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순악씨 별세, 이재육(광동제약 OTC사업부 이사)씨 모친상 = 19일, 삼천포장례식장 제1분향소, 발인 21일, ☎ 055-835-2244
[FETV=임재완 기자] GC녹십자셀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악성 뇌종양(교모세포종)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GC녹십자셀에 따르면 이뮨셀-엘씨는 환자의 혈액을 원료로 만드는 개인별 맞춤 항암 면역세포치료제다. 특수한 세포 배양 과정을 거쳐 면역 세포의 항암 기능을 극대화해 환자에게 재 투여하는 방식으로 치료한다. 국내에서 2007년 간암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판매 중이다. 미국 FDA는 이에 앞서 지난 6월 이뮨셀-엘씨를 간암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 FDA의 희귀의약품지정(ODD, Orphan Drug Designation)은 희귀 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과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세금감면, 허가신청비용 면제, 동일 계열 제품 중 처음으로 승인 받을 경우 시판 허가 후 7년간 독점권 인정의 혜택을 받는다.
[FETV=임재완 기자] 롯데제과의 ‘팜로드’ 패키지가 ‘2018 레드닷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18)’에서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시상했다. 팜로드의 이번 수상은 제품 브랜드 스토리를 패키지에 잘 표현했기 때문이다. 고급 디저트를 표방한 팜로드는 주 고객인 젊은 여성층의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동화 같은 브랜드 스토리를 제품에 담았다. '프랑스의 어느 작은 마을, 달콤한 향기가 풍겨오는 좁은 골목을 따라 걷다가 발견한 동화에나 나올 법한 작고 아름다운 디저트 카페' 라는 브랜드 스토리에 맞춰 과자로 만든 디저트 카페 이미지를 패키지에 적용했다. 롯데제과는 올해 초 디자인 담당 부서를 디자인 센터로 승격하고, 전문 인력을 확대하는 등 디자인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3년 연속 국제 디자인상 수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2014년 이래 5년간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횟수만 8차례로 제과 기업 중 최다 수상 기록이다.
[FETV=임재완 기자] 국내 대표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2018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 개최를 기념해 ‘교촌 동네 한바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20일부터 다음달16일까지 교촌치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자전거와 함께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 교촌레드산악자전거대회(#교촌레드산악자전거대회)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 뒤 교촌치킨 홈페이지에 URL을 입력하면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교촌 동네 한바퀴’ 이벤트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자전거 트레일러(1명), 교촌레드오리지날 드림교환권(99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20일 발표 예정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의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교촌치킨과 함께 익사이팅한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2018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는 오는 29일까지 한국산악자전거협회를 통해 접수 가능하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회삿돈을 유용해 개인적으로 쓴 혐의를 받는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가 17일 경찰에 소환됐다. 이 대표는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이자, 이재현 회장의 친동생이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이 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횡령 피의자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 대표가 올해 초 시가 25억원 상당의 요트와 외제차를 회사 명의로 사들여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등 회삿돈 30억원을 유용한 협의를 받고 있다. 또개인적인 일에 회사 직원들을 동원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대표는 '회삿돈으로 개인요트 구매한 게 맞느냐' '개인 비서 월급을 회삿돈으로 줬느냐' '비서들에게 갑질해서 논란이 됐는데 사과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심리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CJ 파워캐스트 본사와 강남지점을 압수 수색해 회계 장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자금 집행에 관여한 임직원들을 차례로 불러 의혹에 관한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FETV=임재완 기자] CJ제일제당은 집에서도 간편하게전문점 셰프 수준의 '미식(美食)'을 즐길 수 있는 고메(Gourmet) 상온 간편식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고메 치즈크림함박스테이크와 고메 핫스파이시미트볼로 요리 안주를 집에서 편히 즐기기 원하는 홈술·혼술족을 위한 전문점 스타일 간편식이다. 