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은 지난 2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25 국가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국가공헌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공헌활동으로 인정될 수 있는 경영모델을 제시한 기업과 기관에 주어진다. iM금융은 ESG 경영 실천으로 국가 지속가능역량 확보에 기여한 기업으로 선정돼 ESG 경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룹의 ESG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 iM금융은 공적 심의 및 외부 전문가 평가 과정에서 ▲탄소중립 실천 노력 ▲고객의 친환경 활동을 지원하는 녹색금융 상품 제공 ▲포용금융을 통한 취약계층 금융 접근성 제고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추진 ▲계열사 성과관리체계 고도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19회 발행 등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의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그룹 내에서 ESG가 일회성이 아닌 기업문화로 내재화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ESG를 선도하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소상공인 금융 솔루션 데일리페이가 성동구청이 주최한 ‘제9회 소셜벤처 혁신경영대회’에서 스타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소셜벤처 혁신경영대회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모델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소셜벤처 가운데 소셜미션과 사회적가치가 명확하고 사업성과 미래 가능성이 충분한 혁신 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동구청 주최로 9년째 이어져 소셜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데일리페이는 자금 공백으로 인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온 소상공인 앞에 가장 먼저 도착한다는 소셜미션을 바탕으로 자금 유동화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그간 소상공인은 매출 변동성과 증빙 자료 및 담보 부족, 낮은 업력 등의 이유로 전통 금융 시스템에서 소외돼 왔다는 사회문제에 주목해 이들의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빅데이터를 분석해 상환 능력을 재평가하고 빠르게 자금을 공급한다. 1억 건 이상의 원천데이터를 수집해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시스템도 개발 완료했다. 데일리페이가 자금 유동화 솔루션을 대출이 아닌 핀테크 서비스로 풀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신용점수는 사업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금융위원회로부터 녹색인증 평가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녹색인증 평가는 탄소중립기본법에 근거해 기업의 기술, 제품 등이 저탄소·친환경적 가치에 부합하는지를 심사·인증하는 제도로 녹색산업 육성을 위해 도입됐다. 녹색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에는 보증, 수출금융 등 정책자금 우선지원과 함께 조달청 공급자 계약 및 공공구매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보는 중소기업에 대한 녹색인증 평가를 통해 인증기업에는 ▲보증한도 우대 ▲보증비율 90% 적용 ▲보증료 최대 0.5%p 차감 ▲ESG컨설팅 등 금융·비금융 지원을 강화해 ESG경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앞서 신보는 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그린파이낸스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녹색금융 확산과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신보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따라 중소기업의 녹색경제 활동 부합 여부를 평가해 우대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을 도입해 기존 대기업 위주의 녹색채권 발행을 중소기업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녹색공정전환보증, 녹색벤처기업특례보증 등을 통해 총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신협 ㄱㅇㅇ 체크카드’가 출시 13개월 만에 누적 발급 15만장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ㄱㅇㅇ 체크카드는 잘파세대(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Z세대와 알파세대를 합친 신조어)의 소비 패턴에 맞춰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월 실적 10만원 이상만 충족하면 모든 혜택을 일괄 적용받을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혜택 내용은 단순하면서도 실속 있게 구성됐다. 전월 실적을 충족한 고객이 대상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건당 ▲700원 이상 7000원 미만 결제 시 70원이 ▲7000원 이상 결제 시에는 700원이 캐시백으로 제공된다. 각 항목별 혜택은 월 최대 7회까지 적용된다. 신규 발급 회원은 발급월을 포함한 익월까지는 전월 실적이 10만원 미만이어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가맹점은 ▲편의점 ▲커피전문점 ▲쇼핑 ▲간편결제 ▲정기구독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총 6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다만 일부 가맹점은 온라인·오프라인 결제 여부에 따라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어 세부 조건은 상품설명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카드 디자인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도
[FETV=임종현 기자] 토스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개인맞춤형 정책 플랫폼 ‘웰로(Wello)’와 함께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25일부터 시작하는 해당 이벤트는 토스 앱에서 웰로로 이동해 기부 지역과 원하는 특산물을 선택한 뒤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예를 들어 10만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에서 10만원을 그대로 돌려받고 추가로 3만원 상당의 특산품까지 받아 총 13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토스 앱 내 이벤트 모아보기 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하면 해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를 클릭하면 웰로로 자동 연결되며 현재 총 16개 지자체의 다양한 특산물들을 고를 수 있다. 이벤트는 토스뱅크 계좌를 보유한 고객만 참여 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을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해당 지자체로 전달돼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되며 매년 2월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상시 운영되며 토스는 누구나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하고 지역 상생의 가치를 체
