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프라자호텔 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TV홈쇼핑협회, 한국T커머스협회와 온라인 식품·의약품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온라인 쇼핑 시장 규모 연 평균 18%로 지속적 증가함에 따라 식품·의약품 온라인 구매를 통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식품·의약품 등 온라인 불법유통과 허위·과대광고 신속차단을 위한 상호협력 ▲소비자가 신뢰하는 온라인 유통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홍보 협력 ▲상호협력을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온라인 불법유통 제품이 신속하게 차단되어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이 제공되기를 기대하며,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온라인 소비·유통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FETV=임재완 기자] 죽이야기가 ‘죽이야기 서포터즈 11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죽이야기 서포터즈는 죽 이야기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지원가능하다.총 20명을 모집하며 죽이야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오는 26일까지 정해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10월 1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에 선발하는 서포터즈 11기는 오는 10~12월까지 총 3개월간 죽이야기에서 판매하는 웰빙 먹거리를 직접 체험하고 블로그,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죽이야기 온라인몰의 신제품 체험과 품평회 등 브랜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임영서 죽이야기 대표는 “죽이야기와 함께 죽 뿐만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웰빙 식품을 널리 알리기 위한 서포터즈를 모집하니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농심은 면요리의 식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소비자 참여 행사로 농심 라면을 활용한 ‘라면과 함께 떠나는 설렘 가득한 동남아 맛 기행’의 주제로 ‘동남아 면요리 레시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양한 식재료와 향신료를 사용해 음식 교유의 맛을 재현하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간편한 조리법을 제안하면 된다. 국·탕 요리, 볶음·비빔 요리, 기타 요리 중 참가부문을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 자격은 전국 대학생과 한국어가 가능한 동남아인이면 가능하다. 2인 1조를 이뤄 접수하면 된다. 동남아인과 함께 참여하면 가점이 부여된다. 농심은 레시피의 참신성에 초점을 맞추고 영양 적합성, 조리 간편성, 상품화 가능성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본선 진출 16팀과 인기상 16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본선 조리 경연대회는 오는 10월 12일 농심 본사에서 열린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동남아 음식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공모전 주제를 선정했다”며 “맛과 영양은 물론 간편성까지 갖춘 참신한 레시피를 많이 제안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 서류 접수는 오는 9월 21일까지 농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FETV=임재완 기자] 일동후디스가 추석을 앞두고 소중한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커피, 건강음료, 차류 등 실속있는 제품으로 구성된 ‘한가위 선물세트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건강 커피 ‘노블’은 아메리카노&라떼 세트, 라떼&커미믹스 세트, 아메리카노&커피믹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아메리카노&라떼 세트와 라떼&커피믹스 세트는 아메리카노가, 아메리카노&커피믹스 세트는 라떼가 각각 추가 증정된다. 노블은 ‘예가체프 코케’ 원두를 사용해 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살렸다. 또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함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라떼와 커피믹스는 코코넛 오일과 1A등급 우유로 만든 크리머를 사용했다. 특히 커피믹스는 설탕대신 체내 흡수를 줄여주는 자일로오스를 사용해 맛과 건강함을 더했다. 이외 다양한 견과와 곡류로 만든 ‘후디스 건양밀’과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된 ‘후디스 오메가3 두유’, 물 없이 착즙한 ‘후디스 자연이 키운 국내산 유기농 블루베리 100%’ 등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선물을
[FETV=임재완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수도권 어린이집의 만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채소와 과일 섭취의중요성을 일깨워주고 편식예방과 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아이누리 채소학교’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 강사로 ‘채소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한 CJ프레시웨이 키즈 전담 영양사와 전문 쉐프가 나선다. 채소와 과일에 대한 정보·가치를 전달해주는 ‘영양교육’과 해당 식재료를 맛보고 음식을 만들어보는 오감(五感) 체험형 쿠킹클래스를 진행 예정이다. 세부 콘텐츠는 채소 절단면 그려보기, 채소 동물 만들기, 채소 부케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친근감과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재미’ 요소를 더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또 교육 후 아이들에게 책임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채소박사 수료증도 수여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영업전략팀 관계자는 “아이들이 편식하기 쉬운 채소와 과일을 만지고, 느끼고, 맛보는 등 직접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채소와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CJ프레시웨이만의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로 키즈 시장 내 건강한 식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
