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AJ네트웍스가 영업이익 정상화에 따른 저평가 해소 전망에 강세다. 2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AJ네트웍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13%(530원) 오른 5290원에 거래 중이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AJ네트웍스는 AJ렌터카 매각자금의 용처가 아직 불분명한 이유로 저평가되고 있다”며 “지난해 감사보고서상 매각예정 비유동자산으로 분류된 AJ렌터카 장부가 1056억원을 자본총계(2662억원)에서 제거할 경우 1606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을 감안할 때 AJ렌터카 매각대금 2300억원의 현금 가치가 500억원에 불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렌탈 비즈니스는 올 한해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며 사무자동화(OA) 부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기청정기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팔레트는 내수 부진에도 복합물류센터가 늘면서 10% 이상 성장 달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FETV=장민선 기자] 아모그린텍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다. 29일 오전 9시14분 현재 아모그린텍은 시초가(1만300원) 대비 10.19% 오른 1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인 9900원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아모그린텍은 아모 그룹의 소재 전문 관계사로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나노 소재를 활용한 전기차, 5G 통신,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차세대 IT 분야의 부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그동안 각 사업분야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특허 1100여 건을 보유하고 있고 테슬라와 삼성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아모그린텍에 따르면 본격적인 사업 확장으로 아모그린텍은 올해 1320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영업이익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FETV=장민선 기자] 29일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상승 반전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8.5포인트(+0.40%) 상승한 2136.6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 중이다. 기관은 129억 원을 매수 중이며 개인은 22억 원을, 외국인은 110억 원을 각각 매도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594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157개다. 9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현황은 의료정밀(+2.03%)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화학(+0.97%) 서비스업(+0.86%)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통신업(-0.50%)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하락세다. 이외에도 기계(+0.86%) 의약품(+0.75%) 음식료품(+0.61%) 등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코스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가 0.22% 내린 4만475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4개 종목이 상승 출발했다. LG생활건강이 2.01% 오른 142만4000원을 기록 중이고, KB금융(+1.
[FETV=장민선 기자] 개정 외부감사법의 영향으로 감사보고서 작성이 깐깐해지면서 아예 사업보고서 제출을 법정 시한 이후로 미루거나 심지어 정기 주주총회를 내달로 연기하는 상장사들이 속출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7개 코스피·코스닥 상장사가 감사보고서 미확보로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을 내달 8일까지 연장하겠다고 신고했다. 지난해주총 시즌에는 사업보고서 제출 연기를 신청한 상장사가 3개사에 그친 점에 비춰볼 때 2배 이상으로 늘어난 셈이다. 올해 주총 시즌에 제출 연기를 신청한 상장사는 차바이오텍과 경창산업, 청담러닝, MP그룹, 에이앤티앤, KJ프리텍, 동양물산 등 모두 12월 결산 법인이다. 이들은 감사보고서 작성이 지연돼 사업보고서를 법정 제출 기한인 내달 1일까지 제출하기 어려워지자 기한 연장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본시장법(제159조)에 따르면 상장사는 감사보고서가 담긴 사업보고서를 각 사업연도 경과 후 90일(올해는 내달 1일) 이내에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 규정상 내달 1일까지 사업보고서를 안 내는 상장사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며 그 뒤 10일 이내에(올해는 내달 11일까지) 사업보고서를 내지 않으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외이사 임기는 3년간이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28일 전자부품 제조업체 아모그린텍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아모그린텍의 주식 거래는 오는 29일 시작된다. 아모그린텍은 고효율 자성소재·방열소재 등 제조업체로 지난 2017년 매출액 1113억원, 당기순손실 52억원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9900원(액면가 500원)이고 공모금액은 409억원이었다.
