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국정감사 3일째인 오늘(12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가 진행중이다. 국감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참고인으로 불러, 업종확장과 방송출연에 따른 간접광고 논란 등에 대해 질의를 하고 백 대표가 현 정부의 골목상권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의 적절성과 비판점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백 대표는 최근 SBS 인기 프로그램 ‘골목식당’에 출연 중이다. 이에 백 대표는 골목상권 침해 당사자인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이며 골목상권을 살리는 취지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란 점이 국감 출석 배경으로 알려졌다.
[FETV=임재완 기자] 디딤의 꼬막비빔밥 맛집 ‘연안식당’이 브랜드 론칭 1년여 만에 100호점 계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안식당은 디딤이 지난 해 9월 론칭한 꼬막 비빔밥 전문점으로 꼬막비빔밥 외에 밴댕이회 비빔밥, 멍게비빔밥, 회무침, 해물탕 등 신선한 해산물을 바탕으로 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올 초 서울에 첫 매장을 오픈 하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 지난 7월 50호점을 계약한데 이어 다시 3개월 만에 100개 매장을 계약 완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연안식당측은 빠른 시간 내 100호점까지 계약할 수 있었던 비결로 여수, 벌교꼬막 같은 맛과 영양이 높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점, 식사와 술자리에 어울리는 다양한 해산물 메뉴를 보유, 만족도를 높인 점을 꼽았다. 실제 대표 메뉴인 꼬막비빔밥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밥도둑이라는 평을 받으며,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최근에는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의 호응에 힘입어 추가 판매를 결정하기도 했다. 연안식당 관계자는 “연안식당의 빠른 성장은 고객들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연안식당의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앞으로 서울, 경기도 권을
[FETV=임재완 기자] KT&G복지재단은 12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전국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상 좁은 골목길을 운행할 수 있는 경차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04년부터 경제적이고 기동력이 우수한 경승용차를 매년 100대씩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 차량은 모두 1500대에 이른다. 지난 6월에 진행된 차량 지원 공모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824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KT&G복지재단은 면밀한 심사를 거쳐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0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15년째 이어온 경차지원 사업이 열악한 현장에서 봉사하는 사회복지사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 이웃들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8.0’ 제품 중 여성층을 타깃으로 하고 회의 시 음용수로 적합한 용량인 300ml 제품의 올해 1~9월까지 매출은 전년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1인 가구를 위해 소형 냉장고에 쏙 들어가는 직사각형 패키지로 만들어진 1L 제품도 매출이 전년대비 182% 뛰었다. 아이시스8.0은 자체 매출 기준으로 전체 매출이 1~9월까지 약 635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9%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성과다. 생수 기본 사이즈로 분류되는 500ml와 2L 제품은 2015년 각 43%, 46%의 비중에서 올해 41%, 38%로 낮아졌다. 반면, 300ml 제품은 11%에서 18%로 7%p 높아졌으며 지난해 4월에 선보인 1L제품은 2%, 12월에 선보인 어린이용 생수인 200ml 제품은 1%를 차지하는 등 틈새용량 제품 비중이 21%로 커졌다. 롯데칠성음료는 틈새용량 제품의 성장 요인으로 휴대성과 음용 편의성을 고려한 소비 성향, 1인 가구 확대 등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남기지 않아 낭비가 적고 상대적으로 가격부담이 적은 점, 오래 보관하지 않고 바로 신선한 물을 마시고 싶어 하는 욕구 증
[FETV=임재완 기자] 보령제약이 필리핀 제약사인 인유어메디칼과 항암제 이피마이신주, 에이디마이신주, 옥살리플라틴주, 네오타빈주 4개 품목에 대한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식은 지난 11일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의약품전시회 현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장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과 조종화 이사가 참석해 양사 계약을 축하했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3년간 총 50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공급하게 됐다. 아울러 1차 항암제에 대한 동남아 시장 확대를 가속화 하게 됐다. 보령제약에 따르면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항암제를 수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아프리카, 중남미지역 등으로 시장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FETV=임재완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 10일~11일 서울과 경상도 지역 대학가 순회 팝업스토어인 ‘맥스봉 에너지 카페 시즌 2’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맥스봉 에너지 카페는 CJ제일제당 맥스봉이 젊은 청춘을 응원하며 그들과 소통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팝업스토어다. 이번 맥스봉 에너지 카페 시즌 2는 경북 영남대학교와 서울 서강대학교 인근 카페서 진행했다. 시즌 1과 마찬가지로 ‘청춘, 너의 열정을 응원해’라는 슬로건하에 매장 입구에서부터 따뜻하고 귀여운 에너지 카페 콘셉트로 단장했다. 고객들은 맥스봉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 무료 음료를 받거나 캡슐 뽑기 이벤트에 참여해 응원메시지와 함께 맥스봉과 맥스봉 굿즈로 구성된 경품을 증정 받았다. 노란색 포토존을 마련해 소소하지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조진현 CJ제일제당 맥스봉 브랜드매니저는 “젊은 청춘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맥스봉 에너지 카페가 시즌 2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소소하지만 특별한 공간을 통해 청춘들이 힘을 얻는 데 도움이 되고자 했던 노력이 통했기 때문으로 본다”며 “앞으로 맥스봉은 전국의 청충들을 찾아가 응원하고 그들과 대화하기 위한 소통 채널을 마련할
