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철판통닭 전문 브랜드 ‘구도로통닭’이 겨울 시즌을 맞아 지난 12월 10일 탕과 스튜로 구성된 신메뉴 6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국물 요리를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진한 풍미의 스튜 2종과 담백 칼칼한 탕 4종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측은 겨울철 고객 니즈를 반영해 식사와 안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메뉴 구성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통닭과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국물 메뉴를 통해 계절감을 살리고 겨울철 매장 이용 고객의 선택 폭과 만족도를 함께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연말 모임과 회식 등 동절기 수요를 겨냥했으며, 기존 치킨 메뉴와의 조합을 통해 테이블 단가 상승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스튜 라인업은 ▲해물로제스튜와 ▲통소세지크림스튜로 구성됐다. 해물로제스튜는 다양한 해산물의 풍미를 로제소스에 담아 부드럽고 깊은 맛을 구현했으며, 통소세지크림스튜는 통소세지와 꾸덕한 크림소스의 조화로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탕 메뉴는 ▲빨간어묵탕, ▲해물짬뽕탕, ▲모듬어묵탕, ▲순살닭볶음탕 등 총 4종이다. 빨간어묵탕은 칼칼하게 끓여낸 국물 맛이 특징이며, 해물짬뽕탕은 불향과 감칠맛을 살린 해물 베이스로 깊은 풍미를
[FETV=장명희 기자]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편입학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주요 상위권 대학에서도 편입 선발 인원이 정시 모집의 3분의 1을 넘어섰으며, 특정 대학의 경우 절반 이상을 편입으로 충원하는 구조가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결원 보충을 넘어, 편입학이 더 이상 ‘대안 입시’가 아닌 신입학을 대체하는 주력 입시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 11일까지 발표된 대학들의 2026학년도 편입 선발 인원은 총 12,069명이다. 전년과 비교하여 1,127명(10.3%)이 증가한 수치로, 2026학년도 편입 선발 인원이 최근 수년간 가장 큰 규모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주요 대학 가운데 중앙대(서울)가 655명으로 가장 큰 편입 선발 규모를 보였으며, 이어 단국대(천안) 528명, 가천대 507명, 연세대 495명, 건국대 491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대학별 정시 대비 편입 선발 비율은 한국항공대가 57.7%로 가장 높았다. 건국대 40.6%, 중앙대 39.0%, 홍익대 34.0%, 연세대 32.2% 등 주요 상위권 대학에서도 정시 인원 대비 편입 선발 비율이 3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편입을 통한 학력 이
[FETV=장명희 기자] 디저트 브랜드를 운영하는 에스엠씨(SMC)인터내셔널이 친환경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SMC인터내셔널은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이 인정되어 '그린어스(Green Earth)’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경영을 목표로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 저감 활동을 평가해 부여되는 친환경 인증이다. SMC인터내셔널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100%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리유저블 텀블러 사용으로 현재까지 779만 잔 이상의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회사는 이러한 실천을 통해 일상적인 소비 과정에서 탄소 배출 저감과 폐기물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리유저블 컵 사용 현황을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며 ESG 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날짜별 누적 절감 수치를 매일 갱신해 소비자가 친환경 활동 참여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해당 데이터는 기업의 환경 보호 노력을 수치로 입증하는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 실천 장려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신규 입사자에게 다회용 텀블러를 제공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고 있으며, 이
[FETV=장명희 기자] 한국형 마라탕 프랜차이즈 라홍방마라탕이 일본 교토 카와라마치 인근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교토 카와라마치점의 경우, 라홍방마라탕이 일본에서 2번째로 오픈한 매장으로 지난 5월 오사카 도톤보리 센니치마에 상권에 1호점 이후, 7개월여 만이다. 라홍방마라탕은 한국 기업, 한국 브랜드라는 자긍심을 갖고 중식 마라탕을 한국형 마라탕으로 브랜드화 하여 국내 프랜차이즈사업 5년만에 일본 해외 시장을 개척했다. 라홍방마라탕 관계자는 “현재 일본에서의 마라탕 업종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K-컬처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K-마라탕 브랜드로써 일본 현지인들도 많이 사랑해주고 계신다. 또한 2025년 올해 이미 일본은 10호점까지 가맹 계약이 진행되어 내년 초까지 오픈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홍방마라탕은 2025년 일본 진출 기념으로 국내 한정 1,000만원 상당의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FETV=장명희 기자] 부산 패션업계가 ‘2025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한 해 동안 굵직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갔다. 12월 10일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 디자이너 13개 브랜드가 국내외 주요 패션 전시에 참여하며 얻은 디자인·컬렉션 성과가 공개됐다. 부산 패션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견인한 ‘2025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부산광역시, 부산동구·금정구청의 지원 아래 (재)부산테크노파크,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부산경남패션봉제산업협동조합 등 공동 수행기관이 함께 추진했다. ‘2025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성과공유회에서는 올 한 해 추진된 기업지원 및 해외 전시 성과가 공유됐다. 본 사업은 부산 동구·금정구의 패션산업 자산을 기반으로, 지역 브랜드의 국 내외 판로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연합회는 올해 총 13개 부산 지역 브랜드를 대상으로 국내외 전시 참가를 지원하며 부산 패션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 국내에서는 패션코드, 트렌드페어, 패패부산, 부산패션위크 등 주요 행사에 참가해 브랜드 홍보, 바이어 상담, 전시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시장 접근성을 높였다.