이번 2종 추가출시로 고메 상온 간편식은 기존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 크림베이컨포테이토, 로제치킨 4종을 포함해 모두 6종이 됐다. 고메 치즈크림함박스테이크는 갈지 않고 크게 썰어 낸 국산 돼지고기를 도톰히 빚어 오븐에 구운 제품이다. 진한 고르곤졸라 치즈와 부드러운 크림치즈로 요리한 셰프메이드 스타일의 치즈크림 소스와 감자, 양송이를 곁들여 풍미를 더했다. 와인, 바게트 등과 함께 여유를 즐기기에 좋다. 고메 핫스파이시미트볼은 굵게 썰어 넣은 돼지고기로 동그랗게 빚은 미트볼을 오븐에 구워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더했다. 할라피뇨로 매콤 새콤한 맛을 낸 핫스파이시소스와 양송이를 곁들여 풍미를 더했다. 시원한 맥주와 치즈에도 잘 어울리는 간편식 제품이다. 지난 해 7월에 출시된 고메 상온 간편식은 ‘상온 제품은 맛이 없
[FETV=임재완 기자] 하이트진로는지난 13일 구조 보트 전복으로 순직한 경기 김포소방서 고 오동진 소방장·심문규 소방교 유족들에게 위로금 1000만원을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고 오동진 소방장과 심문규 소방교는 지난 12일 한강 하류에서보트 구조 작업을 벌이던 중급류에 휩쓸려 하루 뒤숨진 채 발견됐다. 하이트진로는 8월 말 오 소방장과 심 소방교의 유족들에게 위로금 총 1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려다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순직한 두 소방관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미약하게나마 남은 가족들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 8일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공무원들의 복지와 국민안전을 위한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
[FETV=임재완 기자] CJ제일제당과 CJ나눔재단이 결식아동들에게 여름 보양식을 지원한다. CJ제일제당은 보양식을 만들 수 있는 주요 HMR제품과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전국 11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 CJ나눔재단에서 진행한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방학동안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이다. 소비자로부터 기부 받은 포인트 금액에 동일한 금액을 더해, CJ제일제당 제품과 CJ프레시웨이 식자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2500만원이 모금됐다. 도움이 필요한 기관·단체는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 한끼의 울림 코너에 사연을 올리면 대상자를 선정한다. CJ엠디원의 푸드스타팀에서 직접 개발한 레시피도 함께 전달했다. 전통 보양식보다 누룽지 카레 삼계탕, 삼계 크림 리조또, 고구마 대파 닭곰탕 등 아이들 입맛에 맞는 퓨전 보양식을 선보였다. 푸드스타팀은 메뉴 개발 후 직접 기관에 찾아가 두 번의 품평회를 진행했다. 색다른 영양식을 접한 아이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한 기관의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양하고 화려한
[FETV=임재완 기자] 오리온은 '태양의 맛 썬’(이하 썬)이 재출시 4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 봉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리온은 매출액은 95억원에 달하고, 공장 화재로 인해 생산이 중단된 2년 전 대비 판매량이 30%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썬은 지난 4월 출시된 후 매월 최고 매출액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최고 히트상품인 ‘꼬북칩’ 초기 판매량과 맞먹는 것으로, 오리온은 썬의생산량을늘리는 한편 올 하반기 중 새로운 맛을출시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재출시 된 태양의 맛 썬이 예전의 인기를 능가하며 차세대 스낵시장을 이끌 강력한 브랜드로 등극했다”며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팔도는 국내대표 장수 용기면 브랜드‘도시락’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팔도는 "고객의 취향을 고려, 패키지가 조금씩 변화했으나 대대적으로 바뀌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빨간 국물을 연상케 하는 붉은 바탕에 중요한 정보를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제품을 상징하는 '엄마' 이미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켜 친근함을 더했다”라고 소개했다. 도시락은 지난 1986년 국내 최초로 별도 뚜껑이 있는사각 용기면으로 출시됐다.사발과 컵 모양 두 종류만 있던 당시 시장에서 안정성이 빼어난 사각용기는 일대 혁신으로 평가 받았다. 팔도는 김치도시락, 도시락 라볶이, 도시락 봉지면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 지난해 약 1700만개를 판매했다. 2015년보다 3배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한창민 팔도 면BM 팀장은 “도시락은 색다른 용기와 진하고 깔끔한 맛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30여 개국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락 브랜드의 제품 확장을 지속해 고객에게 오래 사랑받는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