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현대제철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7344억원, 영업이익 932억원, 당기순이익 17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6% 감소했지만 원재료가 하락 및 자동차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전분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 81% 증가했다. 현대제철은 건설경기 둔화가 지속되면서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4분기부터 저가 수입재에 대한 통상 대응 효과가 본격 반영돼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해 글로벌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주요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고부가 신제품 개발과 성장산업 수요 선점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인도 푸네 완성차 클러스터 내 스틸서비스센터(SSC)를 준공하고 상업 생산을 개시해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 기반을 강화했다. 호주 지역의 지속가능성 인증을 취득해 현지 건설시장 내 판매 경쟁력을 제고했다. 아울러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국내 전 사업장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도입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했다. 동시에 저탄소 인증 철강재
[FETV=이신형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6999억원, 영업이익 601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2.2%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 보면 매출은 17.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4.1%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 종료 등으로 EV향 파우치 수요가 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미시간 법인의 ESS 생산 영향에 더해 원통형 고객사 신차 출시 효과 및 IT 신규 모델향 출하 대응으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 ESS 생산물량 증가 및 소형 신제품 양산효과와 비용 절감 활동 노력 지속으로 북미 생산 보조금 감소를 제외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상당 폭 개선된 2358억원이라고 전했다. ESS부문에서는 북미 수주 잔고가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북미 시장에서 주택용 업체향 공급 계약을 체결해 2025~2030년간 약 13GWh 물량을 확보했고 대규모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를 포함해 3분기 말 누적 수주잔고는 약 120GWh 수준으로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또 전략지역 내 캐파 선제 구축을 통해 중국 의존 탈피 및 고객의
[FETV=이신형 기자] 에어서울이 일본 다카마쓰 노선 탑승객을 위해 기내식 할인과 현지 쿠폰북 혜택이 포함된 맛과 실속을 모두 잡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어서울 '인천~다카마쓰 노선'은 매일 오전 8시 45분 인천을 출발하며 귀국편은 오후 1시 20분 인천에 도착한다. 현지 체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짧은 일정으로도 알찬 여행이 가능한 노선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먼저 ‘우동·덮밥 세트’를 비롯한 기내식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카마쓰를 상징하는 메뉴인 우동 기내식을 17%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다카마쓰로 향하는 기내에서 현지의 맛과 분위기를 미리 느끼며 더욱 든든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또 다카마쓰 현지 쿠폰북을 통해 보다 알뜰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다카마쓰 노선 탑승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공항 리무진 버스 왕복권 ▲리츠린 공원 무료 입장권 ▲쇼도시마 페리 무료 승선권 등 교통 및 관광지 혜택이 풍성하게 담긴 5만 원 상당의 현지 쿠폰북을 제공한다. 현재 다카마쓰에서는 3년마다 개최되는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의 마지막 시즌이 진행 중이다. 예술 작품과 단풍의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
[FETV=이신형 기자] 대한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의약품 항공 운송 품질인증(CEIV Pharma·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 자격을 갱신했다고 30일 밝혔다. IATA의 CEIV Pharma는 특수화물 중 의약품 항공 운송의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증이다. 세계적인 운송 전문가들이 의약품 운송 절차와 보관 시설, 장비 및 규정 등 280여개 항목을 까다롭게 평가해 인증서를 발급한다. 대한항공은 2019년 6월 CEIV Pharma 인증을 취득하고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백신 등 의약품을 국내외로 안전하게 수송했다. CEIV Pharma는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의 재인증 취득은 2022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올해 재인증을 위해 대한항공은 전사적인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의약품 운송 전 과정 점검, 운송 매뉴얼 개정·보완, 절차 개선, 내부 점검 강화 등을 실시했다. 이번 재인증으로 대한항공은 의약품 운송 분야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역량과 품질 시스템을 갖췄음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글로벌 시장에서 의약품 수
[FETV=이신형 기자] LG화학이 지난 29일 독일 광학 기업 자이스(ZEISS)와 차량용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HWD, Holographic Windshield Display)의 핵심 소재인 ‘포토폴리머 필름(Photopolymer Film)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LG화학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자이스의 슈테판 회퍼(Stephan Höfer) 마이크로옵틱스 사업개발 총괄, 빅토르 슈츠(Viktor Schütz) 파트너십 전략 총괄, 고경덕 전자소재사업부장 상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차량용 HWD는 전면 유리창(Windshield)을 투명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주행 정보,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표시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기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Head-Up Display)는 제한된 영역에 단순 정보를 표시하는 데 머물렀다면 HWD는 운전자의 시야 전체를 활용해 넓은 시야각과 높은 몰입감과 디자인 자유도를 제공해 운전석 공간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자이스는 정밀 광학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의료,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FETV=이신형 