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카드업계는 가맹점 수수료 부담 논의와 조달비용 상승 등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본업 경쟁력과 수익 구조 다변화가 동시에 요구되는 국면에 놓여 있다. 이런 환경에서 최고경영자(CEO) 취임 1년은 전략 방향과 실행력이 실적으로 확인되는 첫 분기점으로 꼽힌다. 이에 FETV는 주요 카드사 CEO들의 1년 성과와 과제를 짚어본다. [FETV=임종현 기자]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가 취임과 동시에 마주한 과제는 연체율 안정화였다. 지난해 1분기 연체율은 1.87%까지 오르며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건전성 부담이 확대된 상태였다. 이에 진 대표의 첫 조치는 외부 인재 영입이었다. 삼성카드와 현대·롯데카드 등 기업계 카드사를 거친 그는 조직에 외부의 경험을 적극 수혈했다. 그룹 차원에서도 성장 정체를 타개하기 위해 업계에서 역량이 검증된 인사를 전면에 배치하는 데 힘을 실어 준 것으로 보인다. 실제 취임 이후 단행된 인사에서 신규 임원 4명 중 2명이 외부 출신이었다. 리스크관리 부문에는 현대카드 출신 임원을 영입하며 건전성 관리 강화에 나섰다. 우경원 리스크관리본부 전무는 고려대학교 경제학 석사 출신으로 현대캐피탈 중국법인 리스크본부 이사, 소비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 고수익자유예금의 금리를 기존 연 0.8%(세전)에서 2.0%p 올린 연 2.8%(세전)로 인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별도 우대 조건이 없는 파킹통장 상품 중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다. 이번 금리 인상은 단기 자금 운용을 원하는 고객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별도의 우대 조건 없이 모든 가입 고객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인상된 금리는 예치 금액과 기간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금액 한도 없이 연 2.8%(세전)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하루만 예치하더라도 예치 기간만큼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자금 입출금이 잦은 고객도 이자 손실 없이 상품을 활용할 수 있어,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으로 1인 1계좌 가입할 수 있고 가입 기간 및 금액에 제한이 없다. 이자는 매 분기(3·6·9·12월) 세 번째 금요일 결산 기준으로 세금 공제 후 원금에 가산된다. 또한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전액 면제 및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면제 혜택도 유지된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고수익자유예금은 복잡한 우대 조건 없이 기본 금리 혜택에 집중한 상품으로, 고객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복잡한 조건 없이 심플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심플 플랜(Simple Plan, 이하 심플 플랜)과 신한카드 심플 플랜 플러스(Simple Plan+, 이하 심플 플랜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심플 플랜 2종은 기존 신한카드 Simple 계열 상품의 직관적인 서비스 구조를 유지하며 혜택 수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적 조건 없이 일상 소비 전반에서 무제한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심플 플랜은 국내 이용금액의 1%, 해외 이용금액의 2%를 할인해준다. 국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상시 제공한다. 심플 플랜 플러스는 심플 플랜보다 혜택을 한층 강화해 국내 이용금액의 1.5%, 해외 이용금액의 2%를 할인해준다. 카드 최초 발급 고객에게는 마트, 병원, 주유 영역에서 3만원 이상 결제시 3만원을 돌려주는 웰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역시 동일하게 활용 가능하다. 또한 심플 플랜 플러스 가족카드를 분기 기준 150만원 이상 이용하면 카드 1매당 1만원을 돌려준다. 최대 4매까지 혜택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심플 플랜 2종 출시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는 2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 사장에 정상호 전 롯데카드 부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오는 3월12일 열리게 될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정상호 대표이사 후보자는 1963년생으로 현대카드 SME사업실장, 삼성카드 전략영업본부장을 거쳐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롯데카드에서 카드사업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정 후보자는 신용카드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영업, 마케팅 등 분야에서 성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라며 “롯데카드에서 향후 성장 방향을 제시하고 수익성 회복 등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롯데카드 재직 경험으로 회사 내부 사정에 밝아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추고 있고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대내외 신뢰 회복과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지난 24일 대전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53차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의원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과 2026회계연도 사업계획·예산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중앙회 이사 선출을 함께 진행했다. 올해는 신협법 및 신협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역별 이사제가 처음 도입·적용된 자리로 중앙회 이사회가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대의원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 관련 안건과 2026회계연도 사업계획·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2026회계연도 회비 및 IT분담금·IT기금 부과(안)도 함께 결정하고 전문이사와 지역별 이사 선출을 진행했다. 그간 신협중앙회 선출이사는 전국을 1개 구역으로 해 13명을 대의원회에서 선출해 왔다. 다만 전국단위 선출 구조로는 특정 지역의 의견을 중앙회 의사결정에 상시적으로 반영하는 데 제약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신협은 신협법 제71조의2에 근거해 선출이사 선출 체계를 시·도 단위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선출이사는 전국 15개 지역으로 구분해 각 지역에서 1인씩 총 15명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아울러