[FETV=장민선 기자] 28일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52포인트(-0.82%) 하락한 2128.1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만 홀로 매수 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였다.개인은 819억 원을 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126억 원을, 기관은 843억 원을 각각 매도했다. 금일 시장에서 185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649개다. 6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종이·목재(+0.17%)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의약품(-2.25%) 기계(-2.06%)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외에도 의료정밀(-1.97%) 전기·전자(-1.56%) 전기가스업(-1.21%) 등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주요 테마 중 국내상장 중국기업(+6.93%), 제지(+1.81%), 교육(+1.68%), 엔터테인먼트(+1.04%), (+0.29%)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2차전지(-2.96%), 사료(-2.81%), 태양광(-2.22%), 타이어(-2.12%), 금(-2.04%) 관련주 테마는 내림세로 마감했다.
[FETV=장민선 기자] NH투자증권의 100세시대연구소는 28일 ‘중년, 100세 시대의 중심이 되다’, ‘주식투자 성공률 높이기 5계(戒)’를 담은 100세시대 행복리포트 제52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행복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리서치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이번 52호의 첫 번째 리포트인 ‘중년, 100세 시대의 중심이 되다’에서는 통계청 ‘2017 중·장년층행정통계’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중장년 세대의 현황을 살펴보고 노후설계 이슈를 살펴보고 준비방안을 제안하였다. 두 번째 리포트 ‘주식투자 성공률 높이기 5계(戒)’에서는 개인투자자가 주식투자에 실패하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주식투자 성공률을 높이는 5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우리나라 중장년 세대는 불과 20년 전만해도 은퇴를 앞둔 세대였으나, 고령사회가 되버린 요즘에는 말 그대로 100세 시대의 중심이 되었다”며 “한편, 중장년 세대는 늦어지는 은퇴시기, 부족한 연금, 무리한 자녀지원이라는 노후설계 이슈를 가지고 있다. 지금이라도 제 2의 직업을 갖고, 부족한
[FETV=장민선 기자] 상장 기업이 외부감사를 맡은 회계법인에서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아 재감사가 실시되는 경우 회계법인에 제공하는 보수가 당초 정기감사 때의 2.6배 수준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은 28일 2017회계연도에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아 감사인과 재계약을 맺은 상장사 20곳의 재감사 보수가 88억원으로 정기감사(33억원) 때의 2.6배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일부는 재감사 때 최대 5.4배의 보수를 낸 곳도 있었다. 그동안 의견거절·부적정·한정 등의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상장사는 상장 폐지되지 않으려면 당초 감사인에게서 재감사를 받아야 했다. 재감사를 통해 '적정' 의견을 받으면 실질심사를 통해 상장폐지를 면할 수 있다. 정기감사 보수 대비 재감사 보수는 2015년 1.2배에서 2016년 2.4배, 2017년 2.6배로 커지고 있다. 재감사 보수의 증가는 회계법인들이 높은 리스크를 고려해 갈수록 엄격한 보수산정 기준을 적용하고 재감사 시 디지털포렌식 기술을 활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정기감사를 맡았던 회계법인만 해당 상장사의 재감사를 할 수 있어 감사를 받는 기업 측의 협상력이 약할 수밖에 없
[FETV=장민선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하는 2019년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 홈 개막을 맞아 ‘New Heroes, Kiwoom Heroe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초 출범식 이후 첫 홈 경기인 만큼 키움증권은 키움히어로즈 팬들을 위해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고척스카이돔 장외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선착순 500명에게 기존 넥센히어로즈 유니폼을 키움히어로즈 유니폼으로 교환해 주고 선착순 3000명에게 응원봉을 무료로 나눠준다. 유니폼 교환 이벤트는 30일과 31일에도 각각 선착순 250명까지 3일간 총 1000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2019 키움을 찍어라’ 이벤트는 중앙출입구 부근 포토월에서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 ‘#2019키움’을 달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20명을 추첨해 키움히어로즈 유니폼을 증정한다. 고척스카이돔 안에서 키움히어로즈 엠블럼 또는 키움증권 로고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해시태그 ‘#2019키움’을 달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19명을 추첨해 키움히어로즈 모자를 제공한다. 이 밖에 ‘키움 1호 홈런볼 캐처’ 이벤트는 홈 경기에서 키움히어로즈의 첫번째 홈런볼을 잡은 1명에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