등 인력을 크게 보강했다. 이들은
[FETV=장민선 기자] 폴루스바이오팜이 매매 재개 후 급등세다. 25일 오전 10시3분 현재 폴루스바이오팜은 전일 대비 10.68% 오른 2510원을 기록 중이다. 폴루스바이오팜은 21일 '2018년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 의견을 받고 22일 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재개됐다. 회계법인은 지난 21일 "특수관계기업인 폴루스가 폴루스바이오팜 등을 대상으로 발행한 자금들은 폴루스의 영업성과 및 계속기업 유지 여부에 영향을 받는데, 이 자산의 회수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충분하고 적격한 감사증거를 제시 받지 못했다"고 감사의견을 한정으로 제시한 이유를 설명했다. 폴루스는 폴루스바이오팜의 최대주주인 폴루스홀딩스의 관계사다. 폴루스바이오팜은 폴루스의 신공장 준공 등에 총 1215억원을 투자했다. 회사 관계자는 "비상장기업인 폴루스의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유감스러운 결과가 발생해 주주 및 채권자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1215억원에 대해 투명하게 파악하고 폴루스 신공장 완공 및 가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가시적인 성과를 앞당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 바이오시밀러 사업 성과를
[FETV=장민선 기자] 동아화성이 현대자동자가 올해 11월까지 수소연료전지차 전용 공장을 짓겠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5일 오전 9시 59분 코스닥시장에서 동아화성은 전일보다 20.63% 오른 6880원에 거래 중이다. 애초 현대차는 2020년 말까지 1만1000대 규모의 수소차 설비를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현대차가 설비투자 계획을 앞당긴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수소차 관련주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3000대 수준인 현대차그룹의 수소차 생산설비는 오는 11월 3배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동아화성은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에 쓰이는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FETV=장민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회계감사에서 감사의견 ‘한정’을 받으며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자 자회사인 에어부산과 아시아나IDT가 동반 하락세다. 25일 오전 9시 54분 에어부산은 전 거래일 보다 175원(4.06%)내린 4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아시아나IDT도 전 거래일 보다 450원(3.46%)내린 1만255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22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연결·개별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 영향으로 에어부산과 아시아나IDT는 각각 2.71%, 14.19% 하락하기도 했다. 외부 감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운용리스 항공기의 정비의무와 관련한 충당부채와 마일리지 이연수익의 인식 및 측정, 지난해 취득한 관계기업 주식의 공정가치 평가 등에 대한 적합한 감사증거를 입수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25일 주가가 역사적 저점에 가깝다는 증권가 평가에 반등 중이다. YG엔터는 이날 오전 9시 4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84% 오른 3만6450원에 거래 중이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의 역사적 저점을 참고해 하방 리스크를 점검했을 때 YG엔터의 바닥권 주가는 3만1천300원"이라며 "승리 사건의 파장이 지난 한 달간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엔터테인먼트 종목에 대해 "한한령(限韓令)과 달리 승리 이슈가 다른 기획사의 글로벌 수익화 과정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 "아직 추가적인 악재가 나올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주요 그룹들의 컴백과 글로벌 투어 등 중요한 모멘텀을 앞두고 있고 주가는 저평가된 만큼 점진적인 비중확대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엔지스테크널러지가 커넥티드카 관련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44분 현재 엔지스테크널러지는 가격제한폭(29.91%)까지 오른 7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 회사에 대해 "지난해 9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지만 올해는 커넥티드카 솔루션 신규 매출 및 텔레매틱스 매출 증가에 따라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FETV=장민선 기자] 동양네트웍스가 우진기전 인수에 나섰다는 소식에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양네트웍스는 전 거래일보다 9.86% 오른 239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2일 회사는 우진기전 주식 양수를 위해 에이치큐인베스트먼트, 개인1명과 컨소시엄 구성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FETV=장민선 기자] 흥아해운이 50% 감자 결정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25일 오전 9시 37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장 대비 84원(22.95%) 떨어진 282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아해운은 지난 22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재무구조개선 및 결손금 보전을 목적으로 53.10% 비율로 차등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 보유주식 수는 종전의 3분의 1로, 기타주주는 2분의 1로 줄어든다. 이번 감자로 발행 주식 중 보통주는 1억7564만3340주에서 8237만5632주로 줄게된다. 자본금은 약 878억2171만원에서 411억8781만원으로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