[편집자주] 카드업계는 가맹점 수수료 부담 논의와 조달비용 상승 등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본업 경쟁력과 수익 구조 다변화가 동시에 요구되는 국면에 놓여 있다. 이런 환경에서 최고경영자(CEO) 취임 1년은 전략 방향과 실행력이 실적으로 확인되는 첫 분기점으로 꼽힌다. 이에 FETV는 주요 카드사 CEO들의 1년 성과와 과제를 짚어본다. [FETV=임종현 기자]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의 취임 1년은 카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독자카드사 전환을 통한 수익·비용 구조 개선으로 요약된다. 내수경기 위축과 고금리 장기화 등 업권 전반의 수익성 압박 속에서도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취임 당시 단기간 내 전 영역을 선도사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는 어렵다며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한 압축성장을 통해 전사적 체질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방점을 찍은 셈이다. 진 대표는 그룹 내부가 아닌 외부 출신 인사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컸다. 대형 카드사에서 마케팅팀장·금융사업실장·오퍼레이션 본부장 등 핵심 업무를 두루 경험한 현장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우리금융이 우리은행 부행장 출신이 맡아오던 기존 인사 관행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24일 부산지방보훈청에서 고령 보훈 가족을 위한 영양식 지원 사업 ‘모두愛(애) 보훈밥상’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은행 김병기 경영지원그룹장과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 부산시서구재향군인회여성회 손정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 모두愛(애) 보훈밥상은 홀로 거주하거나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보훈가족에게 매주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매주 화요일마다 부산연탄은행 밥상나눔터 1층에서 부산지방보훈청에서 선정한 보훈 가족분들께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부산은행이 운영비를 지원하고 부산연탄은행과 부산시서구재향군회여성회가 식사 준비와 배식을 맡는 등 지역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 김병기 부산은행 경영지원그룹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께 따뜻한 밥 한 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존경받고 예우받는 성숙한 보훈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24일 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유재욱 서민금융진흥원 상임이사, 김종민 광주은행 부행장, 염규송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과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이자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경영 안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은행은 북구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5000만원을 별도로 출연한다. 해당 출연금을 재원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총 8억5000만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공급한다. 광주광역시 북구는 1년간 5.3%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북구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이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3000만원,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이다. 광주은행은 북구 소재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신규대출(포용금융특별대출, 햇살론일반, 햇살론특례, KJB새희망홀씨Ⅱ)을 지원한다. 북구청은 해당 대출 취급 후 1년간 5.0%의 이차보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
[FETV=임종현 기자] 종합결제서비스 기업 KG모빌리언스가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도입과 함께 국제표준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통합 인증을 획득하며 내부 경영 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4개월간 ▲기업문화 ▲사업본부 ▲인프라 ▲고객운영 ▲정보보안 ▲RM 등 전사 조직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IT기반 금융서비스 기업인 만큼 리스크관리(RM) 체계와 정보보안 부문을 중점적으로 심사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 리스크를 예방·관리하기 위한 국제 표준이며 ISO 37301은 법규 및 내부 규정을 체계적으로 준수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이다. 두 인증 모두 기업의 투명성과 지속 가능한 경영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KG모빌리언스는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내부 경영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해외 투자자 신뢰 제고와 함께 중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모빌리언스 관계자
[FETV=임종현 기자] 프리미엄 카드 커버 브랜드 고스티가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운영하는 ‘곰돌이 푸 100주년 기념 스페셜 팝업’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스티의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여는 지난 2024년 이후 두 번째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라이프스타일 전시회로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고스티는 곰돌이 푸 도서 출간 100주년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에서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한 곰돌이 푸 테마의 신제품 디즈니 곰돌이 푸 카드 커버를 선보인다. 카드 커버 제품은 총 14종으로 인기 디즈니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 작품 속 장면과 캐릭터 아트워크를 디자인에 반영했다. 곰돌이 푸의 주인공인 곰돌이 푸, 피글렛, 이요르, 티거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고스티는 이번 페어를 방문하는 디즈니 팬을 위해 곰돌이 푸 카드 커버를 특별가에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고스티 웹사이트 및 성수 쇼룸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고승훈 고스티 대표는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오랫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곰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