기자] 한화오션이 지난 27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LNG선 수요에 대해 보합세를 전망했다. LNG선 중심의 수주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컨테이너선과 VLCC(초대형원유운반선)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최근 한화오션이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상반기 선주사들의 LNG선 인쿼리(문의)가 감소했다”고 밝혀 조선업 호황을 주도해온 LNG선이 다시 둔화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LNG선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전세계적으로 강화된 탈탄소·친환경 정책 기조에 따라 LNG 사용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급증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신규 발주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업계는 지난해 집중됐던 대규모 LNG 수주가 본격 건조 단계에 접어든 점과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해상운송 수요 감소를 주요 LNG 수요 감소의 원인으로 꼽는다. 여기에 선가 하락과 국제정세 불안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 등이 겹쳤다. 또 선주들이 발주 시점을 늦추는 분위기가 겹치며 조선사들의 수주 모멘텀이 일시적으로 약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수주 내역을 보면 LNG선 비중이 지난해보다 뚜렷하게 줄었다. 지난해 한화오션의 LNG선 수주는 18척,
[FETV=이신형 기자] 고려아연이 29일 7000억원 규모의 제13회차 회사채를 발행하며 성공적으로 자금 조달을 마쳤다고 밝혔다. 당초 3500억원을 모집하려 했으나 지난 2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2조550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흥행을 거두면서 증액 발행으로 이어졌다. 회사채 발행 성공으로 안정성과 미래성장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함께 현 경영진의 기업가치 제고 노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호적 평가가 재확인됐다.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에는 전략광물,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 신사업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반영됐다. 이번 회사채는 3년물(13-1회차) 3500억원과 5년물(13-2회차) 3500억원으로 구성했다. 고려아연은 높은 투자 수요에 힘입어 처음에 계획했던 발행액 3500억원 대비 2배 늘린 70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증액 발행했다. 조달한 자금은 전액 채무 상환에 사용한다. 무역금융 6000억원과 단기사채 1000억원을 상환하는 데 자금을 투입해 회사의 재무 안정성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발행금리는 3년물(13-1회차)이 3.050%다. 5년물(13-2회차)은 3.287%다. 3년물의 경우 개별민평금리(민간 채권 평
[FETV=이신형 기자] 삼성중공업이 29일 삼성거제호텔에서 조선해양업계 최초로 구축한 자동화 플랫폼 'S-EDP(SHI-Engineering Data Platform)' 를 공개하고 업무 체계의 일대 혁신을 예고하는 'Auto2Vision'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uto2Vison' 행사에는 글로벌 오일메이저인 페트로나스, ENI와 미국 비거 마린 그룹 대표, 서일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 등 국내 외 주요 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S-EDP는 디지털화 된 정보가 자동으로 저장·공유됨에 따라 ▲웹(Web) 기반 동시 접근 ▲대내 외 실시간 협업▲도면·문서·계산서 자동 작성으로 설계 기간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를 통해 문서·도면 중심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업무 패러다임을 전환함으로써 업무 자동화 및 데이터(1D), 도면·문서(2D), 3D모델간 정합성을 확보하게 된다. 삼성중공업은 S-EDP를 기반으로 설계 자동화율을 2030년까지 두배 이상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설계·구매·생산 등 전 부문의 데이터를 연결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축해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팩토리 전환을 앞당길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FETV=이신형 기자] 고려아연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 인구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출산·양육 지원’ 부문에 해당하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의 주최로 열렸다. 고려아연에서는 백순흠 고려아연 사장(경영관리그룹장)이 참석해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출산·양육 지원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출산 장려 기업문화 조성 ▲지역사회 기여의 총 4개 부문으로 구성 있다. 고려아연은 특히 출산·양육 지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산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나 출산휴가 운영 성과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고려아연은 유연근무제 활용을 적극 장려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유연근무제 이용 인원은 최근 3년간 약 2.6배 증가하며 근무환경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이러한 제도의 내실화는 여성 근로자의 고용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복직 후 근속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또 사택 내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자녀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설 및 프로
[FETV=이신형 기자]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반덤핑 제재의 영향이 본격화되기 전임에도 포스코홀딩스의 철강 부문 실적이 개선돼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동종 업계인 현대제철도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철강업계 전반의 실적 개선 기대가 이어진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17조2610억원, 영업이익 63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증권업계 전망치인 매출 17조8000억원, 영업이익 6800억원에는 다소 못 미쳤지만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포스코이앤씨의 부진에도 철강 부문 실적이 판매량 증가로 일부 개선된 영향이다. 포스코의 철강제품 판매량은 822만톤으로 전기 대비 소폭 늘었으나 제품 가격 하락 여파로 매출은 8조7970억원으로 감소했다. 다만 포스코는 원가 절감과 판매량 증가, 비용 축소 효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720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최근 신안산선 사고와 폴란드 해외사업 등에서 발생한 비용이 반영됐으며 안전사고로 103개 현장에서 일시적 공사 중단이 있었다. 포스코이앤씨의 3분기 영업손실은 1950억원으로 집계됐다. 철강 부문에서는 탄소강