[FETV=임재완 기자] 오리온그룹은 지난 9일~11일까지 베트남 현지 농가에 약 1억원 상당의 농기계 등의 전달 기증식을 갖고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를 3년 연속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리온은 베트남 하노이 지역 인근 응아선현과 동찌우시에 트랙터와 로타리 등 필수 농기계를 전단했다. 이는 오리온이 중소 규모 농가가 많은 베트남 북부 지역의 감자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기증식에는 강원기 오리온 베트남 법인 대표이사를 비롯 오리온 재단 관계자, 베트남 지방 정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품종의 씨감자를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베트남 국립농업대학교에 씨감자 연구시설을 기증하고 소정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오리온은 베트남 법인 설립으로 현지 진출을 본격화 한 이후 1만5000여 감자농가와 계약 후 연간 약 1만톤의 감자를 감자스낵 생산에 사용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도 오리온의 따뜻한 정(情)문화를 전파하고 있다”며 “국내외 지역사회와 상생 할 수 있는 공익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Korea Craft Brewery)가 아시아나 항공과 합작해 만든 아시아나(ASIANA) 맥주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 1일 인천 국제공항 제1터미널 카운터 동편으로 라운지 이전오픈을 기념해 국내 항공사 최초로 맥주를 제작했다. 비즈니스 라운지에서는 생맥주 타입을, 퍼스트 라운지에서는 보틀 타입의 맥주를 제공한다. 아시아나 맥주는 미국식 홉을 사용한 세션 IPA로 화사한 아로마가 특징이다. 김우진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 시니어 브루어 팀장은 “달콤하고 화사한 홉의 향이 입안에 은은하게 퍼져 여행의 순간을 떠올리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벨 일러스트는 최근 국내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 ‘키미앤일이’가 작업한 것으로 샌프란시스코 베이커 비치의 석양의 순간을 담아 여행의 설렘을 표현했다.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는 이번 협업을 기념하여 아시아나 고객 대상의 투어 할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시아나 클럽 회원과 매직 보딩패스 이용 고객은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 클래식 투어 신청 시, 15% 할인된 금액으로 투어 이용이 가능하다. 클래식 투어는 충북 음성에 위치한 코리아크래프트
[FETV=임재완 기자] TGI 프라이데이스가 다가오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잭오랜턴(호박램프)과 몬스터 등을 활용한 호러 콘셉트의 신제품 5종을 오는 11월 11일까지 한정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TGI 프라이데이스는 할로윈 신제품으로 잭오랜턴 모양의 어메리칸 치즈가 토핑된 할로윈 스페셜 채끝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잭오랜턴 스테이크'와 닭가슴살을 토마토 소스와 함께 볶아낸 파스타에 떡갈비가 토핑된 '몬스터 치킨 파스타'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오렌지 에이드에 그라나다 시럽이 토핑 된 '마녀 에이드'와 바나나, 파인애플, 피나콜라다를 믹스해 스무디로 즐길 수 있는 '스푸키 러너', 붉은 석류시럽이 흘러내려 상큼한 칵테일 '블러디 모히또'를 함께 출시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스테이크와 파스타, 마녀에이드 2잔, 스프 2개를 실속 있는 가격으로 할로윈 데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할로윈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TGI 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할로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재미와 혜택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시즌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TGI 프라이데이스가 선보이는 할로윈 신제품과 함께 특별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
[FETV=임재완 기자] 대상 청정원이 육즙 가득한 프리미엄 정통 소시지 ‘리치부어스트’의 신제품 2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리치부어스트 오리지널은 국산 순돈육만을 사용해 고기 본연의 쫄깃한 식감과 탄력을 살려 브런치와 맥주안주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리치부어스트 할라피뇨와 리치부어스트 치즈&오레가노 2종은 오리지널의 장점과 매콤함과 고소함으로 고급스러움은 물론 맥주 안주로의 궁합까지 끌어올렸다. 끓는 물 3분이나 전자레인지 1분 가열 조리 시 가장 매력적인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소포장 제품으로 1인 가구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최근 고급 육가공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유럽 현지의 맛으로 맥주 매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리치부어스트 오리지널과는 또 다른 맛의 소시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