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데이터시스템은 유충식 대표이사가 4급(매니저) 이상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담은 CEO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충식 대표는 CEO 특별강연을 통해 윤리경영 실천과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 등을 위한 실제 사례들을 언급하며 임직원들의 올바른 근무 자세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유 대표는 “전 임직원 공모를 통한 윤리 표어 선정, 매월 윤리경영 실천 리더 활동, 윤리경영 실천 우수 활동 직원 포상 등 윤리경영 실천과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이해관계자의 신뢰와 책임, 법규 준수와 투명성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나’부터 ‘ALL바른’ 금융을 실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iM데이터시스템은 그룹 및 회사의 윤리경영 정책에 따른 부서의 윤리경영 제도 실행과 전파 역할을 하는 부서별 윤리경영 실천 리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월 윤리경영 실천 과제 선정 및 전월 윤리경영 실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지난 6월에는 임직원들의 직접 참여를 통한 윤리경영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 수렴을 위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지난 24일 부산시티호텔에서 ‘제2회 동남권 중소기업 ESG 인재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BNK금융, 부산상공회의소 및 부산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중소기업 임직원 약 100명이 참석해 기업 지속가능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기후테크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대상 역량 강화를 목적이다. 글로벌 ESG 규제 환경과 더불어 지난 9월 8일 BNK금융그룹이 발표한 지역경제 희망선언에 따라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책임금융 중 책임금융에 대한 실천으로 산업재해 예방 사업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강연의 주요 내용으로 ▲중소·중견기업이 반드시 챙겨야 할 ESG 최신 동향과 시사점을 설명하며 공급망 규제 강화와 투자자 요구 증대에 따른 중소기업의 전략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 2기 미국발 ESG 변화,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나? 라는 주제로 미국 내 정책 변화가 국내 수출기업에 미칠 파급효과를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 및 기업 대응 동향을 소개하며 안전경영의 중요성과 ESG와의 연
[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의 모집 분야는 ▲Auto(자동차금융) ▲디지털(Digital) ▲금융사업 ▲리스크관리 ▲해외사업 등 총 7개 부문이다. 금융을 넘어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으로의 성장을 꿈꾸는 사업 비전에 맞춰 다양한 직무에서 미래의 리더를 선발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19개 법인을 운영하는 등 국내 금융사 중 가장 활발하게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쳐나가고 있다. 입사 이후 2년 이상 근무한 임직원에게는 해외법인 근무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4년제 대학(원)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현대캐피탈의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트라이얼 위크(Trial Week)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다음달 1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현대캐피탈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인적성검사와 직무별 면접전형은 오는 11월 중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Digital 지원자에 한하여 코딩·과제테스트를 실시한다. 서류전형과 코딩·과제테스트 결과
[FETV=임종현 기자] JB금융지주는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IR대상은 한국IR협의회가 기관투자자의 추천과 평가를 거쳐 매년 효과적인 IR활동을 통해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JB금융은 매 분기 실적발표를 그룹 CEO 김기홍 회장이 직접 주관하고 매년 주요 경영진과 이사회가 모두 참여하는 Capital Markets Day 행사를 개최하는 등 경영진과 이사회가 다양한 IR활동을 통해서 자본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IR 행사마다 그룹의 경영 및 재무전략을 상세히 설명하는 IR자료를 신규로 제작해 투자자들에게 제공해 온 점도 이번 우수기업 선정의 배경으로 꼽힌다. JB금융은 올해 상반기 밸류업 지수에 신규 편입된 데 이어 한국거래소가 발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백서에 밸류업 우수기업 사례로도 선정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수준 높은 IR 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왔다. JB금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적극적인 IR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경영진이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손잡고 제주도로 워케이션을 떠나는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담아 제주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제주 워케이션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KB Pay 또는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 BC, 선불카드 제외)로 제주도 외식업종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현장 결제 시 2000원 캐시백을 행사기간 중 최대 5회(1만원)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운영하는 공공형 워케이션센터인 아일랜드 워크랩 제주를 방문해 워케이션 참여를 인증하면 제주도 지역화폐 탐나는전 지류 상품권 1만원도 수령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사전 협약 된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형 워케이션센터인 아일랜드 워크랩(제주, 서귀포)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최소 1주일부터 최대 2개월까지 이용 신청 가능하며 아일랜드 워크랩 신청은 제주워케이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워케이션 중 제주도의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여가 체험비 최대 5만원과 왕복 항공권 비용 최대 10만원 등 1인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
