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0일 경기 여주시 여주농협 관내 배 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배에 봉지를 씌우고 농가 주변을 정리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FETV=장기영 기자] “보험설계사(FC)는 누군가의 인생을 지켜주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직업입니다.” 지난 3일 동양생명이 개최한 ‘2025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동양대상’을 수상한 박찬택 명인은 “누군가를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이 삶의 중요한 순간에 의미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닫고, 그때부터 이 일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게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설계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명인은 지난해 315건의 신계약을 체결해 동양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명인은 “동양생명에서 FC 일을 시작한 뒤 ‘나는 언제쯤 연도대상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입문 다음 해에 바로 동양대상을 수상하고 꿈을 이루게 돼 정말 기뻤다”고 밝혔다. 박 명인이 최고의 설계사 자리에 오른 데에는 고객 중심의 맞춤형 영업이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보험약관이나 보험증권은 고객들에게 매우 낯설고 어렵게 느껴진다”며 “그래서 고객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쉬운 언어로 설명하고, 타사 상품과의 비교 분석도 철저히 해 가장 유리한 선택지를 안내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또 “내 기준이 아니라 고객의 삶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19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보험업계 최초로 특허청장 표창을 받았다. 삼성화재는 지식재산권 강화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 안전, 건강과 밀접한 신기술을 발명하고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기념식에 참석한 삼성화재 법무지원파트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삼성화재]
[FETV=장기영 기자] 올해 상반기 상장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따라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보험업계의 수익·건전성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실적이 악화한 보험사를 중심으로 주가 부양을 위한 자사주 매입 행렬은 이어질 전망이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사장은 전날 보통주 700주를 주당 3만4650원씩 총 2425만원에 장내 매수했다. 이 사장이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지난 3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처음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을 통해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보증보험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지분)은 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302억원에 비해 109억원(36.1%) 감소했다. 보험이익은 23억원에서 30억원으로 7억원(30.4%) 늘었으나, 투자이익은 369억원에서 242억원으로 127억원(34.4%) 줄었다. 앞서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등 주요 상장 생명보험사 CEO들도 책임경영 강화와 주가 부양을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은 지난 3월 보통주 1500주를 총 1억2842만원에 장내 매
[FETV=장기영 기자]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사진>가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업현장 지원을 강조했다. 20일 농협생명에 따르면 박 대표는 전날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진행된 ‘2025년 5월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 농촌 중심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이번 회의에서 4대 핵심 경영전략으로 ▲영업현장 적극 지원을 통한 영업 경쟁력 강화 ▲농업인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전략적 자산운용 방향 수립 ▲소비자 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를 제시했다. 그는 또 각 부문 부서장들로부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기반 상품별 마케팅 전략 다변화, 손익 목표 달성을 위한 자산군별 운용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박 대표는 “지금까지 많은 성과를 만들어 낸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남은 2025년 일심동행(一心同行)해 농업, 농촌과 동반 성장하는 상생 보험사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통해 마련했으며, 만 18세 이하 아동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5일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성식 DB손보 부사장(왼쪽)이 김재학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사장<사진>이 상장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서울보증보험은 이 사장이 보통주 700주를 주당 3만4650원씩 총 2425만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 사장이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지난 3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처음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을 통해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지분)은 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302억원에 비해 109억원(36.1%) 감소했다. 보험이익은 23억원에서 30억원으로 7억원(30.4%) 늘었으나, 투자이익은 369억원에서 242억원으로 127억원(34.4%) 줄었다.
[FETV=장기영 기자] 올해 ‘제판(제조+판매)분리’ 4주년을 맞은 한화생명과 미래에셋생명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의 1분기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2만5000명이 넘는 보험설계사를 보유한 초대형 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연간 2조원 이상의 사상 최대 매출 달성을 예고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 자회사형 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5814억원으로 전년 동기 4713억원에 비해 1101억원(2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38억원에서 225억원으로 87억원(63%) 늘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화생명이 지난 2021년 4월 대형 생명보험사 중 처음으로 보험상품 개발과 판매를 분리하는 제판분리를 단행하면서 출범한 초대형 GA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출범 이후 국내 GA업계 최대 규모 설계사 조직을 앞세워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설계사 수는 2만5332명, 지점 수는 528개다. 올해 1분기 매출 증가세가 이어진다면 연간 매출은 지난해에 이어 2조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2조1131억원으로 전년 1조5638억원에 비해 5493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의 요양사업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19일 서울 은평구에 세 번째 도심형 요양시설 ‘은평빌리지’를 개소했다. 은평빌리지는 서울 강북권 최초의 프리미엄 요양시설로, 총 144명의 입소자를 수용할 수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정문철 KB라이프 사장(왼쪽 다섯 번째),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두 번째), 안상봉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세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B라이프]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들은 19일 서울 여의도 한화손보 본사에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입사원들은 이날 여성용품을 담을 수 있는 파우치를 만들었으며, 완성된 파우치는 여성 청소년들이 머무는 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입사원들이 직접 바느질을 해 파우치를 만들고 있다. [사진 한화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