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셀트리온이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이번에는 IT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27일 오전 9시27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1.82% 내린 18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셀트리온은 정관 사업목적에 '정보통신 관련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공급·자문 및 유지보수업'을 추가했다.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스킨큐어 등이 제작·배급해 지난달 개봉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사업다각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FETV=장민선 기자] 폴루스바이오팜이 매매거래 재개 후 3거래일 연속 강세다. 27일 오전 9시35분 현재 폴루스바이오팜은 전일 대비 7.22% 오른 3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폴루스바이오팜은 지난 21일 한정의견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이후 22일 하루동안 거래가 정지됐었다. 회사 측은 "자회사인 폴루스의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유감스러운 결과가 발생했다"며 "폴루스의 신공장 준공 투자금인 1215억원에 대해 투명하게 파악하고 신공장 완공 및 가동을 위해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FETV=장민선 기자] 금호산업이 관리 종목 지정 해제 소식에 강세다. 금호산업은 27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3.28% 상승한 9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6일 25.91% 급락 이후 하루만에 반등세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금호산업에 대한 관리종목 지정을 27일 해제한다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 어닝쇼크 우려에 하락세다. 27일 오전 9시2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77% 내린 4만44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삼성전자는 자율공시를 통해 "당초 예상보다 디스플레이와 메모리 사업의 환경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 수준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3분기부터 계절적 수요증가에 따라 완만한 실적 회복세가 전망된다"며 "인수·합병(M&A)을 통한 다양한 사업 다각화 가능성, 하반기 추가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배당증가 등으로 1분기 실적발표 이후 점진적 실적개선 추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6조235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2.3% 줄고 매출은 53조9500억원으로 9.0% 감소할 것"이라며 "이르면 2분기부터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2분기가 좋아서가 아니라 1분기 부진이 예상보다 너무 커서 1분기가 연내 저점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엔지스테크널러지가 차량 소프트웨어 관련 특허권 취득 소식에 급등세다.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전날대비 880원(13.23%) 오른 7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차량 소프트웨어의 무선통신 업데이트 (Over-The-Air, 이하 OTA)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특허는 차량에 구비되는 전자제어장치(ECU)들에 설치되는 각종 소프웨어의 업데이트를 OTA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시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추가적인 정보 작업을 최소화하게 해주며, 공개키 기반의 구조에서 보안을 유지하며 OTA 업데이트 데이터에 대한 무결성 검증 시 통신 비용을 최소화하며 데이터를 검증할 수 있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관리가 필수적인 OTA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차량 시스템이 통신 네트워크와 연결되면서 차량 내 설치되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데이터 보안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특허 기술은 적용범위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등에서 필수적인
[FETV=장민선 기자] 빅텍이 북한의 고체연료 미사일 관련 활동이 포착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4.75% 상승한 3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매체와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이 함경남도 신흥 일대에서 대미, 대남 기습 타격에 유리한 고체연료 미사일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통신신호가 포착돼 한미 군 당국이 집중 감시에 나섰다. 앞서 북한은 동창리, 산음동에서도 미사일 도발 관련 움직임을 노출한 바 있다. 신흥 일대는 과거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이자 액체연료 미사일인 무수단 기지가 있던 곳이다. 현재는 여러 차례 시험 발사에 실패한 무수단 대신 고체연료 미사일 공장과 미사일 보관 기지로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빅텍은 방위사업 등을 영위하며 대표적인 방산주로 꼽힌다.
[FETV=장민선 기자] 지노믹트리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하락세다. 27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지노믹트리 주가는 시초가대비 1600원(5.43%) 내린 2만78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공모가인 2만7000원보다는 웃도는 수준이다. 2000년에 설립한 지노믹트리는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이다. 바이오마커란 단백질이나 DNA, 대사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를 말한다. 지노믹트리는 신규 고성능 DNA 메틸화(효소에 의한 촉매반응) 바이오마커에 기반한 대장암, 방광암, 폐암 등의 암 조기진단기술을 이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검사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27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밀려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82포인트(-0.13%) 하락한 2145.98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중이며, 기관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75억 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24억 원을, 외국인은 153억 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492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194개다. 14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건설업(+0.76%)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기계(+0.74%) 종이·목재(+0.70%)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운수창고(+0.67%) 의료정밀(+0.52%) 비금속광물(+0.52%) 등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코스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가 1.55% 내린 4만455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상승 출발한 종목은 8개다. KB금융이 0.60% 오른 4만1650원을 기록 중이고, 삼성물산(+0.47%), 삼성바이오로직스(+0.45%)가
[FETV=장민선 기자]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연 유가증권시장·코스닥 상장사 32곳이 의결정족수 미달로 감사 선임이나 정관 변경 등 주총 안건을 통과시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세원셀론텍, 이건산업, 쌍방울, 나노메딕스 등 4곳과 코스닥 상장사 23곳이 "정기 주총에서 의결정족수 미달로 감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키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미래산업은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3명 선임 안건조차 의결정족수 미달로 부결됐다고 공시했다. 코스닥 상장사 휴마시스, 비아트론, 성호전자, 나노 등 4개사는 의결정족수 미달로 정관 변경 안건을 통과시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히 감사 선임 안건은 전체 발행 주식(의결권 없는 주식 제외)의 3%를 초과하는 주식을 보유한 주주가 초과분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규정한 '3%룰'로 인해 상장사들이 정기 주총에서 가장 통과시키기 어려운 안건으로 꼽힌다. 감사 선임 안건이 통과되려면 발행주식 총수의 4분의 1 이상 및 출석 주식 수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정관 변경 안건은 특별결의 안건에 해당해 발행주식 총수의 1/3 이상 및
[FETV=장민선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인터넷전문은행 '한국토스은행 주식회사(가칭)'의 주식 495만주를 247억5000만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9.9%다. 회사 측은 "한국토스은행(가칭)은 금융당국의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방침에 따른 신설법인"이라며 "증권사 본업과의 시너지효과 및 신규 수익모델 확보 차원에서 지분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지분율은 예상 수치로 향후 인가 진행 과정에서 변동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