[FETV=장명희 기자] 신차 장기렌트 및 리스 전문기업 KS오토플랜이 12월 1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초대해 연말을 함께하는 ‘KS Grand Gala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족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송년회로 1,0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는 유명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무대 이벤트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풍성한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주요 경품으로는 삼성 QLED 75인치 TV, 삼성 그랑데AI 드럼세탁기, 삼성 인버터 건조기, 삼성 에어드레서,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플립7, 다이슨 공기청정기, 가족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고가 경품이 준비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KS오토플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함께 달려온 임직원과 가족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송년회를 준비했다”며 “2026년에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S오토플랜은 전
[FETV=장명희 기자] 그리스 정통 방식으로 생산하는 프리미엄 그릭 요거트 전문 브랜드 그릭데이가 글로벌 티 브랜드 공차코리아와 함께 선보인 '그릭요거TEA'(그릭요거티) 4종이 출시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5톤을 기록하며 협업의 새 역사를 썼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성공은 단순히 높은 판매고를 올린 것을 넘어, '그릭데이 시그니처 요거트'의 압도적인 품질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제품은 유청을 85% 이상 제거한 그릭데이의 고단백·저당 요거트를 사용해 건강한 포만감을 제공한다. 이는 바쁜 일상 속에서 식사 대용이나 건강한 간식을 찾는 MZ세대의 니즈에 정확히 부합했다. 특히 소셜 미디어 상의 폭발적인 반응이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쏟아지는 ‘내돈내산’ 리뷰 영상들은 새콤함과 달콤함의 밸런스, 프리미엄 요거트의 꾸덕한 질감과 농후한 맛에 대한 평가가 주를 이뤘다. 또한 과일 토핑과 어우러진 요거트의 식감은 MZ세대가 열광하는 ‘보는 재미’까지 채웠다는 평가다. 그릭데이 관계자는 "고객들이 그릭데이의 핵심인 '그리스 정통 방식'으로 만든 시그니처 요거트의 맛과 품질 우수성을
[FETV=장명희 기자] 2025년 12월 11일, 스위스 프리미엄 논알콜 와인 브랜드 ‘리무스(Rimuss)’ 가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최근 음주를 피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논알콜 와인이 MZ세대의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리무스는 단순한 탄산음료가 아니다. 포도를 정통 와인 공정으로 발효한 뒤 마지막 단계에서 알코올만 제거한 ‘0.0% 논알콜’ 제품이다. 발효 없이 향만 첨가하는 무알콜 음료와 달리, 와인의 깊은 풍미와 구조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알코올 함량은 1% 미만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 선보인 제품은 ▲로사토 드라이 ▲비앙코 드라이 ▲모스카토 ▲리치 펄 등 4종으로, 각기 다른 향미와 스타일로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 드라이한 로사토와 비앙코는 음식과 잘 어울리는 깔끔한 피니시가 강점이며, 모스카토와 리치 펄은 풍부한 과일향과 산뜻한 단맛으로 여성 소비자와 논알콜 입문자에게 적합하다. 특히 리무스 로사토 드라이는 논알콜 국제 와인 대회 ‘Mundus Vini 2024’에서 금상과 Best of Show를 동시에 수상하며, 맛과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단순한 음주 대체재를 넘어,
[FETV=장명희 기자] 파충류사료 전문 기업 ㈜이오하모니가 파충류 장내 건강 관리를 위한 신규 유산균 제품 ‘바이탈밀 락토’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파충류 장 조직과 미생물 구조에 최적화된 맞춤형 포뮬러를 적용해, 소화력 개선, 스트레스 완화, 영양 흡수율 증가, 면역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성 영양제다. ‘바이탈밀 락토’는 락토바실러스·비피더스균 등 유익균 2종과 프로바이오틱·효소를 결합한 3중 작용 포뮬러로 구성되어 있다. 캡슐 한 개당 30억 CFU의 풍부한 유산균을 제공하여 장내 균형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배변 리듬 정상화에도 도움을 준다. ㈜이오하모니는 “파충류는 환경 변화에 따라 장 기능이 쉽게 약화되기 때문에, 장내 유익균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전용 제품이 필요하다”며 “바이탈밀 락토는 하루 1회 급여만으로 장 건강과 영양 흡수 효율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불필요한 식이섬유를 낮추고 칼슘·인 흡수 균형을 맞춘 조성으로, 성장기 개체와 활동량이 많은 개체 모두에게 적합한 영양 균형을 제공한다. 다양한 파충류 종에 급여할 수 있으며, 초보 사육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캡슐형 포맷을 적용했다
[FETV=장명희 기자] 바이오 헬스케어 브랜드 ‘바이오렉시아(BIOREXIA)’가 자체 개발한 ‘렉사드정’의 3차 물량이 조기 완판됐다고 10일 밝혔다. 렉사드정은 일상 속 컨디션 저하와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고민을 가진 소비층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출시 이후 온라인몰 중심으로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기록해 왔다. 특히 의사와 약사가 공동으로 기획 단계에 참여해 원료 배합과 섭취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으며, 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제품 기획과 성분 구성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렉시아 관계자는 “최근 관심 증가로 인해 예정보다 빠르게 소진됐다”며 “체내 밸런스 관리와 건강 유지에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만성적인 피로, 생활 습관 문제, 체내 컨디션 저하 관리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이오렉시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현재 4차 물량 일정도 앞당겨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