[FETV=임종현 기자] 카카오페이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 내 삼성페이 기능을 이용해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할 때도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선불충전금)로 결제할 때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편에 따라 카카오페이에서 삼성페이에 등록한 신용·체크카드를 쓰는 사용자도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결제 화면 상단의 삼성페이를 선택한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1000원 이상 카드 결제하면 기본 적립에 랜덤 보너스 적립까지 회당 최대 2번, 월 최대 3만원의 포인트를 받게 된다.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카카오페이는 결제 수단과 혜택을 꾸준히 확대하며 국내 플랫폼 기반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서 우위를 굳히고 있다. 카카오페이머니, 신용·체크카드 등에 이어 삼성페이와 제로페이를 연동했으며 지난달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은 모바일 교환권까지 결제 수단으로 연결해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의 편의성과 혜택 폭을 넓혔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사용자가 접하는 모든 결제 수단과 혜택을 카카오페이만으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면서 “오프라인
[FETV=임종현 기자]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3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웅진프리드라이프 및 쉴낙원 오산동탄점 임직원 15여 명의 참여로 ‘쉴낙원의 동행’ 9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올해부터 임직원 참여형 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 쉴낙원의 동행을 전개하고 있다. 본사의 각 본부와 직영 장례식장 쉴낙원 전국 15개 지점을 1:1 매칭해 쉴낙원이 소재한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쉴낙원의 동행은 올해 다섯 번째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이 보다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웅진프리드라이프 및 쉴낙원 임직원은 오산세교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명절음식을 만들고 식료품 꾸러미 감사선물을 전달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2018년 국내 최초로 현대적인 디자인과 최신식 장례시설의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을 선보이며 지역에 고품격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김포 ▲인천 ▲경기(용인) ▲세종 ▲오산동탄 등 업계 최다인 전국 15곳에 쉴낙원을 운영 중이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산 지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는 스타벅스와 함께 '스타벅스 삼성카드'를 9월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삼성카드는 이용금액에 따라 별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 이용 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1만원당 최대 5개의 별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 적립은 월 최대 50개까지 제공된다. 또 스타벅스 자체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에 잔액 충전시 3만원당 별 1개를 적립해준다. 스타벅스 이외 가맹점에서 이용 시에도 별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를 제외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 3만원당 별 1개 적립이 월 최대 100개까지 제공된다. 상품 신청 및 전월 이용금액 등 상품의 세부적인 내용 확인은 삼성카드와 스타벅스 홈페이지 및 앱에서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3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스타벅스와의 협업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카드와 스타벅스는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이하 쏠트래블 체크카드) 누적 발급 250만장 돌파를 기념해 메탈 플레이트 카드를 발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메탈카드는 실제 결제가 가능한 실물 카드로 화폐(코인)를 형상화한 골드형과 여행 캐리어를 형상화한 실버형 2종으로 출시됐다. 각 디자인별 250명씩, 500명에게 한정판으로 발급되며 이벤트 응모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틀린 그림 찾기와 국내외에서 카드 이용하기 두 가지 미션으로 이뤄져 있다. 첫 번째는 쏠트래블 체크카드 이미지에서 틀린 곳 3가지를 찾는 미션이다. 두 번째는 1단계 국내에서 1만원 이상, 2단계 국내에서 3만원 이상, 3단계 해외에서 5만원 이상 카드 이용하기로 구성돼 있으며 미션을 많이 성공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메탈카드에 대한 별도 발급 비용은 없으며 일본 여행 특화 상품인 신한카드 SOL트래블J 소지 고객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쏠트래블 체크카드는 ▲전 세계 42종 통화 환율 우대, ▲해외 이용 및 ATM 수수료 면
[FETV=임종현 기자] 저축은행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을 맞이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강화를 위해 23일 저축은행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전통시장육성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육성을 지원하는 전통시장육성재단과 민간 서민금융 기관인 저축은행 업계가 공동 지원함으로써 전통시장의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육성 사업을 이끌어갈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청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의 실질적 수행을 위해 협약 체결일인 이날부터 전국 6개 권역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기반시설(임대료, 집기 등) 지원사업을 실시해 올해 중 약 135개 사업장을 지원 예정이다. 전통시장육성재단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해 설립된 기관이다. 전국 전통시장·상점가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청년상인 지원사업, 창업 교육, 컨설팅 등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과 전통시장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중앙회 임직원들은 영등포구 선유도 골목시장을 찾아 주변 환경정리(플로깅) 활동을 펼치고 약 80여개 상가를 방문해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오화경 중앙회 회장은 “이번 협약과 봉사활동을 통해 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