[FETV=임재완 기자] 코카콜라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미지를 컨투어 보틀에 적용해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바이브를 발산하고 일상 속에서 짜릿한 순간을 보내길 바라는 취지로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는 250㎖ 유리병 전체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미지를 담아 모던하고 바이브 넘치는 디자인을 했다. 스패셜 패키지의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한 손에 코카콜라 음료를 들고 각자만의 표정과 제스처로 보는 것 만 으로도 짜릿함을 선사한다. 각 패키지마다 비비드 컬러와 방탄소년단의 매력을 담아 코카콜라 컨투어보틀의 소장가치를 높였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페트와 캔 제품으로 먼저 출시됐던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에대한 소비자의 반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코카콜라 컨투어 보틀을 활용한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방탄소년단의 이미지가 적용된 스페셜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짜릿한 즐거움과 특별한 순간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FETV=임재완 기자] 16일금융감독원은 오는 11월부터는 사업연도 개시일 부터 ‘4개월 이내’로 일률 적용되던 감사인 선임기한이 회사 특성에 따라 ‘45일 이내’등으로 단축 시행되는 개정 외부감사법의 큰 변화를 앞두고 회계업계와 기업들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단축된 선임기한 안에 감사인 선임절차를 마무리해야 하며 선임기한을 준수하지 못하면 감사인 지정조치를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11월부터 외부감사인 선임 시 내부감시기구의 역할이 강화돼 감사인 선임 권한이 경영진에서 감사(위원회)로 이관된다. 감사(위원회)가 후보를 평가한 뒤 선정고 감사보수·시간 등에 대해 사후평가까지 수행한다. 금감원은 "기업이 감사인 후보평가 기준 문서화, 감사보수·시간·인력에 대한 사후평가 등 새 의무사항을 꼭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11월부터 감사인 지정사유가 확대되고 개정된 외감법에 맞춰 감사인 지정절차가 변경되는 것도 유의할 사항으로 꼽았다. 금감원은 "잦은 경영진 변경, 재무상태 악화기업 지정사유의 경우 3개년 기간에 대해 판단할 때 법 시행 이전 기간이 포함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올
[FETV=임재완 기자] 삼성그룹은 최근 가장 많은 20곳 계열사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계열사 중 모처럼 삼성중공업이 공개채용을 재개해 주목을 받는다. 삼성그룹은 올해 상반기에 계열사중 17곳이 공채를 진행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에 18곳이 공채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공채를 재개한 삼성중공업이 주목된다. 삼성중공업은 2016년 이후 신입사원 공채를 중단했다. 올해 하반기에 설계기술직, 생산공정관리직, 해외영업직, 경영지원직 등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삼성그룹은 올해 상반기부터 GSAT(삼성 직무 적성검사)에서 상식영역을 폐지했다. 서류, 자기소개서, 면접 등 전반적인 직무 검증을 강화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삼성그룹 계열사 공채를 준비하는 취준생들의 GSAT는 10월 21일 진행 예정이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본인의 지원 직무와 관련된 전공이수 내역과 교내외 관련 할동, 업무경험 등을 토대로 직무역량을 다방면 어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삼성그룹 하반기 공채 시행 계열사는 20곳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
[FETV=임재완 기자]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 A씨가 메르스 확진을 받은 이후 9일째인 16일 현재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고 있으며 A씨와 접촉자 중 의심환자로 분류된 사람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와 접촉자는 모두 14명으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잠복기가 끝날 때 까지 보건 당국의 관리를 받는다. A시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귀국했거나 입국 후 서울삼성병원으로 이동 과정에서의 밀접접촉자 21명도 지난 13일 ‘음성’판정을 받고 자택과 시설에서 격리중이다. 메르스 최대 잠복기(14일)가 종료되기 전인 20일에 추가 검사를 받고 이 검사에서도 ‘음성’판정을 받으면 22일 밤 12시에 격리 해제된다. 질본은 환자의 감염원인과 경로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 현재 질본은 감염경로가 국내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쿠웨이트 정부, 세계보건기구와 협력해 분석 예정이다.
[FETV=임재완 기자]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 청약조정지역과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에서 공급하는 추첨제 물량 일부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정하고 일부 물량은 우선 배정에서 탈락한 무주택자와 유주택자가 함께 경쟁해 추첨으로 당첨자를 가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9·13부동산 대책에서 추첨제 물량 전체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정하고 남는 물량만 1주택자에게 기회를 주기로 하면서 주택면적, 지역 등 변화가 있는 실수요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가점제는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수, 청양통장 가입기간 등을 통해 당첨자를 가린다. 1주택 이상 보유자는 무주택 기간에서 0점 처리돼 사실상 가점제 물량 당첨은 어려웠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추첨제마저 100%물량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청약통장을 장기 보유한 1주택자들 사이에 청약을 통해 추첨 배정은 불가능해졌다며 과한 제약이라는 불만이 나왔다. 아직 추첨제 물량 배분 계획은 미정이지만 국토부는 현재 추첨제 물량 50~70%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정 후 나머지를 무주택 미당첨자와 1주택자가 함께 경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규제지역 추첨제 물량이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