[편집자주] 국내 저축은행들이 2분기 연속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부동산PF 부실채권 정리 등 적극적인 자구노력에 힘입은 결과다. FETV는 주요 저축은행들의 상반기 경영현황을 살펴보고 연체율·수익성 등 핵심 지표를 통해 업권 전반의 체질 변화를 진단한다. [FETV=임종현 기자] JT저축은행이 올해 저원가성 수신을 확대하며 조달구조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대출 규제 강화로 예대마진 확대가 어려워지자 조달금리를 낮춰 이자비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JT저축은행은 그간 거치식예금(정기예금) 중심으로 수신을 확보해왔지만 올 들어 요구불예금이 증가하면서 조달 기반이 한층 다변화됐다. 이는 지난해 6월 출시한 수시입출금 예금상품(파킹통장)이 인기를 끈 영향이다. 26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JT저축은행의 예수금 평균잔액은 1조7517억원, 이자비용은 345억원으로 집계됐다. 예수금 이자율은 3.97%로 전년 동기(4.57%) 보다 0.6% 감소했으며 이자비용도 50억원 가량 감소했다. 예수금 잔액은 큰 변동이 없었지만 최근 1년 사이 요구불예금 비중은 10%대까지 올라섰다. JT저축은행의 예수금 현황을 보면 거치식예금
[FETV=임종현 기자] 현대커머셜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의 통근버스를 운영하는 버스업체들이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차량인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이하 유니버스) 구매 시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저금리 할부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으로 통근버스를 운영하는 전국 75개의 버스업체들은 일반 버스 할부 상품 대비 2.0%p 낮은 최저 4.7%의 금리로 유니버스를 구매할 수 있다. 평균 매출액이 140억원 이하의 소기업은 현대카드로 선수금을 결제하면 추가로 최대 1.3%p 금리 할인을 적용받는다. 할부 기간은 최대 84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친환경차를 강화하는 그룹의 방향에 맞춰 통근버스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려는 버스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고속형 대형버스급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국내 대표 친환경 대형버스다. 최근에는 전장 12m의 새로운 라인업인 프라임 트림을 추가했다. 프라임 트림에는 운전석 에어컨,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화물함 원격 잠금장치 등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7개 신흥국의 공무원과 정책기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이달 14일부터 2주간 진행한 ‘중소기업 혁신금융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신보는 3년간 진행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첫해인 올해는 녹색금융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2·3차 연도에는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지원을 주제로 한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는 베트남, 필리핀, 스리랑카, 캄보디아, 태국 등 7개국의 재무부 및 중앙은행 공무원, 신용보증기관 실무자 총 13명이 참여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녹색금융의 최신 동향과 한국의 정책 지원 사례를 바탕으로, ▲녹색보증제도 운영 사례 분석 ▲녹색보증기업 현장 탐방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정책기관 소개 ▲참가국 맞춤형 실행계획 수립 등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생 대표인 캄보디아 신용보증공사 소리야 님(Soriya Nhim)은 “한국의 녹색금융과 실제 운영 사례를 접한 것은 캄보디아 녹색금융을 발전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보의 선진적인 보증제도와 체계적인 신용평가·리스크관
[FETV=임종현 기자] 상상인그룹이 친환경 가치 실현과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걷기 프로젝트 시즌10' 캠페인을 오는 28일부터 11월15일까지 7주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시작된 걷기 프로젝트는 일상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와 임직원 건강을 함께 지키는 상상인그룹의 대표 캠페인이다.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건물 내 가까운 층은 계단으로 이동 ▲근거리 도보 출퇴근 ▲원거리 대중교통 이용 등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속 틈틈이 걷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올해 5년째를 맞는 이번 시즌10에는 상상인,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선박기계 등 계열사와 함께 시너지이노베이션, 엠아이텍, 메디카코리아, 뉴로바이오젠 등까지 참여해 약 900명의 임직원이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걷기 프로젝트에서 눈여겨볼 점은 개인별 주간 걸음 수를 포인트로 환산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걸을수록 보상이 더 커진다는 것이다. 주 7만 걸음 이상 달성 시 3포인트, 6만 걸음 이상은 2포인트, 5만 걸음 이상은 1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단 하루 최대 인정 걸음 수는 2만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신협 사회적금융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21개 신협 직원 27명과 사회적금융 중개기관 실무자 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신협이 협동조합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회적금융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 공동 주관으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했다. 1일 차에는 신협중앙회 사회적금융본부 손석조 본부장이 신협의 사회적금융 추진성과와 상생협력대출금 운용방향, 사회적경제조직과의 네트워킹 현황을 소개하며 교육의 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오영택 팀장은 ‘사회적경제 이해’를 주제로 사회적경제의 역사, 개념, 필요성과 함께 국내 사회적경제 기업 유형을 소개했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남원호 부장은 ‘사회적금융 인문학’ 강연을 통해 사회적금융의 개념, 특징, 전국 주요 자금공급 기관들을 설명했다. 이날 마지막 세션에서는 가치창업연구소 신영민 소장이 강사로 나서, 담보 없이 운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